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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기업, 네이버 지식쇼핑에 입점하다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지역산업 생산제품에 대한 인터넷쇼핑 판로개척을 위해 ‘지역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 신청서를 9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접수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지역소재 중소기업 중 창업 1년 이상, 매출액 50억 원 미만, 종업원 수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기업 수는 50개 사(기업별 최대 3개 제품선정) 정도이다.



 



지역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위해 DIP는 지난 1월 브랜드 공모를 통해 ‘다채몰’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선정하였고,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주)(이하, NBP)과 업무협약(’14. 2월) 체결을 통해, 네이버 지식쇼핑 내 지역기업 제품 입점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해 왔다.



 



또한, 다채몰 입점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 가지의 세부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지원(블로그제작, 촬영, 제품구성, 카탈로그 등), 교육지원(마케팅 홍보기법, 지재권, 소비자 분쟁 등),
홍보지원(온·오프라인 홍보 및 블로그 마케팅 등), 연계지원(타 기관 지원사업 참여 우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DIP 2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본 설명회는 NBP에서도 참여하여 네이버 지식쇼핑의 활성화 및 지역 기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안내를 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 참가는 DIP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공고는 대구시청(www.daegu.go.kr) 및 DIP 홈페이지(www.dip.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DIP 사업담당자(053-655-5606/5626)에게 연락하면 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ICT Park 앱(안드로이드 마켓 및 iOS 스토어에서 무료다운 가능)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시청, 2014.09.01)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