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0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관계부처,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 중개・투자기관, 수요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여, 기술사업화 핵심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사업화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기술사업화 포럼을 통해 기업・기관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근 AI, 반도체, 바이오 등 게임체인저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화 주기가 단축되고 연구자의 직접창업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는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 촘촘하고 강력한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 발빠르게 성과를 확산하는 한편, ▲ 새로운 시장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얼라이언스는 생태계 조성, 성과 확산, 신시장 및 글로벌 진출 3개 테마별로 매월 분과를 운영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R&D가 사업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범부처 기술사업화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금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함안군은 10일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쌀 144포 (10kg 141포‧20kg 3포) 4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양영희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17대 회장 취임식에 들어온 쌀 화환 144포를 기부하게 됐다. 양영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양영희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지역 4개 로타리클럽(만경RC, 성산RC, 지평선RC, 단야RC)이 2024-25년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노인 돌봄 서비스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지역 1,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암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춘자)에 '레이 차량 1대(1,500만 원)'를 지원했다. 해당 차량은 가정 방문 돌봄, 긴급 이동, 노인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차량 전달식은 10일 오전 11시 성암노인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김제 4개 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회원, 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종혁 협의회장(김제지평선RC 회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고, 보다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춘자 성암노인복지센터장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차량을 지원해 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적극 활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기관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한‘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A)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 2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설과 환경 ▲재정과 조직운영 ▲프로그램과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5개 주요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재단의 노인종합복지관은 특히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6회 연속,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4회 연속,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첫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지역 내 우수 노인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은 이번 성과는 직원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적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국립해양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새단장을 마치고 3월 10일 오후 2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박물관은 2012년 국립해양박물관 개관 이래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2022년부터 최신 전시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전시실 등 박물관 시설을 전면 교체해 왔으며, 어린이박물관은 작년부터 1년간 개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과 전시물을 전면 교체했고, 동반 가족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박물관을 개방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새단장을 마친 어린이박물관은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바다 여행”을 주제로 상설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의 과거, 현재, 미래를 탐험하면서 해양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보고 미지의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탐구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는 1부 “바다로 모험을 떠나요”, 2부 “바다와 더불어 살아요”, 3부 “바다로 내일을 꿈꿔요” 등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어린이들이 바다 탐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권선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앱’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복지위기알림앱’은 본인이나 이웃의 생계곤란, 질병, 고립, 고독, 주거 취약 등 어려움에 처할 경우, 모바일 앱으로 위기상황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지자체 동 담당자 확인 및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동 단체원 및 주민들에게‘복지위기알림앱’가입을 독려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핸드폰을 통해 제보 부탁드리며, 발굴된 가구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다른 단체들에도‘복지위기알림앱’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만전에 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하동군 화개면은 지난 8일 국태민안과 새봄맞이 자비나눔 방생문화제를 맞아 휴심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50포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화개면에 위치한 휴심사는 10여 년 전부터 공양미 기부뿐 아니라 마을 어르신 보양식 지원, 경로당 쌀 기부, 장학금 후원, 복지관 지원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벽암 스님은 “방생법회는 불교에서 생명 존중과 자비를 실천하는 의식으로, 보통 물고기나 가축 등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성철 화개면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생명 존중의 가르침을 본받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 150포는 화개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50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은 오산기술전문학원과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촌면사무소에서 열렸으며, 서병영 상촌면장과 허국녕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국적취득 전 과정 교육 △한국어 능력 향상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문화·언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국적을 취득하고,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언어와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국녕 원장도 “상촌면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들의 농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촌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 대상자로 화성시(㈜쉘피아), 영월군(위로약방), 강진군(㈜에이비비에프), 나주시(티즌), 해남군(㈜서스테이블), 경산시(태극사계), 안동시(고결), 영덕군(초블레스), 고성군(㈜바다공룡) 9개소를 선정했다. '농촌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은 농촌 내 농업 외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특별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과 연계하여 서울 청년들의 농촌 창업을 유도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최소 1년 이상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전문가 코칭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청년들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농촌 현장에서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농업·농촌과의 관련성, △지역경제 기여도, △경쟁력 및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9개소는 영월 콩, 강진 쌀, 안동 고택 등을 활용하여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3월 7일 오전 11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더프라미스와 함께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재난복지 대응을 위한 재난복지 전문 인력 양성, 재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 지원, 재난복지 모의훈련 및 관련 연구 등을 추진하여 도내 재난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사회서비스원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2023년부터 재난복지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시작했다. 재난복지사를 49명 양성하고, 도내 사회복지기관 34개소를 조직해 재난회복지원단을 발족한 바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영동 재난 피해 지역 경로당 및 재난 피해자 116명에게 이동형 건강검진, 안전점검, 심리상담 등 일상 회복을 지원했으며,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재난 전문가를 초청, 국제 재난복지 세미나를 개최하여 재난복지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에 새롭게 참여하는 더프라미스는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비영리 단체
안양시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13일 안양역서 시민대회 개최 안양시민들이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촉구하며 오는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에서 대규모 시민대회를 연다. 이번 집회는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에서 안양시가 제외된 것에 대한 반발로,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철도로 인한 소음과 분진 문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경부선 지하화가 단순한 도시개발 차원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시민대회에는 안양시민과 각 동 대표 등 3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중 위원장은 “안양시는 2012년부터 인근 6개 지자체와 협력해 경부선 지하화를 추진해왔으며, 시민들의 염원이 가장 큰 지역”이라며 “안양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경부선 지하화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각오로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월 20일, 안양시의회는 24일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경부선 지하화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번 시민대회를 계기로 철도 지하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11일 호주 돈 패럴(Don Farrell) 통상장관과 화상 면담을 개최하여,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상호보완적인 교역구조를 바탕으로 그간 양국 간 무역・투자가 꾸준히 확대된 것을 평가하고, 에너지・자원 등 전통적 협력을 넘어 공급망・청정경제・디지털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로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안 장관은 핵심광물을 포함한 우리 기업의 호주 내 투자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금년 의장국을 수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주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도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장(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은 3월 11일 서울세관에서 특허심사위원 19명과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허심사위원회에서는 ①제주 시내면세점의 특허 갱신, ②보세판매장 특허갱신 평가기준 개선안, ③신규특허 출국장면세점의 평가배점 수정안을 심의했다. 특허갱신 평가기준 개선안은 기존에 각각 평가하던 이행내역과 향후계획을 통합 평가하도록 변경하여 면세점 업계의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상세 방안으로 ①이행내역과 향후계획 평가항목 일원화, ②현 이행내역 평가표 중심으로 평가배점 조정, ③제출 서류 간소화 등이 있다. 이번 특허갱신 평가기준 개선안은 관련 전산 작업을 완료한 후 별도 공지하는 시행일부터 적용된다. 신규특허 평가배점 수정안은 출입국장면세점(일반·제한경쟁) 신규특허에 대해 특허심사위원회 평가 원점수를 환산 없이 500점으로 평가하도록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번 신규특허 평가배점 수정안은 의결 이후 시행되는 공고부터 적용한다. 관세청은 「관세법 시행령」 제192조의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3월 11일 14시 판교이노밸리(경기도 성남시)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기업)들과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기술과 산업재산권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이노비즈 기업들의 지식재산 애로해소와 규제개선을 통해 기술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만 3천여개 이노비즈 기업들은 평균 17.2건 이상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우수 기업군으로 중소기업 총 수출액의 25.9%(293억달러),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의 61%(475개사), 월드클래스기업의 69%(219개사)를 차지(’23년 기준)하는 등 중견기업으로 가는 성장사다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노비즈 기업들은 ▲글로벌 R&D와 해외진출 지원, ▲해외 지식재산 보호 강화, ▲자금조달을 위한 IP금융・평가지원 확대를 건의했고,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위한 특허기술적용여부 확인서비스의 복잡한 절차와 처리기간 등 현장규제 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김완기 특허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림청은 충청남도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산림청은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원인별 예방 대책과 산불 피해 수습·복구 등 산불방지 체계를 논의하고,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과 임무를 강조했다. 산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 요소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 위험이 높은 1~3월 내 영농부산물 파쇄를 70% 이상 집중 시행하고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관리·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야간 시간대(20~22시) 산불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속대응반(4~5명)을 운영하고, 불법 소각 및 실화자 검거 협력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강력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현장 통합지휘자 과정을 운영해 지휘 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