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17일 오전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국민소득 증진 및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한 '리츠(REITs)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장관 주재 업계 간담회(4.30), 전문가(학계·법률·회계·금융)·사업자 등 50여 회의 실무진 회의, 연구용역, 설문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17일 오전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국민소득 증진 및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한 '리츠(REITs)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그간 장관 주재 업계 간담회(4.30), 전문가(학계·법률·회계·금융)·사업자 등 50여 회의 실무진 회의, 연구용역, 설문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안군은 부안읍 부풍율회 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돼 지난 1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는 경로당의 기능혁신 유도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회계관리, 회원관리,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모범경로당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은 전국 6만 8000여개소 경로당 중 부풍율회 경로당을 포함한 57개소만 선정됐다. 이날 부풍율회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은 김성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 경정희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김기성 부풍율회 경로당 노인회장, 김형대 부안군의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태 부안군지회장은 “부풍율회 경로당이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안군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부풍율회 경로당 노인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과 단결을 통해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지난 15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잇-다에서 관내 돌봄노동자 10명을 대상으로 ‘돌봄노동자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등 돌봄노동자가 심리·정서적으로 소진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2회차에 걸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일과 생활에서 균형을 찾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고, 나에게 선물하는 꽃바구니를 만들며 편지를 쓰는 시간을 통해 돌봄 노동으로 인한 긴장감을 완화하고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송민숙 합천가정상담센터장은“다양한 분야의 돌봄노동자가 모여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나를 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합천군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2023년 4월 돌봄노동자 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돌봄노동자들의 고충 해소와 정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에서 문외환 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명과 합천고 1학년 재학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만든 지압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우리손주 지압 족족(足足) 시원! 상쾌!’의 일환으로 합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60여개의 지압매트를 전달했고, 지압매트는 지역 어르신들께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이 관내 어르신을 위해 건강관리용품인 지압매트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지압매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한 번 더 알게됐고, 주변에서 봉사활동을 모집한다고 하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외한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요즘 특히나 귀한 청소년이 손수 만든 지압매트를 어르신들을 위해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조성된 신진주역세권에 최근 우미린아파트의 사용검사 완료로 경남권 KTX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인 9개 단지 530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주거단지가 완성되었다. 신진주역세권은 진주시 남부지역 미개발지로 진주혁신도시, 경상국립대학교, 정촌 일반산업단지,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뿌리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미래 유망산업인 우주항공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신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서측 경계는 남해고속도로, 동측 경계는 국도2호선, 남측경계는 신진주역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기능을 통합한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근 부동산 개발 관련 PF 약화, 건설 공사비 폭등 및 금리 인상 등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주택사업 수익성이 크게 낮아지면서 건설업계의 전반적인 수주액이 급감한 현실과 달리, 진주시는 도시개발 사업의 시행으로 초전동 일원 6000여 세대, 판문지구 1200여 세대, 문산공공주택지구 6000여 세대 등 신규주택 건설 계획이 줄을 잇고 있어 부동산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17일 구미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문화로 일원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율상권 구역 지정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문화로 일원 상인과 임대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법 소개, 자율상권 구역 지정 개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상권 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인과 임대인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안정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상권 활성화 사업 신청 등이 가능하다. 구미시는 쇠퇴하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자율상권 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 자율상권 구역의 상인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공청회 등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상인, 임대인, 토지주가 모여 준비위원회와 자율 상권 조합 설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지역기업 5개 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 불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금융‧R·D‧마케팅 등의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7개 사, 경북 8개 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구미시는 경북 8개 사 중 5개 사가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구미기업 5개 사는 ㈜거상, ㈜씨엠티엑스, ㈜JH머티리얼즈, 산동금속공업㈜, ㈜세아메카닉스다. 1996년에 설립된 ㈜거상(대표 문제희)은 건축‧생활‧가전 등에 사용되는 컬러강판과 IT제품용 특수 코팅제 등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수출액이 1억 불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한 수출 대표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근 자체 개발에 성공한 ‘CAS-1(카스원)’ 스쿠터가 동남아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엠티엑스(대표 박성훈)는 반도체 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동해시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는 총 34,343건, 3,996백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직접납부, 가상계좌(농협)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및 인터넷 납부(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142211) 납부 시스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납부 기한이 지나 가산금을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납기 전 사전 알림문자(MMS)를 발송할 계획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지방 재정의 근간이 되는 주요 지방세인 만큼,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하여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스마트농업 고도화와 경제영토 확장 등을 화두로 들고 유럽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귀국했다. 이번 순방에서 김 지사는 먼저 충남 스마트농업에 대한 네덜란드 선진 기술 이식 작업을 본격화했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팜 행사인 그린테크 박람회에서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 스마트농업 정책과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국내 최고·최대로 건립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등을 스마트팜 전문가와 기업에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비전 발표 후에는 육근열 연암대 총장, 해리슨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 대표와 ‘글로벌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는 농업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와게닝겐대의 부설 연구소다. 협약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내에 아시아스마트팜혁신센터를 만들고, 이를 연암대와 와게닝겐대가 함께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김 지사는 또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