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배제, 대단히 유감"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서 안양시가 배제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최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안양시가 최초로 제안한 사업이며, 2010년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내걸고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인근 지자체와 연대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103만 시민의 뜻을 정부와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2012년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하고, 2014년 최종보고회를 거쳐 2016년 국토교통부에 용역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14년 동안 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에도 안양시의 용역 결과가 상당 부분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기대를 걸어왔으나, 이번 발표에서 배제된 것은 충격이라는 입장이다. 최 시장은 "경부선 지하화는 안양시 균형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금년에 수립될 국토교통부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철도로 인해 단절된 안양을 통합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
서울 둔촌초·위례초, 노후학교 재구조화 사업 첫 사례…3월 재개교 앞둬 (사진)위례초등학교 현장 사진 둔천초등학교 현장 사진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현석)은 2월 20일 교육부와 함께 서울둔촌초등학교(교장 안선영)와 서울위례초등학교(교장 박용구)의 재개교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두 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한 제1호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지로, 오는 3월 1일 재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번 개축은 국내 최대 규모의 둔촌주공아파트(현, 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과 맞물려 진행됐다. 준공 후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를 개축해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확대 개편한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노후 학교 시설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해 교수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둔촌초와 위례초는 각각 49학급(특수학급 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둔촌초 1,489명, 위례초 1,456명 등 총 2,945명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학교 관계자들과 수차례 점검회의 및 현장 협의를 진행하며, 수요자 중심의 공간 마련에 주력해 왔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전 초등학교 배치 확대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이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박철상)와 협력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2025년부터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내 66개 초등학교에 배치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는 학교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돕는 지역사회 중장년층 봉사자다. 교육지원청은 이들을 배치하기 전 성범죄 및 아동학대 경력을 조회하며, 늘봄학교 이해, 아동 특성 및 위기 대처법,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을 포함한 사전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가치 동행 일자리(구 보람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약 3억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장년층의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확대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대상 학교 선정, 활동가 배치 및 교육, 간담회 운영을 맡는다. 금천·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활동가 모집·선발, 배치, 활동비 지급 및 컨설팅을 담당한다. 2024년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교 관리자 94%가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25년 사업 확대 조사에서는 96%가 지속 운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확대 의견 수렴회 개최…현장 목소리 반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지난달 21일 서울 특수교육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특수학급 확대 정책 의견 수렴회’를 열었다. 학부모 단체, 특수학교 교장회, 사립학교장회 임원, 교원단체, 특수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해 특수학급 확대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특수학급 설치 5개년 기본계획 추진 점검 및 개선 방향 △진학 수요 조사 절차 개선 △특정 특수교사 선호 현상 완화 방안 △특수교육 관련 인력 증원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사립학교의 특수학급 설치 부진과 특수유아의 유치원 진학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참석자들은 사립학교의 특수학급 설치가 미흡했던 점을 지적하며, 이번 5개년 계획에 사립학교 및 사립유치원의 특수학급 확대 방안을 적극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학 수요 조사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학부모 단체는 일부 지역에서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만 조사 대상으로 안내하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며, 모든 학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11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특수학급 유무와 관계없이
서울시교육청,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진로지도 변화 조사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지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의대 정원 확대가 진학지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조사 결과, 교사의 89.5%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변화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여부가 학생들의 진로진학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의대 증원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나왔다. 학생들의 의대 진학 기회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특정 과학 과목 선택 쏠림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일부 교사들은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이 저해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학부모 상담 경험이 있는 교사들 중 83.5%는 학부모들이 재수 혹은 N수를 감수하면서까지 자녀의 의대 진학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또한, 의대 정원 확대가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의대 정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 신학기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신학기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지난 12일부터 송파런 교육포털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 흥미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학부모까지 대상별 맞춤 교육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문해력·사고력 향상 ▲중고생 학습전략·진학 상담 ▲학부모 교육 등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사고력 프로그램은 국어와 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읽고 쓰며 키우는 문해력’ 과정은 23학년, 45학년 반으로 나뉘어 총 8회 진행된다. ‘놀이로 만나는 창의 수학’ 과정은 23학년, 46학년 대상이며, 총 4회 수업으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복잡한 입시전형을 분석하고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는 ‘고1 대상 입시전략 특강’이 운영된다. 또한, ‘1:1 진학컨설팅’을 통해 중·고등학생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이러닝 선도교원, 맞춤형 교육 확산… 경기미래교육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선도교원과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며 경기미래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하이러닝 선도교원’ 5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천과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선도교원은 하이러닝 활용 사례 개발과 학교 방문 연수를 진행하는 지역별 지원단의 핵심 인력이다.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은 12일부터 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 교수학습 역량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 이해 ▲하이러닝 수업 설계 ▲하이러닝 수업 실천 ▲하이러닝 활용 확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부터 달라지는 하이러닝을 안내하고, 통합학습창·클래스보드·인공지능 진단을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설명했다.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는 학교 방문 연수가 진행된다. 선도교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래형 교실 수업과 교수·학습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현장에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에는 교사가 있다”며 “하이러닝을 통
안양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첫 정례회의 개최 안양시는 11일 시청에서 ‘2025년 제1차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될 노사 상생 협력 지원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시민단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고용 및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캠페인, 워크숍, 실태조사, 협약 등 17개 사업의 성과와 예산 집행 결과가 보고됐다. 또한 올해 추진할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계획도 발표됐다. 특히 산업안전 캠페인을 강화해 노동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건설 현장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노사민정이 협력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관계를 형성해 온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노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AI 시대 맞춤 STEM 교육 정책 논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2월 13일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에서 ‘AI 시대, 미래를 여는 STEM, 모두를 위한 STEM’을 주제로 「제1차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 사회를 대비한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K-STEM 정책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서울에서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도입하는 STEM 교육 정책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이 모여 K-STEM 교육의 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의 4개 지역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설립 △고가의 기자재를 대여하는 수학·과학 교구은행 마련 등 STEM 교육 확산 방안이다. 토론 발제에서는 △AI 시대 STEM 교육의 포용성과 미래 전략 △탐구하는 힘을 키우는 과학 수업 방법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수업 방법 △수학의 즐거움과 자신감 향상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