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협동조합 주최 ‘동네국제포럼’ 개최…소행주·홍은둥지 등 사례 공유‘우리나라에서 공동체주택을 짓는다는 것’ 주제로 주거 문화 변화 모색집은 주거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부대끼고 생활하면서 켜켜히 쌓인 희노애락, 가정을 꾸리고 부부가 성장하고 아이를 키우며 한 가족이 만든 역사가 녹아있다. 그래서 집을 떠올리노라면 건물과 함께 사람의 온기, 밥의 구수한 냄새, 가족의 웃음소리 같은 공감각들이 연상된다. 그래서 시인이 “(중략)...집은 보물이다. 전세계가 허물어져도 내 집은 남겠다...”(천상병 - 내 집)고 강한 애착을 드러낸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안타깝게도 우리의 집은 점점 역행해왔다. 산업화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인 집은 ‘아파트’. 천편일률적인 외양, 똑같은 형태의 공간구성, 비슷한 구성의 가족들이 사는 공간은 생활의 편의를 높였지만 애착은 줄어들었다. 이웃도 정도 점차 희미해졌다.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웃과의 소통이 중요해졌지만, 과거보다 무관심해졌다. “사람 안에서 사람이 그리운 네모마을 이곳에서 사람 사는 냄새를 느끼고 싶다”(이금-아파트)고 소망했지만 공동체는 사라지고 비난과 불협화음이 남았다.최근 진정한 집에 대한 고민을
주민공모사업 13개 선정…문화예술창작촌 둥 자역 자산과 연계소상공인이 기획한 축제 등 참신한 기획·공동체 활성화 돋보여문래동의 도약을 위해 주민들이 낸 아이디어에 서울시가 1억원을 지원한다.시는 문래동의 기계금속제조업, 문화예술창작촌과 연계, 쇠퇴한 영등포 경인로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주민공모사업 13개가 선정하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영들포 경인로 일대는 지난 2017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이다. 시는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한 서남권 성장을 견인하고, 광역 차원에서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주민공모를 통해 이 지역에 새로운 도시기능이 부여되고 지역 환경 개선, 고용 창출과 같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일반공모와 기획공모, 지정공모, 주제공모 등 4개 분야로 나눠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 가운데 문래동의 자산,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계금속제조업의 혁신을 유도하고, 공동체 활성화, 지역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 선정됐다.최대 각 300만원이 지원되는 일반공모 분야에서는 ▲ON THE ROAD 붕붕 ▲His Stor
대성창업투자, 150억 규모 소셜임팩트 투자조합 결성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조합이 결성됐다.대성그룹의 벤처캐피털 계열사인 대성창업투자㈜는 지난 26일 소셜임팩트 분야 스타트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150억원 규모의 ‘대성 따뜻한 임팩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대성창업투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재무적 성과를 내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웨어러블 인슐린펌프와 인공췌장을 개발한 이오플로우, 루게릭병 치료제를 만든 코아스템, 현장에서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한 엑세스바이오 등 다수의 기업에 투자했다. 이같은 투자 행보 덕분에 지난 4월 모태펀드 정시출자사업을 통해 소셜임팩트 분야 위탁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조합의 존속기간은 8년으로,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혁신성 및 성장성을 보유한 소셜임팩트 관련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투자한다. 업무집행조합원인 대성창업투자와 특별조합원인 한국모태펀드, 일반유한책임조합원인 대성홀딩스 등 3개사로 구성된다.대성창업투자는 30년 이상 축적한 투자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소셜임팩트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해 후속
홍보책자 ‘시장경제의 변화 이끄는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배포1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상품, 서비스 내역 상세히 소개서울 용산구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용산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시장경제의 변화를 이끄는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이라는 제목의 책자는 82쪽 분량으로 사회적기업부터 자활기업까지 120여개 업체의 활동을 담았다. 이들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도록 했다. 각 기업의 위치를 담은 지도를 첨부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아울러 각 기업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간 차이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경제조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만큼 많이 알려진 기업형태다. 자발적으로 조합을 만들어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에 기반, 지역 자산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조
‘후암동 로컬기업’ 문 열어공방·해설사 등 지역자산 활용서울 용산구 후암동 마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기업이 탄생했다.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동 단위 지역기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첫 사례다.‘후암동 로컬기업’은 마을브랜드(BI)를 활용,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판매하고 마을 해설사를 키운다. 지역에서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2년 여간 준비과정을 거쳤다.후암동 로컬기업이 주력할 분야는 세 가지다. 마을밥상은 도시락, 박스 케이터링, 이벤트 메뉴 등을 개발해 지역 상가나 카페 등에 납품하는 사업이다. 마을 축제나 행사에 필요한 음식도 만든다. 후암동표 상품을 만드는 마을공방도 진행한다. 재봉틀로 의류, 장바구니 등 후암동만의 특별한 수공업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게 된다. 한국홈패션스쿨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주기적으로 홈패션 강좌도 연다. 지역 특성을 살리는 마을해설사도 눈길을 끈다. 후암동은 조선시대 궁중 제사 등에 사용할 가축을 길렀던 전생서(典牲署) 터나 일제강점기 문화주택, 미군부대 주변부 등 근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유산을 품고 있다. 이러한 지역자산을 관광코스로 짜서 신청자들과 함께 마을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후암동 로컬기업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서울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들이 직접 지역맞춤형 재생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25일 창립총회를 열고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알렸다.성곽마을 재생사업은 한양도성 주변 9개 권역 22개 마을에서 지역 자산을 특화하는 방식으로 펼쳐져왔다. 역사와 삶이 공존하는 성곽마을의 가치를 보존하고 주민 중심으로 도시재생이 이뤄지는데 초점이 맞춰졌다.협동조합 설립은 주민 주도 재생사업을 일관성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앞서 2015년 12월 한양도성 성곽마을 공동체에 관심있는 주민들,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모임을 발족했다. 현안 논의 뿐 아니라 토론회와 학술회의,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등을 기획・운영하면서 모임은 성곽마을 주민대표기구로 성장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성곽마을 재생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모임에 참여한 주민 12명이 주도해 만들어졌으며, 조합원을 모집해 이달 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설립신고를 할 예정이다.협동조합은 향후 성곽마을 재생을 진화시키게 된다. 마을탐방사업, 특화상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실시앞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찰출이 두드러진 기업은 정부로부터 ‘인증’받는 데 이어 대출보증 우대와 같은 혜택을 받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을 실시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공헌 우수기업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시켜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미국, 영국,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돼있다.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1년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대기업·중소기업뿐 아니라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법인단체도 모두 포함된다. 지역 비영리단체 추천을 받아 해당 전국 시·도에 있는 사회공헌정보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인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면, 신용보증기금에서는 대출보증을 심사할 때 평가우대, 매출채권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영컨설팅 비용 지원, 기업연수, 인정패 수여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또 1년간 C마크
31일까지 생활플랫폼 ‘내친구’서 진행서큘레이터 등 최대 71% 할인 판매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입주민이라면 이달 말까지 주요 식료품과 서큘레이터 등 인기 생활가전을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LH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임대주택 생활플랫폼 ‘내친구(lhfriends.or.kr)’에서 경기 화성시 일대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알뜰쇼핑 할인전을 진행한다. 31일까지 주요 식료품과 서큘레이터 등 인기 생활가전을 최대 71%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새로 가입했더나 물품을 구입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로 진행된다.8월 중순부터는 추석 선물 대전을 예정돼있다. 차례상에 오를 과일 등 지역별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사회적경제조직 상설 기획관을 통해 39개 업체의 상품 98종을 시중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내친구’는 LH가 지난해 12월 구축한 모바일 기반 주거복지 플랫폼이다.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단지별 커뮤니티 운영과 임대료·관리비 조회, 하자접수 등 각종 주거서비스를 제공힌디. 현재 화성시 소재 임대아파트 3만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한편,
동대문 디자이너·판매직 청년 중 10팀 선정…2년 간 운영권 주기로A씨는 중국 베이징 출신의 ‘한국인’이다. 동대문 패션시장에 매력을 느껴 중국에서 관련매장을 운영하다 지난해 아예 귀화했다. 중국인이 선호하는 패션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만큼, A씨는 동대문 패션으로 인정받겠다는 포부다.B씨 남매에게 동대문은 기회의 장이자 시작의 땅이다. B씨 남매는 모두 동대문 도매상가에서 시작했다. B씨는 동대문 도매상가에서 마케팅을, B씨 누나는 도매상가를 거쳐 대기업 패션업체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대한민국 패스트 패션의 주류인 동대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은 창업하기로 의기투합했다.동대문은 A씨와 B씨처럼 출사표를 던진 신진 디자이너와 패션 창업자의 ‘성지’였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고 중국 중저가 시장의 급성장 등으로 동대문에도 그림자가 드리웠다. 서울시가 동대문 패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서울시는 동대문의 유일한 공공 관리 도매 패션몰인 ‘DDP패션몰’에 반값 임대점포 10곳을 운영한다. 동대문에서 디자이너나 판매직으로 일하는 청년 가운데 자금력이 부족해 창업하지 못하는 10팀을 선정, 시세의 절반
10초 구명조끼·느린학습자 독서교육 등 다양한 사업 ‘눈길’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에 최대 1억원의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 이들의 도약을 돕는다.현대차그룹은 23일 서울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8기 시상식과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등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H-온드림 8기 선정팀 등 300여명이 참석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 현대자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펼쳐왔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초창기 사회적기업에게 팀당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12개월 간의 창업교육 및 1대1 멘토링을 제공한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211개의 사회적기업이 창업했고 14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에는 19개 팀, 3개 컨소시업그룹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상생사회를 위한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라이프체어’는 제조 분야 창업팀으로, ‘10초 구명조끼’를 제안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해 첫 공연인 '2026 THE 신년음악회 in 오산'을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재)국립오페라단과의 협력 운영으로 구성된 1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국립오페라단은 가곡부터 오페라 아리아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수준 높은 무대를 펼쳤고, 관객들은 섬세한 표현력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에 깊은 감동을 받으며 공연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네 명의 테너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남성 사중창부터 혼성 중창에 버금가는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소리꾼 김준수가 하얀 연미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보이며 장르의 경계를 넘는 크로스오버 무대를 완성해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 종료 후 실시한 관객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프로그램 구성과 무대 완성도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다수를 차지해, 오산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준비 과정과 공연 완성도가 관객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오는 2월 24일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 100회를 기념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100번째 강연은 24일 오후 7시 나룰도서관 도서관극장에서 열리며, 정혜윤 작가를 초청해 ‘책을 덮고 삶을 열다–책읽기·살아있음 자체에 기쁨을 느끼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책읽기가 개인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고 확장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강연 100회를 맞아 그간 진행돼 온 강연을 되돌아보고,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은 하남시 나룰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3월부터 매월 다양한 작가와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삶의 의미 탐색과 자기 성찰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강연을 맡은 정혜윤 작가는 CBS 라디오 프로듀서로 다수의 시사·교양 프로그램과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방송대상, 이달의 PD상, PD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겨레신문에 '새벽 세 시의 책읽기'를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2026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여주시 의원, 중앙동 관내 기관․단체장과 통장, 주민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중앙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26년 여주시 주요 시정시책 설명을 시작으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과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현황, 그간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처리현황 보고와 중앙동 주요 사업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들이 자유롭게 제시되며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특히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추진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대책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설치 등 중앙동의 정주 여건 개선과 여주시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충우 여주시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이중섭(1916~1956)의 탄생 110주년을 맞아 특별전 《쓰다, 이중섭》을 조선일보사와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서울 광화문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열리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걸작 은지화 두 점 ‘가족1’, ‘가족2’와 이중섭미술관 소장 작품인 ‘환희’를 비롯해 은지화, 유화, 엽서화, 편지화 등 80점이 출품된다. 전시내용은 이중섭의 생애와 예술 장르에 따라 ▲쓰다, 사랑을(엽서화) ▲쓰다, 절절함을(편지화) ▲새기다, 그리움을(은지화) ▲쓰다, 시대를(유화, 드로잉) ▲쓰다, 역사로(신문 아카이브) ▲쓰다, 나의 이야기(체험 공간)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전시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쓰다’이다. ‘텍스트 힙(text hip·텍스트를 읽고 쓰는 행위를 멋지게 여기는 문화)’이 문화 현상으로 떠오르는 시대적 분위기에 맞춰 새로운 시각으로 이중섭을 조망했다. 이중섭이 ‘쓴’ 편지와 엽서를 중심으로, 이중섭의 인생을 다시 '쓰며’ 추모했으며, 이중섭이 비운의 삶을 마감하고 국민작가로 추앙받기까지 100여 년간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순수 국내파 K-Classic 선두 주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 디토 페스티벌 상주 오케스트라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수원을 찾는다. 수원문화재단은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명작 ‘사계’를 한 무대에서 만나는 '신지아&디토오케스트라'를 오는 3월 8일 일요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두 명의 작곡가, 여덟 개의 계절’을 주제로 유럽 바로크 음악과 남미 탱고가 지닌 서로 다른 사계절의 정서와 음악적 색채 대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두 작곡가의 작품에 담긴 계절의 변화와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풍성한 선율로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프랑스 롱-티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이름을 알린 연주자로, 이반 피셔, 다니엘 하딩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워싱턴 내셔널 오케스트라,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악단과 협연하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정민, 아드리엘 김 등 주목받는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