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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운영본부 간담회 개최 [성남시의회]

서울 ADEX 운영본부 간담회 개최 [성남시의회]

지난 6일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의장실에서 서울 ADEX(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ce Exhibition: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운영본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의회 내 의원연구단체인 ‘서울ADEX를 통한 성남시 발전방안 연구회(회장 강현숙)’에서 주관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정경환 부회장과 서울 ADEX 운영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ADEX는 서울공항에서 격년으로 열리며 성남지역에서 열리는 단일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지난 2019년에는 행사 6일간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관람객이 외국인 9만 명을 포함하여 29만 명에 이르렀다.

따라서 서울 ADEX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각종 홍보 등의 기회로 삼아 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위 연구단체가 올해 처음 설립되었다. 또한 올해 10월로 예정된 서울 ADEX 개최를 준비하면서 성남시와 ADEX 운영본부의 협조뿐만 아니라 방문자들에게 성남시를 홍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을 의논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실무협의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윤창근 의장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된 서울 ADEX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성남시민과 ADEX가 서로 윈윈하는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며, “서로 지원과 협조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ADEX 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