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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신한동해오픈] 1R. 장유빈 인터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 장유빈 인터뷰

 

-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소감은?

 

지난 주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컷탈락을 해 이번 대회에 더 잘 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메인 스폰서 대회인만큼 더 욕심이 났다. 오늘 경기를 하면서 지난주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아 스스로에게도 기대를 했고 경기 초반 나쁘지 않게 플레이를 했다. 마지막 홀에서 스코어를 더 줄이고 싶은 마음에 2온을 시도했는데 실수가 나오면서 아쉽게 끝났다.

 

- 18번홀은 어떤 상황이었는지?

 

티샷을 드라이버로 치고 235m 정도 남은 상황이었다. 해저드가 있으니까 우드를 쳐서 안전하게 넘기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우측으로 많이 휘는 샷이 나와 해저드에 빠졌다. 드롭 후 50m정도 남은 상황이었는데 그린 앞에 벙커도 있고 떨어뜨릴 공간이 많이 없는 상황이라 뒤로 길게 넘어갔고 어프로치 이후 1.5m정도 퍼트를 넣지 못해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 프로 2년차인데 성적이 꾸준하게 좋다. 비결이 있다면?

 

2년차이지만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대회 경험을 많이 쌓아 도움이 되고 있다. 아마추어로서 KPGA 투어 대회에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가 되면서 더 많은 대회에서 경험을 해 KPGA 투어가 익숙해졌다고 생각한다.

 

- 1라운드 이시카와 료,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 선수와 함께 경기했는데 어땠는지?

 

이시카와 료 선수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워낙 유명한 선수였고 일본의 스타였다. 사실 골프 플레이에 대한 부분은 어떤 스타일인지 몰랐는데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잘 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리도 많이 나고 아이언 샷을 할 때 최대한 실수하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해서 치는 것이 인상 깊었다.

 

- 2라운드 전략과 각오가 있다면?

 

오늘 경기를 하면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 마지막 홀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퍼트 실수가 나오는 게 많다. 퍼트 실수를 줄인다면 더 좋은 스코어도 나올 것 같다. 메인 스폰서 대회인만큼 욕심이 나기 때문에 내일 최대한 잘 쳐서 컷통과한 후에 주말 경기까지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