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2025 제4기 SNS 시민기자단 모집 안양도시공사가 2025년 제4기 SNS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지원 접수는 3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자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사의 사업과 시설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안양시민과 안양시 소재 직장인·대학생이 우선 선발된다. 모집 인원은 8명 내외다. 올해부터는 기존 블로그와 카드뉴스 분야를 폐지하고 ▲영상(롱폼, 숏폼, 드론) ▲디자인(웹툰, 홍보물 디자인) 분야에서 지원자를 받는다. 시민기자단에 선정되면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제작한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사소식’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hioks@auc.or.kr)로 제출하면 된다. 김병근 사장직무대행은 “SNS 시민기자단이 신선한 시각과 생생한 아이디어로 공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공기업은 시민과 함께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시민 중심 소통경영을 강화하고 뉴미디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SNS 시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제16대 회장 권형남 박사 당선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제16대 회장으로 권형남 박사가 당선됐다. 권 회장은 중소기업 경영 및 기술 혁신을 위한 전문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의 발전과 회원 권익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번 선거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권 회장은 회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선출되었으며, 앞으로의 임기 동안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지원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또한, 경영·기술지도사의 법적 지위 강화를 위해 ‘지도사법’ 관련 국회 추가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그는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경영·기술지도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지도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련 법안 통과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오랜 기간 중소기업 컨설팅 및 정책
경기도교육청, 청년 공무원 주거 안정 위해 관사 확대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청년 공무원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까지 총 458실의 관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으로 420억 원을 편성하며, 신축·임차·매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청년 공무원이 주거 걱정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해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심지 장기 임차관사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김포 등 3개 지역에서 임차관사를 시범 운영했으며, 2025년에는 파주 등 6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히 3급지로 발령받은 청년 공무원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사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확보 예정인 관사는 신축 144실과 임차 314실로, 지역별로 안산(40실), 이천(5실), 의정부(15실), 연천(40실), 포천(44실)에서 신축이 진행된다. 또한 평택(9실), 여주(30실), 화성오산(20실), 양평(30실), 이천(39실), 안성(34실), 김포(9실), 동두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운영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2025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운영하며 참여할 초등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700회 진행될 예정이며, 약 1만7500명의 학생이 대상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강사단 10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강사단과 교안개발 TF를 구성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 중심의 교안을 새롭게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학년별 특성에 맞춰 구성됐다. 유치원생 대상 ‘채소야 놀자’를 비롯해 ▲농부님 감사해요(1학년) ▲내가 찾은 건강한 간식(2학년) ▲세시풍속으로 알아보는 전통음식(3학년) ▲소중한 우리쌀(4학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5학년) ▲GMO 바로알기(6학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각 초등학교로 발송된 안내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원 마감 시 신청이 종료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며 “앞으로 영유아
하버드·MIT 한인 학생들과 간담회…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경쟁력 논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 하버드대학교 리먼 홀에서 하버드대·MIT 한인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교육의 역할과 대학입시 개혁 필요성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성과와 함께 새로운 경기교육 시스템을 소개했다. 경기교육은 ‘학교-경기공유학교-경기온라인학교’의 3섹터 체제로 변화하고 있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공유했다. MIT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양수정 씨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학창 시절 동아리 활동이었던 ‘풍선 날리기’ 프로젝트를 예로 들며,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었다고 강조했다.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한 학생은 “과거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MIT에 진학할 수 있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2025년 현재, 우리 음식은 단순히 음식을 넘어선 문화, 즉 K-Food로 불리며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열풍 속에서 음식의 정성을 논하기는 어려울지 모르지만, 김해경 소장은 음식 속에 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런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 요리가 되어 K-Food라는 문화로 꽃피울 때,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사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김해경 백년식탁음식연구소 소장을 서산 해미읍성에 위치한 '김추일돈까스'에서 만났다. 김해경 소장은 서산 해미읍성에서 '김추일돈까스'를 운영하며, 백년식탁음식연구소를 이끄는 요리 연구가이다. 전통음식과 천연조미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탁 먹거리를 연구하고 전파하고 있다. 또한, 김해경은 요리를 연구하고 외식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껴, 2024년에 홍성에 있는 혜전대학교 외식조리과에 입학했다. 늦게 시작한 만큼 힘들지만, 친절한 교수님들과 어린 동기들의 도움으로 체계적인 조리법과 영양학적인 공부를 하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한다. 김해경 소장은 안정적인 유치원 원장과 피아노 학원 원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지원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출범… 남부센터 첫 개소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신학년 개학을 앞두고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본격적인 출범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근식 교육감 취임 후 첫 결재 안건으로,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월 27일 서울동구로초등학교 내에 ‘남부학습진단성장센터’를 개소하며, 이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첫 출발점이 된다. 올해 강동송파, 남부, 중부, 성북강북 등 4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되며, 2026년까지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을 비롯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장신호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서울시교육청과 구로·금천·영등포구 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또한, 느린학습자 명예 멘토 위촉, 모두의 기초학력 보장 비전 선포, 교육가족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원스톱 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학습기능·전략, 심리·정서, 난독·경계선지능 등의 다양한 요인을
안양시, 어르신 대상 맞춤형 복지정책 홍보 나서 안양시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노인복지정책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24일 동안구 부흥동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안양시동안구지회 정기총회에서 노인복지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예정)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예정)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주요 복지정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과 어르신들이 자주 건의하는 민원사항도 알기 쉽게 안내했다. 설명을 들은 한 경로당 회장은 “노인복지정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동안구지회 정기총회에 이어 다음 달 19일에는 만안구 안양5동 만안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사)대한노인회 안양시만안구지회 정기총회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노인복지정책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
북한 경제 회복 위한 ‘통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제안 북한 경제는 국제 제재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주민들은 식량과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가 경제는 무역 단절과 외화 유입 감소로 인해 더욱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 경제 악화와 해결 필요성 북한 경제가 장기적인 제재와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무역이 급감하고 외화 유입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은 식량과 생필품 부족을 겪고 있다. 특히 장기 국경봉쇄로 중앙집중식 배급 체계가 흔들리면서 비공식 시장인 ‘장마당’ 의존도가 높아졌지만, 이는 안정성이 낮고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 이에 따라 북한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통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핵심 내용 북한의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통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가 제안됐다. 이 프로젝트는 △시장경제 활성화 △경제특구 개발 △인재 육성 △환경 재건을 주요 축으로 한다. 장마당을 공식 시장으로 전환하고 소규모 민간 경제 활동을 합법화해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이
민주평통, 통일인식 제고 위한 정책 방향 제시 통일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통일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경제 위기, 남북 경제통합 준비,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전문가 강연을 통해 통일을 위한 현실적인 과제와 전략이 강조됐다. 태영호 사무처장, 통일인식 변화 필요성 강조 첫날 특별강연에서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통일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청년 세대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 체제의 변화 가능성과 국제 정세를 고려할 때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태 사무처장은 “민주평통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해정 센터장, 북한 경제 위기와 미래 전망 제시 현대경제연구원 이해정 통일경제센터장은 주제강연에서 북한 경제의 위기와 전망을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북한의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됐으며, 국경 봉쇄로 인해 무역 의존도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칠곡군 왜관역 광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군은 연말을 맞아‘럭키칠곡 크리스마스마켓’을 왜관역 광장에서 열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마켓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눈 내린 숲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트리숲이 조성돼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하고, 지역의 매력을 담은 로컬셀러 마켓과 농·특산물 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칠곡산타할매는 현장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1분 캐리커처 샨티에 이은 ‘영수씨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 기독교 단체에서 준비한 성가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칠곡군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투어 ‘칠크닉’도 함께 운영돼, 왜관역 주변을 산책하듯 둘러보며 소소한 미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왜관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대경선 열차를 이용해 대구·구미 등 인근 대도시에서 소풍 가듯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가수 홍지윤이 ‘현역가왕3’ 첫 무대에서 인상 깊은 무대를 펼쳤다. 홍지윤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 출연해 태극마크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역 5년차로 ‘현역가왕’에 도전장을 던진 홍지윤은 머메이드 라인의 롱 드레스와 조개 껍데기 형상의 대형 백 장식으로 ‘비너스’를 형상화했다. 우아한 분위기에서의 등장과 다르게 백 장식에 뒤통수를 부딪히며 슬랩스틱으로 웃음을 선사한 홍지윤은 참가자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현역들이 뽑은 가왕 후보 2위에 이름을 올린 홍지윤은 높은 기대감 속에 ‘뜬소문’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국민들께서 지어준 ‘트롯 바비’ 앞에 한일전 국가대표 딱지 붙이고 싶다”며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현역가왕’의 적임자가 아닐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지윤은 “근거 없는 뜬소문이 많아서 억울함을 풀고 싶다. 열애설도 많았고, 선배님들도 진짜로 그 친구와 사귀냐고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도적 쫓는 대군 문상민의 부캐(부캐릭터의 줄임말) 라이프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파란만장한 취미 생활을 예고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극 중 도월대군 이열은 대군이라는 신분에 걸맞은 외모, 기품, 능력을 고루 갖췄음에도 유유자적 재밋거리를 찾아다니며 한량 행세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일같이 포청을 들락거리며 범인을 잡고 궁궐 사람들에게 무용담을 늘어놓는 종사관 놀이에 심취해 있던 중 신출귀몰한 도적 길동에 대한 호기심을 품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동에 대한 수사에 매진하는 이열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그 동안 종사관으로 활약하며 숱한 범인을 잡아넣은 만큼 길동이 물건을 훔치고 남겨둔 그림들과 길동의 용모파기 앞에서 추리를 펼치는 이열의 얼굴에는 자신만만한 미소가 서려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박서준, 원지안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속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감정이 깊어질수록 보는 이들의 몰입 지수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의 열정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 먼저 박서준과 원지안은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그려내기 위해 진지한 얼굴로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손을 잡는 각도와 시선의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을 상의하며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진중함이 묻어난다. 또한 박서준과 원지안의 화기애애한 투샷도 관심을 모은다. 앞서 바닷가로 떠난 이경도, 서지우와 지리멸렬 친구들의 유쾌한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터. 비슷한 톤의 옷과 귀여운 브이(V) 포즈로 꿀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인 박서준과 원지안의 환한 미소가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끊임없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생성형 AI와 인간 창작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AI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 은 생성형 AI 기술을 영화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다섯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장르와 세계관을 통해 인간과 기술, 기억과 전쟁, 질서와 혼돈이라는 동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옴니버스 영화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 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의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로봇의 여정을 통해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김영기 감독의 '기억관리국'은 기억을 관리하는 시스템 속 사회를 배경으로, 배우 이선빈의 출연을 통해 기억과 감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