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울주군 소재 식당에서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자청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을 위한 지원사항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성 사업총괄본부장과 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울산경자청이 지난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기업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서대성 본부장은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은 최근에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케이티엑스(KTX)울산역 복합특화지구와 함께 울산 서부권 발전을 이끌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