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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2014년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 사업’ 참가 동아리 모집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이사장 유승삼)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이 후원하는 ‘2014년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 사업’의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기업인 ‘소셜벤처’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가 학생들은 스스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계획을 수립,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회적 목적에 관심 있는 서울 경기 지역의 고등학교 동아리(4인 이상, 7인 이하)로,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홈페이지(www.sesne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3월 28일까지이며, 선발 결과는 4월 3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9월까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후원하는 지원금을 가지고 동아리만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소셜벤처 탐방, 전문가 자원봉사자들의 자문 등 다양한 지원도 뒤따른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 동아리를 위한 대학생 멘토의 역할을 확대해 참가자들을 돕는다. 동아리 간의 네트워킹도 한층 강화하여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아리 간 협업을 이끌 예정이다.

대표적인 청소년 소셜벤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이 지원 사업은 2011년부터 총 42개 고등학교 29개의 동아리를 지원,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 2013년에는 인문계고, 실업계고, 특목고, 대안학교, 학교 간 연합동아리 등 23개 고등학교 10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청소년 진로 탐색’, ‘학교폭력 예방 연극’, ‘장애인 인식개선’, ‘재활용 업사이클링(Up-cycling) 활동’,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내 실행에 옮겼다.

한편 2013년 활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동아리 ‘워크투게더’는 장애 학우가 그린 그림을 머그잔, 텀블러 등 상품으로 제작, 고용노동부 인가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카페오아시아’를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해 눈길을 끈다.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아동을 위해 기부된다.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세스넷, 2014.03.17)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