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Team김천상무’가 뭉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홈경기를 함께 만드는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이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티켓북을 기부한다. 김천상무의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는 지난 3월 7일, 애향아동복지원과 임마누엘영유아원을 찾아 티켓북을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사불패 임원진(이승준 회장, 김웅일 부회장, 이언영 부회장, 여창진 부회장, 정호영 부회장, 여창우 고문, 서지훈 콜리더)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죽을지언정 패하지 않겠다’라는 뜻의 수사불패는 김천상무의 ‘열두 번째 전사’로 매 경기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운동장 밖에서도 티켓북 기부로 지원을 이어간다. 행사 소식을 접한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도 동참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김천상무의 홈경기를 함께 만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포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사회복지 사업으로, 김포시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의 증가,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 수의 지속적인 증가를 반영해 시작된 사업이다. 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 사업은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은 김포시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콜센터(031-120)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다양한 민간 기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소외되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에 운영되는 드림스타트 정기프로그램은 아동의 재능발달과 심리치료, 양육자의 정서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모집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의 인지발달과 창의력 향상 및 EQ발달을 위한 ‘오늘의 큐브왕’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 및 상상력을 증진시키는 ‘집단미술치료’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소그룹을 형성하여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소그룹 집단상담’ ▲아로마, 푸드아트, 보드게임 등 매주 프로그램을 변경하여 운영하는 ‘마음놀이터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올해는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한달간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도 방학에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1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는 원예 자격증 취득반을 신설·운영하여 양육자 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3월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무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2023년 자살 사망자가 많은 시기가 봄철이었으며 봄철 자살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라고 한다. 이에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입학, 졸업, 취업 등 사회적 변화가 많은 시기에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고자 무인 홍보관을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비치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수옥 위원장은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봄에 우울감으로 자살 사망자가 많다고 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 무인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꼭 알려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하여 공적 지원 및 민간 서비스 등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추가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가 2025년 3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재개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여수·순천 10·19사건’은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정부 수립 초기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일부 군인들이 제주 4·3 진압 명령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다. 행정안전부는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민주주의 발전 및 국민화합을 위해 2022년 1월 21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했다. '여순사건법'에 따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진상규명’ 신고 기간을 2022년 1월 21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운영해 191건을, ‘희생자·유족’ 신고는 2022년 1월 21일부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주하망도서관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일환으로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추진하며, 3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보 부모의 육아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독서문화 지원사업이다. 신청자는 10만 원 상당의 육아정보 도서와 그림책을 집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2025년 출생 영아 부모(외국인 포함)이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1부,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또는 외국인등록증, 외국인거소증) 1부, 임신·출산 확인 서류(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출생증명서 중 택1) 1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영주하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확인이 되면 매월 10일 이후 신청자에게 책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하며, 임신 및 출산 등으로 외출이 어려웠던 대상자들도 집에서 편리하게 책을 받아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시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도 세종시 국내·해외 판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 홍보물 제작비 지원, ▲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 EMS 해외물류비 지원 총 5개 사업이다.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한다. 홍보물 제작비 지원은 제품 홍보를 위한 브로슈어 또는 영상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8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한다.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 참가 비용을 지원하며 총 3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한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은 수출기업의 해외 제품인증 및 허가에 필요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5백만원 지원한다. EMS 해외물류비 지원은 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환경보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모바일 앱’을 구축한다. 제주도는 지난 7일 제주개발공사, 제주도자원봉사센터와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앱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 형식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 앱 구축이 핵심이다. 앱이 구축되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쓰담 달리기(플로깅) 일정을 등록하고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1365자원봉사누리집과 연계해 참여자 전원에게 자원봉사종합보험을 적용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에게 자원봉사 실적점수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앱 기획·홍보 및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제주개발공사는 활성화 계획 수립과 홍보·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3년간 총 2억 원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인천에 소재한 연세대 국제캠퍼스 연세퀀텀컴플렉스에서 제약바이오벤처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개최된 이 날 간담회는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바이오벤처의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이 세계적인 바이오 집적지구(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는 신약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우리 바이오벤처들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활발한 논의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신약융합연구원 표준희 부원장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AI)신약개발 연구개발(R&D) 과제기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단장은 연세대 양자사업단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양자를 활용한 바이오벤처의 신약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K바이오랩허브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 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학교 초등학력인정반 13명과 중등학력 인정반 18명의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평균 연령 78세의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시대적 여건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업의 꿈을 잠시 미뤄야 했던 이들은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기회를 찾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입학식에서 중등 1단계 신입생 대표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여 3년 후에는 빛나는 졸업장을 꼭 받자”며 다른 신입생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할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배움을 원하는 다양한 학습자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3년 초등학력인정반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중등학력인정반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108명의 학습자가 초등학력인정을, 36명이 중등학력인정을 받으며 만학의 꿈을 이루었다. 2025년에는 초등 1‧2‧3단계와 중학 1단계 총 4개 과정이
안양시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13일 안양역서 시민대회 개최 안양시민들이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촉구하며 오는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에서 대규모 시민대회를 연다. 이번 집회는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에서 안양시가 제외된 것에 대한 반발로,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철도로 인한 소음과 분진 문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경부선 지하화가 단순한 도시개발 차원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시민대회에는 안양시민과 각 동 대표 등 3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중 위원장은 “안양시는 2012년부터 인근 6개 지자체와 협력해 경부선 지하화를 추진해왔으며, 시민들의 염원이 가장 큰 지역”이라며 “안양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경부선 지하화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각오로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월 20일, 안양시의회는 24일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경부선 지하화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번 시민대회를 계기로 철도 지하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11일 호주 돈 패럴(Don Farrell) 통상장관과 화상 면담을 개최하여,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상호보완적인 교역구조를 바탕으로 그간 양국 간 무역・투자가 꾸준히 확대된 것을 평가하고, 에너지・자원 등 전통적 협력을 넘어 공급망・청정경제・디지털 등 미래지향적인 분야로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안 장관은 핵심광물을 포함한 우리 기업의 호주 내 투자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금년 의장국을 수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주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도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장(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은 3월 11일 서울세관에서 특허심사위원 19명과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허심사위원회에서는 ①제주 시내면세점의 특허 갱신, ②보세판매장 특허갱신 평가기준 개선안, ③신규특허 출국장면세점의 평가배점 수정안을 심의했다. 특허갱신 평가기준 개선안은 기존에 각각 평가하던 이행내역과 향후계획을 통합 평가하도록 변경하여 면세점 업계의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상세 방안으로 ①이행내역과 향후계획 평가항목 일원화, ②현 이행내역 평가표 중심으로 평가배점 조정, ③제출 서류 간소화 등이 있다. 이번 특허갱신 평가기준 개선안은 관련 전산 작업을 완료한 후 별도 공지하는 시행일부터 적용된다. 신규특허 평가배점 수정안은 출입국장면세점(일반·제한경쟁) 신규특허에 대해 특허심사위원회 평가 원점수를 환산 없이 500점으로 평가하도록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번 신규특허 평가배점 수정안은 의결 이후 시행되는 공고부터 적용한다. 관세청은 「관세법 시행령」 제192조의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3월 11일 14시 판교이노밸리(경기도 성남시)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기업)들과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기술과 산업재산권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이노비즈 기업들의 지식재산 애로해소와 규제개선을 통해 기술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만 3천여개 이노비즈 기업들은 평균 17.2건 이상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우수 기업군으로 중소기업 총 수출액의 25.9%(293억달러),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의 61%(475개사), 월드클래스기업의 69%(219개사)를 차지(’23년 기준)하는 등 중견기업으로 가는 성장사다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노비즈 기업들은 ▲글로벌 R&D와 해외진출 지원, ▲해외 지식재산 보호 강화, ▲자금조달을 위한 IP금융・평가지원 확대를 건의했고,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위한 특허기술적용여부 확인서비스의 복잡한 절차와 처리기간 등 현장규제 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김완기 특허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림청은 충청남도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산림청은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원인별 예방 대책과 산불 피해 수습·복구 등 산불방지 체계를 논의하고,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과 임무를 강조했다. 산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 요소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 위험이 높은 1~3월 내 영농부산물 파쇄를 70% 이상 집중 시행하고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화목보일러 관리·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야간 시간대(20~22시) 산불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속대응반(4~5명)을 운영하고, 불법 소각 및 실화자 검거 협력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강력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현장 통합지휘자 과정을 운영해 지휘 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