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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코치가 특별 제작한 커스텀 의상 입고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무대에 올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가 직접 디자인한, 코치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의 두 번째 무대 의상
강렬한 레드 컬러, 쉬폰 소재가 어우러진 극강의 우아함과 화려함의 믹스 매치로 이영지의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해
코치,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내 브랜드 부스 운영…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펼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가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가 디자인한 커스텀 의상을 입고 지난 5월 31일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영지가 이번 무대에서 선보인 의상은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무대에 오르는 이영지를 위해 특별 디자인, 제작된 것으로, 코치의 2024 봄 컬렉션 디자인을 바탕으로 뉴욕의 에너지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이번 의상 역시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가 이영지를 위해 직접 디자인한 두 번째 커스텀 의상이다. 스튜어트 베버스는 지난해 2023 MAMA AWARDS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 이영지의 커스텀 의상을 디자인한 바 있다. 

 

흘러내리는 러플, 롱 테일 디테일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 스타일에 쉬폰 소재를 활용해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여기에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무대 위 화려함을 더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표현된 의상은 이영지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한층 더 잘 드러내 보였다. 

 

한편 코치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치는 현재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인 'FIND YOUR COURAGE (파인드 유어 커리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부스 공간 전체를 브랜드 메인 제품인 태비백의 카나리(옐로우) 색상으로 꾸몄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와 코치의 아이코닉한 퀼팅 태비백을 메인으로 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했다. 5월 31일 금요일에는 이영지가 코치 부스를 방문,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미용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수원새빛돌봄 홍보 앞장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를 위해 홍보물품을 관내 미용실 36곳에 배부하며 복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위기에 처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수원 새빛돌봄 홍보를 병행하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역의 복지 지원체계와 연계하는 데 주력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의 접점이 많은 미용실을 협력 대상으로 선정하여,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함으로써 복지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갑수 위원장은 “복지 파트너로 참여해 주신 지역 내 미용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미용실과의 협력으로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주민과 밀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