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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70억 들여 충남형 사회적기업 키운다

충남도는 올해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수행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공모는 지난해와 같이 연 4회 실시될 예정이며, 월별 세부공모 내용은 충남넷에 공고할 계획이다.

올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은 1년 단위로 매년 심사해 최대 3년까지 지정하던 것을 3년간으로 일괄 지정하며, 매년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신청시 지정요건을 유지한 기업에 한해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또 고용노동부의 지침 변경에 따라 신규지정 조건인 유급근로자 고용(1명 이상) 영업활동 수행실적이 공고일 기준 1개월에서 3개월로 강화된다.

올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연간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041-635-215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견실한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지정 조건이 강화됐으나 반면에 신규지정 심사와 일자리창출사업 심사를 동시에 실시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해 예비사회적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2013년 12월말 기준으로 133개의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천안시가 29개로 가장 많고 계룡시가 3개로 가장 적다.



 



(충남도청, 2014.01.15)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가족지원사업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