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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집회 현장 학생 안전 대책 가동

-비상상황에 적극 대비 상황실 - 현장 대응반 응급처치반 운영-

서울시교육청, 집회 현장 학생 안전 대책 가동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2월 14일부터 군중 밀집 지역에서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

최근 집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자, 서울시교육청은 여의도와 광화문 일대에 직원들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250여 명의 소속 직원을 비상 소집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상황실, 현장대응반, 응급처치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황실은 서울시교육청 내에 설치돼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응체계를 지원한다.

 

현장대응반은 192명이 집회 시작 2시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근무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응급처치반 48명도 현장에서 대기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서울시교육청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펼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양평 갈산공원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읍이 주최하는 갈산 누리봄 축제 방문객들에게 고독사 문제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복지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및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비가 오고 바람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은 어려운 이웃이 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