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전주’ 개소식 열려
[사진자료: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이기권 장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오광성 원장),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홍용웅 원장)등 은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비롯한 소셜벤처들의 경영능력 향상 및 창업초기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통합지원센터를 전북권의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관련 전문가들을 비롯해 문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행사를 진행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소셜캠퍼스는 권역별 성장 거점으로써: 따뜻할 온(溫)과 지속적으로 활동 중을 뜻하는 온(ON), ‘소셜캠퍼스 온(溫)’을 의미하며 이번 전주거점의 개소는 소셜벤처 간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목표로 창업입주공간·협업 공간 및 회의실 등 제반시설을 제공하고 교육·멘토링·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함은 물론 소셜벤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 할 계획이다. 한편, 일반인 대상 사회적기업 창업 강좌 등을 제공하고 창업 단계와 업종을 고려 한 대상 별 맞춤형 강좌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거점 역할을 열의를 가지고 해 나갈 예정이며, 이 일환으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전북의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꿈을 견인해주는 성장 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