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횡성형 장애친화마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횡성형 장애친화마을 사업은 농촌형 장애친화마을 형성을 목표로 장애인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며 어울림 서포터즈는 장애인 5명과 지역 주민 20명이 함께 2인 1조로 활동하게 된다.
장애친화마을 홍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무장애 관광지 및 친화상점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박성길 관장은 "횡성형 장애친화마을 조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 서포터즈’는 오는 21일까지, 장애친화상점은 상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