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이영애의 추적60분’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영애는 오는 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KBS 1TV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을 통해 마약의 중독성과 그 위험을 알린다. 이번 방송은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과 KBS 대표 시사 프로그램 ‘추적60분’의 특별한 협업으로 기획됐다. ‘은수 좋은 날’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금기의 세계에 발을 평범한 주부 강은수 역을 맡은 이영애는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내레이션에 나섰다. 두 작품은 마약 중독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공통된 인식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은 지난 5년간 ‘시사직격’과 ‘추적60분’이 심층 취재했던 마약 관련 방송분을 엮은 스페셜 편으로 마약 중독의 현실과 회복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낸다. 마약 중독에 빠졌다가 아이들을 위해 새 삶을 찾으려는 20대 미혼모, 치료와 재활을 통해 다시 일어서려는 청년의 이
통학환경 집중점검으로 학생 등하굣길 안전 강화 경기도교육청, 9~10월 초등학교 집중 점검 나서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을 계기로 도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런 범죄는 상상조차 할 수 없도록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전수 점검에 나선다. 초등학교 주변의 아동보호구역 미지정 구간, 우범지역, 통학로 취약 지점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관할 경찰과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도교육청은 ‘함께 다니기 운동’ 홍보물을 제작해 교육청 SNS, 가정통신문, 각급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사람이 사람을 지키는 안전한 등하교 문화 정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아동보호구역 확대 지정도 추진된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 지자체 24시간 CCTV 통합관제망이 학교 담장 밖 500m 이내까지 연결돼 안전망이 한층 촘촘해질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조나단이 쯔양에게 석고대죄를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달콤살벌 먹방 현장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네 사람은 맛집 사장님의 화려한 손길에 의해, 맛깔스럽게 구워지는 곱창을 기다리는 모습. 이때 사장님이 주걱을 놓자마자, 쯔양은 기다렸다는 듯이 가장 먼저 사장님의 주걱을 받아 들고, 사방에서 쏟아지는 도움의 손길에도 꿋꿋이 조리도구를 사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쯔양의 레이더망에 사로잡힌 것은, 다름 아닌 조나단의 움직임. 쯔양은 라면사리 등장에 행복해하던 것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과 진영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 달달한 긴장감을 더할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영란(전여빈 분)은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의 개인 경호원으로 취직해 그의 제안대로 혼인신고를 한 뒤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을 기회를 잡게 된다. 유산의 진짜 주인이 되기 위해선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3개월이라는 시간을 버텨내야 하는 만큼 작은 시골인 무창마을에서 부세미라는 이름의 가짜 신분으로 숨어 살기 시작한다. 반면 무창마을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 중인 전동민(진영 분)은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싱글대디다. 아들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사람들을 쉽게 믿지 않으며 늘 촉을
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온라인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운영한다. 설명회는 경기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고입TV’를 통해 9월 하순부터 11월 말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법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진학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의 학생과 학부모, 중학교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다. 인근 비평준화 지역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는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된다.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안내 내용은 고입 전형 일정, 배정 절차, 지망 순위 작성 방법 등이며, 학군별 학교 현황과 배정 단계도 상세히 다룬다.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예측불허의 먹방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혈당 폭주 현장을 담은 예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조나단의 수상한 움직임으로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조나단이 설탕 막국수라는 신박한 조합에 도전한 것. 여기에 감자전까지 설탕에 잔뜩 절여버린 조나단은 무아지경으로 전투 먹방에 나서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어 조나단에게 '설탕 영업'을 당한 김대호, 안재현, 쯔양은 머뭇거리던 것도 잠시, 한 입 먹자마자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해 폭소를 유발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션이 기부 마라톤에 참가해 한계에 도전한다. 오는 13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4회에서는 가수 션의 81.5km 마라톤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긴장감 가득했던 션의 광복절 기부 마라톤 당일이 그려진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815런 현장에는 자원봉사자,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어 눈길을 끄는데. 풀마라톤의 두 배를 달려야 하는 션을 위해 매니저 역시 자전거로 션을 팔로우하며 든든하게 서포트한다고. 또한 배우 임시완, 진선규, 최시원 등이 션의 페이스 메이커로 출격해 이목을 끈다. 션이 직접 선정한 45명의 페이서들은 션과 함께 8.15km를 달리며 힘이 되어줄 예정. 특히 광복을 맞은 1945년의 의미를 담아 션과(1명) 한 그룹당 5명씩 9팀, 총 45명으로 페이서를 구성한 션의 ‘숫자 러버’ 면모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마라톤에는 션의 첫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오메가엑스, 오엑스엔 멤버 겸 배우 예찬이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에 합류한다. 드라마 ‘유어 아너’와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로 차세대 연기돌로 발돋움하고 있는 예찬이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의 종민 역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것. ‘메이드 인 이태원’은 가족도, 우정도, 사랑도 어느 것 하나 완전하지 못한 청춘들이 결국 미숙함의 대가를 고스란히 치러야만 하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1998년 IMF 시대의 이태원을 배경으로 평범하지 못해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해야 했던 인물들이 모여 펼쳐지는 일들을 밀도 있게 선보인다. 예찬은 극 중 박지수(김요한 분), 권별(유선호 분)의 단짝 친구이자 4차원 청춘 종민 역을 맡았다. 늘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종민은 가끔씩 예상치 못한 촌철살인 멘트로 친구들을 당황시키는 인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캐릭터로 방황하는 청춘들의 일상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속 두 얼굴의 소년 조태현 역으로 연기 활동에 뛰어든 예찬은 드라마 ‘유
서울교육청, ‘초등 수업 나눔의 달’로 협력적 수업문화 확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025 초등 수업 나눔의 달’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초등학교 36만여 명의 학생이 배움의 주인으로 서는 교실을 만들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협력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자리다. 서울교육청은 올해부터 상반기 ‘수업 성장 학기’와 하반기 ‘수업 나눔의 달’을 정례화해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사의 전문성 확대와 함께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1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업 공개와 협의회, 주제별 워크숍, ‘수업 나눔 한마당’ 등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보고 토론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실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수석교사의 마이크로티칭, 교사 성장 사례 발표, 주제별 특강과 체험형 부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업 자료 전시·공유, 사례집 발간과 수업 콘서트 등이 마련돼 교사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가 송승헌이 과거 자신을 위로했던 ‘0728’ 형사임을 알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9화에서 봉청자(엄정화 분)가 화려하게 복귀했다. 특히 원반(지진희 분)의 등장으로 삼각 로맨스에 불이 붙은 가운데, 봉청자가 독고철(송승헌 분)이 과거 ‘0728’ 형사임을 깨닫는 엔딩은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예측 불가의 로맨스가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ENA에서 방송된 9화 시청률은 전국 3.9% 수도권 3.3%(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호응을 이어갔다. 봉청자는 모두의 응원 속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스포트라이트가 봉청자에게 쏠리자 고희영(이엘 분)의 히스테리는 극에 달했고, 의상 협찬까지 뺏겨 스타일리스트 사선영(조연희 분)을 해고했다. 이에 분노한 사선영은 봉청자가 교통사고를 당한 그날의 증거를 언급하며 고희영에 맞섰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파랗게 질려가는 고희영의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 강화…전문 인력 양성 경기도교육청이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조사·중재 전문 인력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10여 명의 지원단이 참석했다. 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사실 확인과 처리 관련 컨설팅을 맡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사건의 민감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학교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에 근거한 전문적 대응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했다. 교육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의 실제’를 주제로 사실확인(조사) 과정과 조정·중재 과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지원단은 조사 과정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피해자가 원할 경우 조정과 중재를 맡아 학교의 교육 활동이 정상화되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기반
유치원 교원, 인문학으로 미래 교육 비전 모색 경기도교육청이 17일과 18일 도내 유치원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미래 유아교육’ 연수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과 생태전환교육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내며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력과 실행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17일 북부청사에서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을 주제로 160여 명의 교원이 참석했고, 18일 남부청사에서는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240여 명이 참여했다. 이틀 동안 ▲영화 속 디지털의 진실과 허구 ▲생태전환교육의 필요성과 대응 ▲실천 사례 공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연수가 마련돼 교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현실적 문제와 교육과정을 연결해 깊이 있는 학습 방향을 제시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디지털과 생태전환교육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교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이 단순한 교과 전달을 넘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제보 받는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받는다. 제보 접수는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 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시정의 위법·부당 사례, 예산 낭비, 개선 건의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번 제보는 단순한 의견 수렴 차원을 넘어,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협의회는 시민의 시각을 담은 목소리가 의정활동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보 방법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정당별 현역 의원의 이메일 주소를 확인한 뒤 전송하면 된다. 불편 사례나 개선 의견은 일상에서 겪는 작고 세세한 문제까지 포함된다. 시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행정이나 낭비 요소를 찾아내는 것이 행정사무감사의 본래 목적이기 때문이다.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시민의 참여 없이는 의미 있는 감사가 어렵다고 강조한다. 협의회는 “시민 제보는 감사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의 문제를 드러내는 소중한 자료”라며, “제보된 내용은 면밀히 검토해 감사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기상악화로 축소 운영된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이승형(22)이 피승현(21.대보건설)과의 연장전 승부 끝에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20야드)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는 우천 및 낙뢰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첫째 날 경기가 취소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18일 펼쳐진 경기서 1번홀(파4)을 버디로 시작한 이승형은 4번홀(파5)부터 7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경기 후반에도 버디 4개를 추가로 잡아낸 이승형은 이날 버디만 9개를 낚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9언더파 63타를 적어낸 이승형은 피승현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이승형과 피승현은 파를 기록했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승부에서 피승현이 보기를 범한 사이 이승형이 파로 막아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이승형은 “먼저 부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조우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1 - 1라운드 보기 없이 5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는데도 퍼트가 잘 되면서 5타를 줄일 수 있었다. 후반에 페어웨이에 들어가도 버디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프로치도 잘 하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지만 2% 정도 부족한 경기를 한 것 같다. - 지난해 파5홀이었던 10번홀이 올해는 파4로 변경됐다. 코스는 어땠는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어려워졌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버디를 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 페어웨이 폭이 좁아졌고 러프도 작년보다 훨씬 길고 질겨졌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 대부분 러프에서 세컨 샷을 했는데 오히려 잘 풀린 부분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경기해서 그런 것 같다. - 본인이나 팬들이 기대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성적에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더 안 풀리는 것 같아서 크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