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청소년들이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면서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시설 선생님을 이겨라(스탬프 투어), ▲감사N행시 짓기, ▲ 시설 이용 행운의 뽑기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1일 행사성 축제에서 벗어나 이벤트 기간을 길게 편성하여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했다. 5월 청소년의 달 이벤트를 준비한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직원 일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며 그간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 퍼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2022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459건, 약 2600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1417kg의 불법 마약류가 국경에서 차단됐다. 관세청은 14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간 정부의 '마약과의 전쟁' 기조에 발맞춰 국경 단속기관으로서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외로부터의 불법 마약류 유입을 적극 차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까지 단속 건수가 감소하고 중량은 증가하는 마약밀수의 대형화 추세가 나타났지만 올해의 경우 건수는 증가하는 반면, 중량은 감소하는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간의 촘촘한 국경 단속 조치로 인해 국제 마약범죄 조직 등에 따른 대형 마약밀수의 유인이 억제됨과 동시에, 여전히 시도되는 소형 마약밀수는 철저히 적발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관세청은 국경 단계에서의 단속이 가장 효율적인 마약 차단 대책이라는 인식 아래 관세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여행객의 왕래가 제한됐던 시점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군, 종교단체와 기업 등이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김일수 부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 대표,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보육·돌봄 관련 단체 대표, 종교단체 대표 등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과제로는 △영유아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돌봄 시설 부족 해소 및 돌봄 시간 연장 운영 △남부권 공립학원 설치 및 서울 유명학원 위탁 운영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공공 부문 주4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K-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CJ제일제당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유럽 노선을 취항하는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개발한 기내식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메뉴는 오는 5월 16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의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원밀형(One Meal) 메뉴는 '소고기 버섯죽', '소시지&에그 브런치' 등 2종이다. 비행시간이 10시간 이상 걸리는 유럽행 노선에서 두 번째로 제공되는 메뉴로, 장거리 비행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선 '소고기 버섯죽'은 야채죽 위에 볶음 소고기, 계란, 표고버섯의 세 가지 토핑을 올린 한식 메뉴다. 기내 조리 조건에 맞춰 최적의 죽 식감, 토핑의 구성과 크기를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소시지&에그 브런치'는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에어 셀(Air-cell)' 기술을 적용해 스크램블 에그의 포슬포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년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된 5개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향후 5~6개월 동안 멘토링 및 기술사업화, 네트워킹, 초기 투자 등을 지원받아 성장할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 30여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된 창업기획자의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 보육‧투자 경험 등을 활용하여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을 통해 지난 11년간 총 59개의 창업기획자를 선발하여 총 488개의 디지털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였다. 올해 선정된 5개 창업기획자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주식회사,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이며, 5~6월 중 5~7개 내외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획자는 3억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원 이상의 자체 재원을 활용하여 기업들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①우수한 혁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S-OIL(주)이 13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S-OIL(주)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 (사)울주청년 윤태양 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온산읍 대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온산읍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사)울주청년은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장학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됐다. 장학기금은 울주군과 전문기관을 통해 온산읍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면학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 소프트웨어 교육,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주)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은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명목으로 기부한 성금이 (사)울주청년을 통해 온산지역 학생에게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IL은 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발생한 제석초등학교 화재사건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극복하고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17일 금요일, 28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리안정화 기법은 재난 발생 이후 학생들의 정신적 충격 완화 및 트라우마 등 악영향의 예방을 지원하고, 교육 정상화 및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라우마, 사회재난 이해하기 ▲심리안정화기법(호흡법, 나비포옹법, 착지법) 알기 ▲나만의 힐링 키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등 사회재난 이후 지속적인 심리적 불편감 및 우울, 불안, 수면장애를 경험할 경우, '휴(休), 마음 두드림' 토요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 김영재)은 “이번 피해로 재난 트라우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립대학교와 5월 16일 『A.I.과학영농 기반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지역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충북의 농업 분야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농업 확산을 위해 산·관·학 협의체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농업 전환을 위한 단기·중기 추진사업 관련 로드맵 수립,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기술 교육 협력, 인공지능·스마트농업기술분야 사업 공동 추진, 충청북도 첨단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확산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첨단농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산시가 민간기업과 협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으로 꼽히는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나간다. 안산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와 카카오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첨단기업 육성과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상록구 해안로 689)에서 이민근 시장,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이기형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부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이 자료를 저장한 뒤 다운로드할 때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한 클라우드 제공자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희망하는 청년, 로봇 등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0개 정도의 기업체를 선정해 카카오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부터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본연구(연 40억원, 5년)를 수행할 주관기관으로 성균관대(연구주제: 노화역전), 고려대(초실감 메타버스 시각화), 한국에너지공대(생체모방 탄소자원화)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본격 지원한다. 산업부는 5.17.(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학연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연구 수행기관 및 유관기업 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22년부터 시작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10~20년 후 산업의 판도를 바꿀 미래기술을 3단계 경쟁방식으로 선정·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노화역전’, ‘아티피셜 에코푸드’(배양육) 등 총 13개 연구주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미래기술은 실패를 용인하는 중장기 사업(과제당 총 7년)으로 추진 중이나, 참여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멤버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2년간의 본연구만으로도 총 106억원 민간투자, 28개 멤버십 기업, 창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순군은 20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한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증가 인원 5명 이상, 근로자 50인 미만인 경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 인원 3명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신청 접수 후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일자리 우수기업에는 기업당 1,400만 원의 고용환경개선비 지원,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간접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전라남도가 주관이기에 관심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맞추어 도서지원, 독서캠프, 동아리 활동, 인문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기관들과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0일 충북대학교와 지역-대학 간 연구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광희 원장과 고창섭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청주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과 충북대는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특히 상호 인적·물적 교류,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교류,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 협력, 학생 취업·현장실습 지원 등 선순환체계 정착,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관한 자문 및 지원 사항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원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정책연구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지식정보 공유와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완주군 봉동읍 봉동생강골시장 및 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로 접어든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 소비 축제다. 완주군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동행축제가 이어진다. 지난 19일부터 봉동생강골시장 일원에서는 어린이 장보기 활동, 인형 만들기 및 종이공예 등 체험행사가 시작됐으며, 20일에는 문화공연 및 추첨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시장 방문객 및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증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헌구 봉동생강골 상인회장은 “이번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지역의 방문객을 확보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행축제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각종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알리고, 특히 어린이들이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자원과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은 20일 충북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대의원대회에서 도 주요 현안사업과 노동자 복지증진 사업을 포함한 10대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충북형 도시 근로자 사업 및 의료비 후불제 사업 홍보 ▲충북형 K-유학생 제도와 도시농부 사업 홍보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추진 ▲지역 환경 보호 및 정화 사업 동참 노력 ▲ 지역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공동 노력 ▲상생형 충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기타 노동정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4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10대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며 “충청북도의 다양한 개혁 노력과 노동자가 행복한 충북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