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양시는 1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부문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지원, 정성평가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고, 광양시는 우수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다. 광양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신중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사업 등 6개 분야에서 5,2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력산업이자 지역혁신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차전지 분야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에서 교육수료생 44명 중 41명이 대기업에 입사했으며, 청년이 꿈꾸는 양질의 일자리와 복지 지원으로 최근 3년간 취업적령기(27세 부터 34세) 청년인구 유입률 66.5%라는 괄목할만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안군이 지역 현안사업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으로 2024년 대비 400억 원이 증가한 4,8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과 교부세 감소 등 자주재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현안 사업비를 확보해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국책사업으로 ▲흑산공항 건설 29억 원 ▲비금~암태 연도교 건설 78억 원 ▲국도 77호선(압해~화원) 개설 461억 원 ▲국도 2호선(압해~송공) 시설개량 76억 원 ▲신안 수곡~신석 도로시설 개량 17억 원 등 교통SOC사업과 가거도항 복구공사 160억 원 ▲영산강Ⅳ지구 농업개발사업 100억 원 ▲흑산도항 개발사업 56억 원 ▲송도 국가어항 건설사업 46억 원 ▲팔금 및 금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24억 원 등 농수산개발사업과 기타사업으로 ▲국립 갯벌 세계유산보전본부 건립 27억 원, 국립공원 사업 60억 원 등이다. 그외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223억 원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공사 118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74억 원 ▲유각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국가유산청의 2024년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가 전국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에스(S)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문화유산돌봄 우수기관에도 선정돼, 문화유산돌봄센터 최고 등급과 문화유산돌봄 최고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어제(12일) 국가유산청 주관의 ‘문화유산돌봄 합동연수회’ 때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에서는 매년 문화유산 관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돌봄사업 수행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소속된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대해 정기 평가를 하고 있다. 시는 올해 문화유산돌봄사업의 계획‧집행‧성과‧환류 등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돌봄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청과 17개 시도의 매칭 사업으로 전국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를 통해 국가 및 시지정문화유산과 비지정문화유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철수)가 12일 함평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2024년 함평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생활지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자활사업 성과보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철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근로 취약계층의 자립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한 해 동안 힘써온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한 해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함평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청소, 영농, 카페, 도시락 배달 등 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상 돌봄과 장애인 활동 지원 등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비스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자활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자활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근무 여건 개선,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도군은 이서행복문화센터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역량강화 및 농촌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청도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주요사업은 일반농산어촌사업 완료지구활성화, 지역인적자원육성, 공동체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지역이음센터에서 주관하여 이서행복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개 완료 지구(화양읍, 이서면, 금천면, 각북면, 청도읍 유천권역) 사업 교육생 및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 상영과 교육으로 진행한 난타·스탭박스 공연, 주민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맞춤형 주민교육인 어반스케치, 원예, 라탄 등 수강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일일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에 사업에 참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2일 코닝정밀소재㈜[대표이사 반홀(Vaughn Hall)]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수유리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코닝은 미국 뉴욕주 코닝시에 본사를 둔 첨단소재 연구개발 및 제조 분야 선도 기업으로, 디스플레이·모바일 등에 사용되는 특수유리와 세라믹을 생산하며 2023년 기준 19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기업이다. 코닝정밀소재㈜는 1995년 설립돼 2003년에 아산1단지 사업장, 2010년에 아산2단지 사업장을 준공 후 디스플레이 기판 유리 △모바일 기기용 벤더블 유리 및 커버글라스 △건축용 창호 유리 등을 주력 생산 중이다. 현재 3천여 명이 근무 중이며 2023년 기준 1조 5,27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들에 대한 시의 지원방안을 협의하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당면 애로사항을 전해달라”고 주문했다. 반홀 대표이사는 “코닝은 2003년 아산에 사업장을 마련한 이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조직 데이터 리터러시 강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성구와 국립한밭대학교가 주최·주관하는 유성 데이터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조직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용진 한국화학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경영정보시스템(MIS)의 역할’, 양동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선임연구원의 ‘생성형 언어모델 고니(KONI)를 활용한 구정서비스 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성구 명예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인 최광남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을 좌장으로 ▲김현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수석연구원 ▲박문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수석연구원 ▲이후성 ㈜이노플러스컴퍼니 대표가 ‘데이터 리터러시의 효율적 강화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대전 지역 공공기관의 데이터 담당자들이 청중으로 참석해 각 조직의 사례 및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신안군은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 15,600대를 대상으로 15억 8천8백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의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 초과)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 결제 앱,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 부과되며, 자동차세는 전액 신안군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 재원으로 특히 세수결손 전망에 따른 교부금 감소와 같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납부 기한 내에 성실한 납부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2일,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로부터 6,500만원의 이동목욕차량 구입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매년 옹진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다양한 나눔활동 및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영흥면 이동목욕사업을 위한 노후 목욕차량 교체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번 기탁식에는 문경복(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김성국 한국남동발전(주)영흥발전본부장, 조상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장, 임병삼 영흥면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국 한국남동발전(주)영흥발전본부장은“2019년부터 시작된 영흥면 이동목욕사업에 우리발전본부 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문경복 (재)옹진복지재단 이사장은 “옹진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영흥발전본부 김성국 본부장님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2일 아름다운 가게 울산 옥동점에서 임직원이 모은 535점의 기부 물품 판매 기념식을 가졌다. 직원들이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하고자 지난 10. 14.부터 11. 1. 3주간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등 총 535점의 물품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의 분류 작업을 거쳐 이날 오전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물품 특별전’을 통해 판매가 시작되며, 판매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의 취약계층 지원 꾸러미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아름다운 가게와의 협업이 직원 대상 환경보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제안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자원선순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탄소 절감과 ESG경영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2025년 예산 3조 8,298억 원 확정 성남시의 2025년도 본예산이 3조 8,29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2,896억 원(8.2%)이 증가한 규모로, 주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298회 성남시의회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산안은 분야별 시의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거쳐 통과됐다. 이번 예산은 명품 복지, 주거환경 개선, 4차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성남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경제 회생에 힘을 쏟아야 한다”라며, “예산 집행 부서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2025년도 예산이 빠르게 집행된다면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 확정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성남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성남시는 해당 예산을 바탕으로 복지와
경기도교육청, 결핵 퇴치 위해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결핵홍보 사업, 취약계층 결핵 검진, 학생 행복나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성금 전달 외에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학교에 안내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로 디자인돼 가족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결핵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한결핵협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학생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원과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용호 제10대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취임 제10대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에 윤용호 씨가 취임했다.동안구지회는 20일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경기도 서부연합권 지회장들,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이재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용호 신임 지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왕라이온스 회장과 경로당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그는 “노인도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복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노인지회가 노인의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6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초자치단체Ⅰ(시) 그룹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성과다. 안양시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평균 점수(77.5점)보다 높은 82.2점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등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 이번 평가는 부패 인식과 경험을 조사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 등을 포함했다. 안양시는 올해 청렴 컨설팅, 소통 콘서트, 반부패 캠페인, 청렴계단 조성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내년에는 1등급을 목표로 시민 신뢰를 얻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도 청렴대상 5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등 반부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자리 잡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천군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2024년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2회째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에서 지난 10월 서류 접수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군은 지원 기업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했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국제식품 진천공장 △㈜유영제약 △㈜지에스티산업 △㈜원앙 △청남공조㈜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서, 현판 수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구인구직 알선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3년간 제공받는다. 인증서를 수여한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진천군이 올 상반기 72.9%라는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갱신하고, 18년 연속 인구증가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