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 남구 소상공인 홍보장터(너와마켓)’를 우천으로 인해 행사일정을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행사는 오는 11월 2일 남구 대연동 평화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말사이 우천이 예상됨에 따라 구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1월 3일로 변경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퀼트, 패브릭, 라탄 등 수공예 제품부터 건어물, 수제청, 호두과자, 참기름, 쿠키, 수제 반려견 간식, 아로마 타로 등 총 25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 직거래 장터, 청년 버스킹 공연, 풍선아트,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하여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일정은 연기됐으나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할 예정이오니, 구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