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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마을 세무사, 세무 교육 및 맞춤형 상담 진행…세무 고민 해결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8일 오후 2시 중구 청년디딤터에서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재원 병영2동 담당 마을 세무사는 청년 창업자 및 소상공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세무 지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장재식 병영1동 담당 마을 세무사와 조현일 복산동 담당 마을 세무사, 납세자 권익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인 중구 납세자보호관 등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세무 고민 해결을 도왔다.

 

한편, 지난 2016년 도입된 마을 세무사 제도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금 관련 교육 및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중구에서는 총 9명의 마을 세무사들이 활동 중으로, 지난해 세무 상담 건수는 310여 건에 달한다.

 

중구는 기존 전화상담에 더해 지난 2021년부터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하며 세금 신고, 장부 작성, 절세 방법 등에 대한 대면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통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세무 관련 문제를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