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존버닥터’가 이재욱, 신예은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존버닥터(가제)’(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스튜디오엠)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고립 로맨틱 코미디다. 넘치는 정 만큼이나 개성도, 사연도 충만한 섬마을 주민들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 사랑을 배우는 ‘섬남섬녀’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존버닥터'(작가 김태풍)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존버닥터(가제)’는 ‘소년시대’ ‘열혈사제’ 등을 통해 위트 있고 재기발랄한 연출을 선보인 이명우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섬세한 필력의 김지수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로코력 만렙’ 이재욱, 신예은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재욱은 외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수잔 등과 청첩장 모임을 가졌다.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서는 결혼을 앞둔 럭키가 알베르토, 다니엘, 수잔에게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354 삼오사’ 멤버들은 럭키의 결혼 발표 이후 처음 모여 결혼 소식에 놀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탈리아에 있었다는 알베르토는 시차 때문에 소식을 늦게 접했고, 다니엘은 SNS를 통해 확인한 글을 보고 “AI가 이제 이런 것도 제작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는 “긴장된다. 결혼하는데 알베르토의 도움이 있었다. 한 달 동안 휴가를 가면서 ‘354’ 촬영을 안 하니까 놀면 뭐하나. 뭐라도 해야 될 거 아니냐”고 소감을 전했고, 이에 멤버들은 “심심해서 결혼하다를 썸네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신히 상황을 수습한 럭키는 예비 신부에 대해 “6~7년 정도 알고 지냈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올해였다”라며 수잔이 ‘오작교’ 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럭키는 “축하해야 할 일이 두 가지다. 결혼도 있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박은혜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박은혜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강마리(하승리 분)의 엄마이자, 못 말리는 스캔들 메이커 주시라로 분한다. 이성적인 딸 마리와 달리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그녀는 집안의 사고뭉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가족들과 투닥거리며 살아오던 어느 날, 마리가 어렸을 때 이혼한 전 남편 강민보(황동주 분)가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안 그래도 먹구름이 끼었던 시라의 인생에 폭풍우가 몰아치기 시작한다. 오늘 공개된 스틸 속 박은혜는 20대 후반의 딸을 둔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딸 마리(하승리 분)가 일하는 병원에서 청소부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녀는 어쩐 일인지 화가 잔뜩 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은혜는 따뜻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범죄 없는 청정 마을에 살게 된 외지인들과 원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감성 드라마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이한열 Ι출연: 차유연, 서범식, 손지나, 김동관 Ι 제작: 사라보니] 주연을 받쳐 주는 조연 배우로 오랫동안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로 활약해온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킬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제목만큼이나 가을에 어울릴 감성드라마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영화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는 무술감독 출신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서범식이 장형사 역을 맡아 자신의 장기인 액션과 연기를 병행해 극에 활력소를 불어넣는다. 영화 '공공의 적', '악녀', '미션 파서블'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서범식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애쓰는 경찰이라면 청정 마을 굴포리를 통째로 삼키려는 조폭 개발업체 사장역에는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와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등에 출연한 중견 배우 박영록이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네이버와 함께 선보이는 숏드라마가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BCWW 2025(국제방송영상마켓)’에서 베일을 벗는다. STUDIO X+U가 제작하고 네이버가 제작 투자에 참여한 8편의 숏드라마가 9월 30일부터 공개되는 가운데, ‘BCWW 2025(국제방송영상마켓)’에서 최초 공개된다. ‘메스를 든 사냥꾼’, ‘선의의 경쟁’, ‘밤이 됐습니다’, ‘하이쿠키’ 등 웰메이드 미드폼 드라마를 통해 ‘미드폼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STUDIO X+U는 이번 프로젝트로 영역을 넓혀, 빠른 전개와 직관적인 스토리를 선호하는 MZ 세대의 시청 습관에 맞춘 ‘숏폼 드라마’ 제작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숏드라마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STUDIO X+U의 첫 숏드라마에 국내외 업계 관계자와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8편의 숏드라마에는 이미 네이버웹툰으로 검증된 인기 IP 4편이 숏드라마로 재탄생한다. ‘막장 악녀’, ‘자판귀’, ‘자매전쟁’, ‘스퍼맨’이 그 주인공들이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고단하고 남루했을지라도, 서로가 있었기에 반짝였던 그 시절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찬란하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물들였다. 특히, 인생 ‘베프’(베스트 프렌드)로 깊어진 김다미와 신예은 사이에 선 허남준의 양손 입틀막 엔딩은 운명적 첫사랑의 빌드업을 시작하며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1회는 배우, 작가, 감독의 완벽히 맞아떨어진 삼박자로 뉴트로 청춘 멜로의 매력을 충분히 입증했다. 먼저 김다미는 그녀만 발산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에너지로 씩씩하게 고된 일상을 이겨내는 ‘갓생’ 청춘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신예은은 당돌하고 예측 불가한, 그래서 반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인물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허남준은 질풍노도의 청춘과 다정한 오빠를 오가는 반전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특별출연한 이정은과 박지환은 단 몇 장면만으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양희승·김보람 작가의 대사에선 시대가 선사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하승리와 현우가 다정한 연인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하승리는 극 중 철없는 가족들과 살면서 자연스레 독기와 끈기를 장착하게 된 소녀가장 강마리 역을, 현우는 다정다감의 인간화, 부드러운 듯 단단한 내면을 지닌 이강세 역을 맡았다. 의대 선후배에서 사랑을 키워가는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어느 날 마리의 ‘아빠가 셋’이라는 뜻밖의 풍파를 맞게 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16일(오늘) 하승리와 현우의 다정한 케미 폭발 투 샷 스틸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하승리와 현우는 서로를 바라보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 보는 사람마저 설레게 만들고, 차 안에서 서로에게 기댄 모습은 믿음으로 깊어져 가는 이들의 사이를 보여준다. 반면, 다른 스틸 속 하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설레는 입맞춤 후폭풍을 맞는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8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선우해의 입맞춤 고백에 성제연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해가 성제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홀로 견뎌야 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을 성제연에게서 위로받은 선우해. 아플 줄 알면서도 다큐멘터리 출연 결정 이유를 묻는 성제연에게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이라고 고백하며 입을 맞추는 선우해의 엔딩은 설렘을 고조시키며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선우해, 성제연의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멀찍이 앉아 성제연을 살피는 선우해.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눈빛에 성제연의 볼이 붉어진다. 어색해진 분위기에 먼 산을 바라보는 선우해, 고장이라도 난 듯 얼어붙은 성제연 모습이 사랑스럽다. 무언가 결심한 듯 선우해를 찾은 성제연의 변화도 흥미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시은, 윤이 MZ세대의 에너지와 친화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시은과 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긴머리 휘날리며'에 출연해 전설의 긴머리 로커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 4인방과 함께 힐링 촌캉스를 즐겼다. 이날 시은과 윤은 "선배님들과 같이 놀려고 왔다"며 등장부터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김종서는 어린 시절에 봤던 시은을 다시 만나 남다른 감회를 전했고, 김태원은 "만화에 나오는 사람처럼 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은과 윤은 알파카월드에서 알파카를 만났다. 시은은 알파카들을 몰고 다니며 남다른 조련 실력을 보여줬고 윤은 막상 알파카가 다가오자, 겁에 질린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긴머리즈'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친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시은과 윤은 '긴머리즈'에게 "인생샷을 도와드리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모자 소품을 직접 만들며 MZ세대다운 센스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긴머리즈'에게 '아궁빵' 포즈 등 다양한 포즈를 전수하며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미국 LA에서 펼쳐지는 가장 한국적인 명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 '라리랑'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어색하면서도 익숙한 명절 풍경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나선희ㅣ출연: 김종구, 정애화, 이주우, 윤원준, 손문영, 변중희 ㅣ제작: 641필름ㅣ 배급: ㈜누리픽쳐스] 기회를 찾아 LA에 정착한 한국인 가족의 가장 한국적인 명절을 담은 좌충우돌 명절 반란 가족드라마 '라리랑' 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 억척스러운 아내, 철없는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미국 이민 2세 최춘배의 집에서 펼쳐지는 하루 동안의 명절 소동을 담는다.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유난히 전통을 지켜온 그의 가족은 설을 맞아 결혼한 딸 내외까지 LA로 불러 모으며 흥겨운 준비에 나선다. 그러나 한국 문화가 낯선 재미교포 사위는 눈에 차지 않고, 아들은 멕시코계 여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와 긴장감이 고조된다. 게다가 치매를 앓던 어머니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평범해야 할 설날은 폭풍처럼 뒤엉킨 하루로 변한다. 낯선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 강화…전문 인력 양성 경기도교육청이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조사·중재 전문 인력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10여 명의 지원단이 참석했다. 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사실 확인과 처리 관련 컨설팅을 맡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사건의 민감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학교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에 근거한 전문적 대응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했다. 교육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의 실제’를 주제로 사실확인(조사) 과정과 조정·중재 과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지원단은 조사 과정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피해자가 원할 경우 조정과 중재를 맡아 학교의 교육 활동이 정상화되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기반
유치원 교원, 인문학으로 미래 교육 비전 모색 경기도교육청이 17일과 18일 도내 유치원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미래 유아교육’ 연수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과 생태전환교육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내며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력과 실행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17일 북부청사에서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을 주제로 160여 명의 교원이 참석했고, 18일 남부청사에서는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240여 명이 참여했다. 이틀 동안 ▲영화 속 디지털의 진실과 허구 ▲생태전환교육의 필요성과 대응 ▲실천 사례 공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연수가 마련돼 교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현실적 문제와 교육과정을 연결해 깊이 있는 학습 방향을 제시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디지털과 생태전환교육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교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이 단순한 교과 전달을 넘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제보 받는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받는다. 제보 접수는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 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시정의 위법·부당 사례, 예산 낭비, 개선 건의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번 제보는 단순한 의견 수렴 차원을 넘어,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협의회는 시민의 시각을 담은 목소리가 의정활동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보 방법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정당별 현역 의원의 이메일 주소를 확인한 뒤 전송하면 된다. 불편 사례나 개선 의견은 일상에서 겪는 작고 세세한 문제까지 포함된다. 시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행정이나 낭비 요소를 찾아내는 것이 행정사무감사의 본래 목적이기 때문이다.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시민의 참여 없이는 의미 있는 감사가 어렵다고 강조한다. 협의회는 “시민 제보는 감사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의 문제를 드러내는 소중한 자료”라며, “제보된 내용은 면밀히 검토해 감사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기상악화로 축소 운영된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이승형(22)이 피승현(21.대보건설)과의 연장전 승부 끝에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는 우천 및 낙뢰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첫째 날 경기가 취소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18일 펼쳐진 경기서 1번홀(파4)을 버디로 시작한 이승형은 4번홀(파5)부터 7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경기 후반에도 버디 4개를 추가로 잡아낸 이승형은 이날 버디만 9개를 낚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9언더파 63타를 적어낸 이승형은 피승현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이승형과 피승현은 파를 기록했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승부에서 피승현이 보기를 범한 사이 이승형이 파로 막아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이승형은 “먼저 부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조우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1 - 1라운드 보기 없이 5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는데도 퍼트가 잘 되면서 5타를 줄일 수 있었다. 후반에 페어웨이에 들어가도 버디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프로치도 잘 하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지만 2% 정도 부족한 경기를 한 것 같다. - 지난해 파5홀이었던 10번홀이 올해는 파4로 변경됐다. 코스는 어땠는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어려워졌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버디를 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 페어웨이 폭이 좁아졌고 러프도 작년보다 훨씬 길고 질겨졌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 대부분 러프에서 세컨 샷을 했는데 오히려 잘 풀린 부분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경기해서 그런 것 같다. - 본인이나 팬들이 기대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성적에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더 안 풀리는 것 같아서 크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