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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위해 소셜벤처표 그림책 어떨까

소셜벤처 아누리’, 영유아 그림책 정기구독 서비스 '스토리박스' 시작

영유아 월령에 알맞은 국내외 그림책 배송자녀 교육 위한 가이드북도 제공

소셜벤처기업 아누리가 운영하는 키즈 북카페 부키부키가 그림책 큐레이션 정기 구독 서비스 ‘스토리박스’를 시작한다.

최근 영유아의 월령별 발달 단계와 전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맞는 책 선택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스토리박스는 이같은 점에 착안했다. 영유아 교육전문가와 그림책 전문가가 선정한 국내외 유명 그림책 단행본을 매월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월 3만3800원에 월령별 발달 단계에 최적화된 지능발달 그림책 1종, 감성발달 그림책 1종, 영어 그림책 1종, 부모 가이드북 2종, 워크북(활동책) 1종, 영어 그림책 음원을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고 지속적인 체험에 가치를 두는 밀레니얼 세대 부모의 특성을 반영해 온라인 기반하고 있다. 부키부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선택하고 함께 사용할 부모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1만8000원 혜택이 제공되는 ‘부키맘, 0원하라!’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회원가입을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1만원을 즉시 증정하며 마케팅 수신 동의 시 적립금 3000원도 제공한다. 또 부키부키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고, 채팅하기에 부키부키 아이디를 남기면 적립금 5000원을 적립해준다.

한편, 아누리는 2013년 설립된 영유아 교육 서비스 전문 소셜벤처 기업으로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인정받아 2015년 한국능률협회가 인증하는 소비자 만족 경영 인증(ISO 10002)을 받은 바 있다. 아누리가 운영하는 부키부키는 키즈 북카페이자 놀이문화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3월 압구정점으로 확장 이전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