자연이 준 선물 그곳에 송당마을이 있다. 송당상회는 송당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조합원이 송당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각자 담당하는 분야을 정하고 송당에서 주로 생산하는 농산물 위주로 제품을 공급 및 생산( 비자 오일 , 동백오일)을 한다.
2016년에 시작으로 여러 마을 분들의 의견을 모아 지금의 제품 생산까지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제주 중 상간 지역의 건강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송당상회이다.
송당마을의 주. 생산품 비자는 봄에 꽃이피고 가을에 열매가 익어 일 년 중에 10월 한 달만 비자를 얻을수 있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고 있다. 천혜환경 제주에서 생산되는 비자가 다른 지역 비자보다, 품종 및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자는 임금님을 위한 고유 진상품으로 사용될 정도로 귀한열매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는 비자를 하루 일곱 개씩 7일간 먹으면 촌충이 없어진단, 라고 했을 정도로 구 충제로소는 뛰어난 효능을 보여 왔다. 비자열매는 한약재나 차 형태의 제품으로 꾸준히 유통되고 있다. 최근 피부 주름과 탄력개선 효과가 입증되며 화장품 원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비자 열매에서 오일로 제조까지의 여러번의 세척과 건조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다. 저온 압착방식으로 착유하는데 이것은 비자 자체의 효능을 지키고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과정이 손으로 이루어지는 수작업이라 제품을 생산하는데 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오일은 피부에 바로 사용할 수도 있고 먹을수도 있다.
송당마을은 시골마을로 제주의 정취로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제주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송당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청정 제주의 자연의 가치를 담은 독자적인 친환경,청정식품들을 판매하여 송당상회 뿐 아니라 송당마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추억을 쌓는데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송당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마을기업 자연이 준 땅 위에 새로운 걸 시작하면 자연이 훼손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염려도 있었으나 자연의 선물인 비자로 더 건강한 제품을 개발하여 대중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추석을 맞아 제주 선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송당상회의 제품이야말로 제주다운 제품으로 다가갈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족간의 모이지 못하는 부분을 어머니의 손길이 있는 제품으로 함께 부족한 부분을 충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