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민주평통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9월 10일 오전 11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추석맞이 탈북민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함양군협의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3명(3가구)을 초청하여 추석 선물(30만 원)을 전달하고 임원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이웃 탈북민에게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으며, 또한 남북 명절 문화차이 등 서로 궁금한 점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통함양군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 관내 거주 탈북민과의 결연을 맺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정착을 잘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과 멘토링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