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4월 16일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를 방문하여 세계적 수준의 우주 및 레이다 기술을 점검하고 업체 연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종호 장관은 한화시스템의 국내 우수 연구개발 현황을 보고받고 국산 우수연구개발 성과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국내 우수한 연구기관과 민간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연계하여 연구성과가 산업화 될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종호 장관은 “선진국 수준의 반도체 및 위성통신 연구개발의 성과가 산업계에 파급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참석자들에게 우수한 국가R&D 활용을 위하여 같이 협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울산광역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와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받아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장애인복지대상’을 수여받았다. 울산 남구는 그간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2년 남구발달장애인공공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2023년에는 남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및 남구수어통역센터도 개소했다. 또한, 12,817명의 남구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남구반다비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애인복지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남구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깊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6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일본으로 해외 우수 사회복지시설 벤치마킹(본따르기)을 떠나는 남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벤치마킹(본따르기)은 선진화 된 해외의 복지시설을 찾아 견문을 넓히고, 사회복지시설의 우수 종사자에게 해외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역 내 근무하는 사회복지설 종사들의 사기진작 및 역령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외 우수 사회복지시설 벤치마킹(본따르기)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본은 노인 및 장애인, 아동을 위한 복지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라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워서 우리 남구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6일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지역을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 기관((가칭)청년미래센터)을 설치하여, 센터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학교·병원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여러 기관을 거치지 않고, (가칭)청년미래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9개 지역이 신청에 참여했으며, 보건복지부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4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심사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센터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는 모델에 우선순위를 두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추진 의지, 민간 수행기관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지자체는 6월까지 전담 인력 채용, 센터 리모델링 등 서비스 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국가유공자의 편안한 생활과 안락한 노후를 위해 올해 국가유공자 100가구에 대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위해 17일 오후 2시 10분, 세종 보훈부 청사(4층 보훈터)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굿네이버스 이호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예를 품은 집’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명예를 품은 집’(약칭 ‘명품집’)은 고령·장애를 고려한 주거환경 디자인(유니버셜 디자인)과 도배·장판 등 재단장(리모델링), 보일러 교체와 창호 설치 등 에너지 효율·성능 개선, 그리고 세대 안전을 위한 소화기와 연기감지기 등 주거 안전 물품을 포함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각 기관은 지난해에도 100여 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국가유공자 100가구를 대상으로 총 30억 원(가구당 약 3,000만 원)이 투입되며, 협약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사업대상자 선정, 해비타트와 굿네이버스는 주거환경 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정보 욕구를 파악해 향후 장애인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개개인의 복지정보 욕구를 표시할 수 있는 보드판을 이용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펄러비즈 만들기 체험활동을 병행했다. 오세곤 민간위원장은 “장애인의 현실성 있는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복지정보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양한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채널협력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울주군 따신함’사업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선한푸드앤컬처은 4월 16일 오후 2시 30분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의 동구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1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여성기업이면서 사회적기업인 ㈜선한푸드앤컬처는 지역사회를 위한 베풂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회사 운영방향에 따라 이번에도 취약계층과 학교밖 청소년들, 쉼터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기부하게 되었다. ㈜선한푸드앤컬처는 선한 먹거리로 선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 적극 사용, 저소득층 먹거리 후원사업 등 먹는 것으로 행복한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기업이다. ㈜선한푸드앤컬처 빈정은 대표는 “여성들의 생활 필수품임에도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매월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동구푸드뱅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성위생용품을 여유롭게 사용하지 못했던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아동친화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내 체육프로그램 확대, 정치 조기교육 실시, 폭넓은 진로체험 등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광주광역시는 최근(4월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8개 모둠별로 3시간 반 동안 아동 관련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광주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8개 사업을 투표로 선정했다. 8개 사업은 ▲학교내 체육프로그램 확대 ▲ 정치 조기교육 실시 및 확대 ▲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전 방지(앱에서 면허등록후 이용) ▲놀이·교육 보조금 지원(활동비 지원 등) ▲폭 넓은 진로체험 ▲가족 대상 놀이터 건립 및 정비 ▲아동·청소년 교통비 지원 ▲어린이 안전버스 운행 등이다. 광주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광주시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검토를 거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정책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울산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울산시티병원 장례식장과 주민 장례 복지 서비스 혜택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동동 주민들이 울산시티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특실 빈소 사용료 무료, VIP 빈소 50% 할인, 관내 운구 이송 무료 서비스, 장의 용품 및 장례 도우미 지원, 관내 화장 비용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동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절차를 준비하는 주민들이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장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8일‘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국민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추어 다자녀가정 양육 장려금 및 학자금 지원, 매입임대주택공급지원, 청년·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저출생 극복 관련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가소멸의 문제로 대두될 만큼 심각한 문제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고령군이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 대상은 제주시 전체 52만 3,533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799필지(국토교통부 공시)를 제외한 33만 1,312필지이다. 올해 제주시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가격 현실화율 하향 조정(‘20년 수준)에 따른 표준지공시지가의 하락(-0.41%)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0.2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읍·면 지역은 평균 –0.47% 하락, 동 지역은 평균 0.01% 하락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열람은 제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부동산/주택-개별공시지가 열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에 방문하면 된다.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시 방문, 우편,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주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40만 193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에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이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양도소득세·상속세 등의 국세와 취득세·등록세 등의 지방세를 산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공시지가는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0.85%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고지가는 성동동 399-65번지로 1㎡당 788만8000원이고, 최저지가는 양남면 기구리 687-5번지로 1㎡당 275원이다. 결정·공시된 공시지가는 경주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을 하거나 경주시 토지정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경주시 토지정보과 또는 해당 필지 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주시가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가구에 대해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대상은 체납액이 500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체납자이며, 정리 대상자는 3월말 기준 32곳 수도사용 가구이다. 현재 고액 체납자들이 차지하는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45%에 달할 정도로 공기업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시는 지속적인 전화 납부 독려, 문자 발송 등을 통한 자진납부를 독려했으나 납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특별징수반은 일제정리 가구에 대해 급수정지 처분, 재산 압류 등 관련법에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장기간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빈집이나 공터, 연락두절 등 징수 불가능한 수도사용 가구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로 결손처분 또는 직권 폐전을 진행해 수도요금 징수 현실화도 추진한다. 장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한 체납액 일제정리로 공기업의 경영개선 및 상·하수도 사용료 납부의식 고취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령군은 4월 26일 15시 30분에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제1차 고령군 일자리 창출단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단은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와 군민을 잇는 가교로 센터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일자리 협력망 조직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대가야이업종교류회, 대가야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청년회의소, 사회적경제기업, 관광협의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일자리 창출단 구성원들에게『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의 주요 운영사업 등을 소개하고 군민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향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고령군 군수 이남철은 “오늘 이 자리는 군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대표님들과 함께 모여 센터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드릴 수 있게 되어 한결 든든한 기분이 든다”라며 “앞으로 군과 군민 여러분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에 대해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4월 12일 기준으로 교통유발부담금 체납 건수는 1,415건이며, 금액으로는 6억 200만 원이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첫해인 2020년부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50%가 감면됐고, 2022년은 21.36%가 감면됐으나 2023년은 코로나19 감면 없이 부과되면서 체납액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4월부터 2개월간 체납액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4월에는 교통유발부담금 전체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 및 부동산·차량·예금 등 재산 압류을 위한 압류예고서를 발송했으며, 이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5월부터는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체납액 납부 이행계획서를 제출토록 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경우 체납처분을 유예할 방침이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성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