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촌 지역 발전협의회는 신학기를 맞아 기숙사를 신청하였으나 탈락하여 곤경에 처한 대학생들을 위하여 주민 기숙사 제도를 시행하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울 동부지역 소재 경희대, 외대, 시립대, 고려대, 한양대, 세종대, 건국대, 서울 카이스트 대학 및 대학원생들로서 대학 기숙사, 향토 지자체학사, 농협, 군인학사 등에서 신청 또는 퇴실한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다. 주거지역은 회기 지역과 행당 지역에 수용한다.
접수는 상기자격 내용을 첨부하여 이메일(crdad@naver.com)로만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통보한다. 2인1실 기준이며 초과 시 대기자로 처리된다.(1인1실 4인1실은 별도 신청 바람)
한국장학재단, 향토장학금(지자체, 향우회, 장학회, 장학재단), 대학 장학금 수혜자 등은 가점이 주어지며, 수급자 및 저소득층, 농수산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주체(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의 임직원 또는 조합원 자녀를 우선하며 선착순 00명 선발한다.
(대학촌발전협의회, 201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