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산불재난 경계 격상에 따라 산불대비 긴급회의 개최 안양시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4일 오전 9시 45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봄철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주재했으며, 안양소방서와 육군 2506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국 산불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안양시의 산불방지 대책과 협조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산불 희생자에 대한 묵념도 진행됐다. 최 시장은 “안양은 면적의 절반 이상이 산림으로, 작은 부주의도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과할 만큼 철저하게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녹지과와 구청 교통녹지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산불진화차와 드론, 임차헬기 등 총 17종 3,607개 장비와 6대의 드론을 활용해 감시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4시간 적외선 CCTV 감시, 동별 순찰, 직원 비상근무체계 강화, 화기물 소지 금지 홍보 등을 통해 시민
최대호 안양시장, 연현마을 주민과 면담…“연현공원 조성 서두를 것”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현공원 조성과 관련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최근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안양시가 승소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안양시는 지난 21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연현마을 주민 대표 문소연 씨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문 대표는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을 이끌고 있으며, 연현초·연현중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항소심 승소로 안양시는 연현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됐다. 이에 따라 장기간 아스콘과 레미콘 공장으로 인해 악취, 대기오염, 소음 등으로 고통을 겪어온 주민들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 시장은 “이번 소송 승소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고 가능성에 대비해 끝까지 대응하고, 소송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공원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면담 자리에서 향후 소송 대응 방향과 공원 조성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대호,안양시장,연현공원,도시관리계획,취소소송,항소
서울시교육청, 공공데이터 제공·활용 평가서 ‘우수’ 등급 서울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관리, 정책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실태 평가에서 90.75점,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 94.00점을 획득하며 시도교육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20개 평가 지표 중 1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데이터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결과는 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과 이행, 품질 관리 체계 구축, 분석 과제의 실질적 정책 반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우수 등급,행정안전부,데이터 품질
안양시 만안구, 안전점검의 날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안양시 만안구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점검 및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일 안양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안양역 일대에서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학교 앞 불법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보행자 안전 수칙 안내 ▲교차로 통행 시 유의사항 등이다. 시민들에게는 안전점검의 중요성과 함께 실천 가능한 안전 수칙이 전달됐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 주변과 교차로에서의 주정차 문제와 보행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안양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앞서 1월에는 ‘내 집 내 가게 눈 치우기’, 2월에는 ‘막바지 한파 대비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같은 지속적 활동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 구직단념청년 대상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개강 안양시가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재도전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을 21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25주 동안 진행되며, 참여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이 이뤄진다. 개강식은 시청 5층 교육장에서 열렸으며, 시 관계자와 직업상담사, 참여 청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취업목표 설정, 마음회복, 성격유형검사, 현직자 멘토링, 기업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도 제공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이수 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수료 후 3개월간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안양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노동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개강하는 중기 프로그램(15주)도 운영할 예정으로, 4월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과 만 1839세 지역특화청년이다.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자나 북한이탈주민도 포함된다.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일 남부청사에서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교육·보육 관계자, 학부모, 도의원, 학계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재정 통합 기반 마련, 통합 기반 조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양주시와 동두천시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유보통합을 준비 중인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오랫동안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돼 온 문제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은 난제”라며 “아이들을 위한 완벽한 통합이 이뤄지도록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자문위원회를 통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양 박달2동, 홀몸어르신 위해 ‘사랑의 집수리’ 나섰다 안양시 박달2동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사)안양사랑나눔봉사회, 나눔인테리어 협의회와 함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는 관내 환경 취약계층 중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회원과 박달2동 직원들은 가정 내 곰팡이 제거, 쓰레기 처리, 대청소를 시작으로 벽과 천장을 친환경 페인트로 도색하고, 외부 화단 정리와 나무 전지, 대문 보수 작업까지 직접 손을 보탰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최인규 안양사랑나눔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더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헌천 나눔인테리어 협의회 회장도 집수리 현장에서 함께하며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박미숙 박달2동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사랑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버스'로 유아 체험교육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2025년에도 ‘함께 가요! 아하 버스’ 운영을 이어간다. 이번 사업은 도내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부터는 45인승 버스를 도입해 더 많은 유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체험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예산 및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교육원은 지난해에도 ‘아하 버스’를 운영하며 소규모 교육기관의 이동 문제를 해소해 왔다. 올해는 운영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유아들에게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을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 후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정재영 원장은 “통학 차량이 없는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유아들의 체험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아하 버스’ 운영을 통해 체험교육 기회 확대와 더불어
안양시, 올해도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262억 원 투입" 안양시는 올해도 학생들에게 건강한 친환경 식재료로 구성된 무상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총 261억8358만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와 협력하여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631억1497만 원이다. 이 가운데 안양시가 부담하는 금액은 214억7148만 원이다. 대상 학교는 관내 사립유치원 40곳을 포함해 초·중·고교 86곳, 평생교육기관 1곳(안양상업고) 등 총 127개교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 식재료를 지원하기 위해 총 47억1210만 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16억 원 ▲친환경 무농약 쌀 차액 지원 5억3000만 원 ▲친환경 가공식품 차액 지원 14억5000만 원(전액 시비) ▲우수 축산물 차액 지원 7억6000만 원 ▲학교 무상 우유급식 지원 3억445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안양시는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가평군과 양평군과의 협약을 통해 무농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또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가공식품의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하여 각 학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식재료를 받을
안양시, 제26기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6월까지 총 13회 진행…여성 리더십·소통·정책 이해 교육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9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대학교 아리관에서 총 13주간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여성 리더로서의 소통 능력, 부동산 계약 및 법률 상식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함께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및 여성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이홍재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1997년부터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능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돼 왔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칠곡군 왜관역 광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군은 연말을 맞아‘럭키칠곡 크리스마스마켓’을 왜관역 광장에서 열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마켓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눈 내린 숲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트리숲이 조성돼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하고, 지역의 매력을 담은 로컬셀러 마켓과 농·특산물 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칠곡산타할매는 현장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1분 캐리커처 샨티에 이은 ‘영수씨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 기독교 단체에서 준비한 성가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칠곡군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투어 ‘칠크닉’도 함께 운영돼, 왜관역 주변을 산책하듯 둘러보며 소소한 미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왜관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대경선 열차를 이용해 대구·구미 등 인근 대도시에서 소풍 가듯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가수 홍지윤이 ‘현역가왕3’ 첫 무대에서 인상 깊은 무대를 펼쳤다. 홍지윤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 출연해 태극마크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역 5년차로 ‘현역가왕’에 도전장을 던진 홍지윤은 머메이드 라인의 롱 드레스와 조개 껍데기 형상의 대형 백 장식으로 ‘비너스’를 형상화했다. 우아한 분위기에서의 등장과 다르게 백 장식에 뒤통수를 부딪히며 슬랩스틱으로 웃음을 선사한 홍지윤은 참가자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현역들이 뽑은 가왕 후보 2위에 이름을 올린 홍지윤은 높은 기대감 속에 ‘뜬소문’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국민들께서 지어준 ‘트롯 바비’ 앞에 한일전 국가대표 딱지 붙이고 싶다”며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현역가왕’의 적임자가 아닐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지윤은 “근거 없는 뜬소문이 많아서 억울함을 풀고 싶다. 열애설도 많았고, 선배님들도 진짜로 그 친구와 사귀냐고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도적 쫓는 대군 문상민의 부캐(부캐릭터의 줄임말) 라이프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파란만장한 취미 생활을 예고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극 중 도월대군 이열은 대군이라는 신분에 걸맞은 외모, 기품, 능력을 고루 갖췄음에도 유유자적 재밋거리를 찾아다니며 한량 행세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일같이 포청을 들락거리며 범인을 잡고 궁궐 사람들에게 무용담을 늘어놓는 종사관 놀이에 심취해 있던 중 신출귀몰한 도적 길동에 대한 호기심을 품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동에 대한 수사에 매진하는 이열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그 동안 종사관으로 활약하며 숱한 범인을 잡아넣은 만큼 길동이 물건을 훔치고 남겨둔 그림들과 길동의 용모파기 앞에서 추리를 펼치는 이열의 얼굴에는 자신만만한 미소가 서려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박서준, 원지안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속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감정이 깊어질수록 보는 이들의 몰입 지수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의 열정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 먼저 박서준과 원지안은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그려내기 위해 진지한 얼굴로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손을 잡는 각도와 시선의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을 상의하며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진중함이 묻어난다. 또한 박서준과 원지안의 화기애애한 투샷도 관심을 모은다. 앞서 바닷가로 떠난 이경도, 서지우와 지리멸렬 친구들의 유쾌한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터. 비슷한 톤의 옷과 귀여운 브이(V) 포즈로 꿀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인 박서준과 원지안의 환한 미소가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끊임없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생성형 AI와 인간 창작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AI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 은 생성형 AI 기술을 영화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다섯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장르와 세계관을 통해 인간과 기술, 기억과 전쟁, 질서와 혼돈이라는 동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옴니버스 영화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 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의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로봇의 여정을 통해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김영기 감독의 '기억관리국'은 기억을 관리하는 시스템 속 사회를 배경으로, 배우 이선빈의 출연을 통해 기억과 감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