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증인 6명에 과태료 부과 의뢰 서울시의회는 11월 29일 서울시교육감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 6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에 따른 조치로, 불출석한 증인에게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88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채택됐으며, 특히 교육위원회는 교사, 교장, 사학법인 관계자 등 12명을 증인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8명이 불출석했고, 이 중 6명에 대해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교육위원회는 6명의 불출석자 중 일부는 갑질 의혹이 제기된 교장과 조희연 전 교육감의 특별채용과 관련된 교사, 그리고 학교 운영 공익제보와 관련된 사학법인 관계자로 밝혀졌다. 이들에 대해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의결했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대변인은 “행정사무감사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는 것은 시민 대표 기관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디지털 환경이 기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비더에그(btheegg)가 팩토리유니콘과의 첫 MOU 체결을 통해 웹사이트 개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객 맞춤형 웹사이트 개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운 비더에그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비더에그의 철학은 명확하다. “모든 기업은 고유한 정체성과 목표를 반영한 웹사이트를 가질 자격이 있다.” 품질, 투명성, 그리고 협업에 중점을 둔 비더에그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 협력 중심의 혁신적 모델 기존의 웹사이트 개발사들이 고비용의 초기 투자 구조를 고수하는 것과 달리, 비더에그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팩토리유니콘과의 MOU는 이러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의 첫 사례로, 비더에그의 기술력과 팩토리유니콘의 의류 제작에 대한 인프라적 역량을 결합하여 상호 이익을 추구한다. 비더에그의 모델은 웹사이트 설계 및 개발 비용을 줄이는 대신 마케팅 협력과 네트워크 활용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사) ESG 노동사회협회(이사장 이성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시장이 경력직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SG 노동사회협회는 2024년 하반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6명, 하나금융TI 15명, 한국정보기술단 13명, KoData 2명 등 총 46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1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8주간 실제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코레일과 하나금융TI는 각 사업 분야의 기업 전문가들과 인턴을 1:1로 매칭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멘토링 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업 현장의 멘토들에게 멘티 1인당 8주에 30만원의 멘토
경기교육,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주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부, 유네스코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90개국에서 1,800여 명의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교육의 변혁을 통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은 유네스코가 2021년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관련 논의를 심화한다. 개회식, 국제적 교육논의의 장 열다 12월 2일 개회식에서는 샤흘레-워크 쥬드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의 개회사와 함께 유네스코 사무총장 오드레 아줄레(영상),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태희 교육감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경기도 학생들의 공연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특별 무대도 마련되어 국제적인 관심을 끌 예정이다. 경기교육, 미래교육의 방향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특별세션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공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공유한다. 또한 교육부는
서울특별시의회,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건의안 채택 서울특별시의회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과 중앙-지방 간 협력을 촉구하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8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안한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대한민국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정부의 유치 의사 대내외 표명, 유치 후보 도시 승인 절차의 신속 추진, 중앙과 지방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포함했다. 이 위원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48년 만의 하계올림픽 유치는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이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총력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국제사회에 유치 의지를 명확히 표명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식 유치 의향서를 조속히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36년 올림픽 유치가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 인프라 확충, 지역 균형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전국
‘아프면 쉴 권리’ 보장 토론회 안양에서 열려 지난 28일 오전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일하는 누구나 아프면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안양지역 토론회'가 열렸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와 아프면쉴권리공동행동(준),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시노동인권연대노동조합 등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상병수당 제도화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생계를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일하는 현실에서 상병수당이 노동자의 건강권과 직결된다는 점에 공감했다. 나백주 아프면쉴권리공동행동(준) 공동대표는 발제를 통해 “상병수당은 건강 문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사회적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형 상병수당 도입 과정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제시하며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이시정 기획위원장,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라일하 의장,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김관태 담당관이 각자의 입장에서 상병수당의 중요성과 개선점을 제안했다. 조한진희 다른몸들 대표는 “건강권은 노동자 문제를 넘어 국민과 국가의 공동 과제”라며 상병수당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1만 명이 외친 “경기미래교육, 세계로!”…하트 캠페인 성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앞두고 진행한 ‘하트는 나의 힘’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캠페인에는 경기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500개 팀, 약 10,500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을 응원했다 . 지난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하트(♡)를 주제로 춤, 영상, 메시지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응원했다. 평택 한광중학교 기독동아리 ‘드림’은 남학생들의 깜찍한 춤과 전교생 800여 명의 파도타기 응원 영상을 인스타그램(@dream_hkm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좋아요’와 ‘공유하기’가 각각 1,200건을 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는 1, 2학년 학생 328명이 운동장에서 하트 모양 대열을 만들어 포럼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경기미래교육의 상징으로 활용된 하트는 공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교육을 공공재로서 강화하겠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자율적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아이타임즈 KDA(한국데이터분석)를 공식 데이터 분석 대행사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타임즈 KDA는 기존의 여론 조사 시스템이 아닌 기업 또는 인물에 대한 온라인 포털, 언론사, 커뮤니티, SNS 등에 올라오는 글들을 AI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기업(기관)과 인물(기업인, 정치인, 예술인 등)에 대한 포탈, 뉴스, 커뮤니티, SNS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통계 분석을 진행한다. 현재의 여론과 트렌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에 따른 대응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기존 여론 조사와 큰 차별점이다. 기존의 언론 매체와 일부 리서치 기관이 시행하는 여론 조사는 여론을 반영하기 위한 도구로 자리 잡았지만, 신뢰성에는 여러 한계가 있었다. 특히, 낮은 응답률이 문제였다. 국내 여론조사 응답률은 평균적으로 ARS 방식은 약 24%, 전화 조사방식은 약 10~20%에 불과하다. 이에 표본의 대표성은 떨어지고, 과대 또는 과소대표된 결과를 낳았다. 또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대한불교 태화종(종정 청덕 스님)은 종단에서 운영하는 약사사봉안당(대표 윤종윤)의 개인 불상 봉안함(500만원), 부부 불상 봉안함(800만원)에 대해서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미러드림엑셀러레이터(대표 김호석)와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에 지난 22일 문경 약사사봉안당에서 티켓트리 운영사인 팬텀엑셀러레이터와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5,000억원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사사봉안당 윤종윤 대표는 불상 봉안함(500만원, 800만원) 나눔 프로젝트를 출범한다.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는 구매 금액에 대해서 이번에 확보한 티켓트리 모바일상품권 구매 할인권으로 전액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했다. 이번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 영업을 총괄하는 미러드림엑셀러레이터 김호석 대표는 오는 12월부터 전국 시•도에 불상 봉안함 나눔 프로젝트 지사, 영업점, 영업사원 모집에 들어갈 것이며, 영업 수당으로 30%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소문을 통해 많은 영업자들이 불상 봉안함 나눔
경기특수교육, 미래교육의 초석 다져…임태희 교육감, “공동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3개년 계획’이 첫해 목표를 100% 달성하며 미래교육 전환의 기틀을 다졌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특수교육은 학생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사회 공동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약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수교육의 도약과 미래형 교육체제 전환을 목표로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 ▲교육과정 개선, 인력 및 돌봄 지원 확대 등 4개 분야, 11개 과제, 14개 세부사업을 진행 중이다. 첫해 성과로는 모든 목표 달성과 특수교육 현장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한 점이 꼽힌다. 올해 경기도교육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교사 188명을 증원하고, 특수교육지도사 200명 및 협력강사 521명을 추가 배치했다. 방학 중 돌봄 서비스도 확대해 교육가족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임 교육감은 “단발적 지원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썼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미래형 특수교육 강화를 위해 디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태규(52)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5(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만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버디만 4개를 낚은 이태규는 이날만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규윤(53)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태규는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나 경기력이 좋기는 했다. 하지만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고 웃은 뒤 “이번 대회장에 큰 아들과 같이 왔다. 아들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지내다 보니까 아들의 좋은 기운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태규의 2025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째다. 이태규는 2023년 시니어투어에 데뷔했고 2024년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거뒀다. 1995년 KPGA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정태양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라운드 총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샷이 안정적이었다. 오늘 보기를 1개 기록한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특히 샷이 잘 받쳐줬다. - 좋은 흐름의 요인이 있다면? 워낙에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 운영을 하다 보니 늘 결과까지 잘 따라준 것 같다. 외국 스타일 코스인데 필리핀에서 골프를 시작해서 그런지 다른 대회장보다 플레이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워낙 나와 잘 맞는 코스이다 보니 이번 대회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 본인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말해본다면? 퍼트에 자신 있고 샷 중에서는 특히 드라이버를 잘 다룬다. 탄도가 낮게 치는 편이라 바람 부는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케빈 전(40.뉴질랜드)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4일과 5일 양 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케빈 전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로 양희준(25)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케빈 전은 3번홀(파4), 5번홀(파4) 그리고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어지는 후반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를 2개 추가한 케빈 전은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케빈 전은 “공식 대회 첫 우승이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웃은 뒤 “가장 먼저 응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골프를 할 수 있게 옆에서 믿고 따라와준 아내와 딸, 부모님, 그리고 장인어른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반부터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으로 후반 홀을 맞이했다. 퍼트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