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동구청과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연말을 맞아 『아동참여형 나눔마켓 초록이점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 내 만 7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0가정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초록이점빵은 고물가로 인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00가정에게는 총 2,500만 원 상당의 아동용품, 식료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제공됐다. 지원된 물품은 아동용품, 식료품, 과자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 가정당 약 25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아동용품으로는 여행용 캐리어 가방과 비누 만들기 세트가 포함됐고, 식료품에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컵밥, 즉석국, 햄 세트 등이 마련됐다. 또한, 쿠키 세트, 종합 견과류, 젤리 세트 등 다양한 과자류도 함께 제공됐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존도 마련되어 참여 아동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짐을 들고 가기 어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2회 인제군 지체장애인대회가 11월 19일 인제체육관에서 열렸다. (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인제군 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및 가족,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9일 성안길 일원에서 아동학대 신고방법과 긍정양육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와 충북경찰청,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 충북대학교병원아동권리보호센터 등 9개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성안길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민 의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홍보했다. 또한 관계 기관들은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연계협의체를 긴밀히 구성하기로 했다. 피해 아동 발견부터 초기 대응, 치료 지원 및 서비스 연계,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까지 보다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청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로부터 일주일 동안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운영하며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주시는 19일 상당구 청심관에서 ‘2024 청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청주서원노인복지관 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토크 콘서트, 슬로건 공모작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노인맞춤돌봄에 기여한 21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표창 수상자는 시장 표창 13명과 시의장 표창 8명이다.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등 총 6개 수행기관에서 선정됐다. 노인맞춤돌봄 종사자들은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가페라 가수 이한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는 종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6일 토요일 영도지역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힐링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속 영도 나들이를 운영했다. 본 가족힐링프로그램은 가족화합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가족과 함께 영도 전용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영도 명소를 방문하여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조내기 고구마 역사체험관,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삼진어묵 등 영도 대표 지역을 방문하여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화합을 만들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곳을 탐방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유람선을 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부모님은 “내 고장 영도에 대해 좀 더 알차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하는 따듯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개인상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관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2022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북자치도가 지난 몇 년간 추진해 온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특히‘아동학대 위기 피해아동 조기지원 사업’의 성공적 운영이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은 이러한 아동 보호 정책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민생살리기 시책사업으로,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에 서비스를 조기 지원하는‘하이 아이’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했다. 이런 점을 보건복지부에서도 우수정책으로 판단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아동학대 위기 피해아동 조기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북 전역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의 안전망을 갖추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7월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에 서비스를 조기 지원하는‘하이 아이’지원사업을 11개 시군에 도입하고, 이런 점을 보건복지부에서도 우수정책으로 판단하여 복지부 공모사업‘아동학대 위기 피해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 동구는 낭월동 810번지에 조성된 옥토끼 어린이공원 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원 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사업’은 관내 공중화장실 노후화 정도, 설치 연도, 건의사항 등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 공원을 새단장하는 사업으로, 매년 추진돼 오고 있다. 이번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은 옥토끼 어린이공원 내 노후 공중화장실 교체를 비롯해 ▲화장실 진출입로 개선 ▲점자블럭 포장 ▲수목 이식 및 시설 이설 등이 진행됐다. 구는 공원 내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노후화된 화장실을 누구나 불편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있는 공원 이용에 있어,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공원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성동 132번지에 조성된 가오근린공원 공사를 실시해 공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남도는 19일 충남도서관에서 충남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4년 충남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빛나는 우리 아이들, 힘쎈충남의 미래’를 표어로 한 이번 행사는 도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현황을 살피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도경찰청, 도교육청, 관계기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념 공연, 영상 시청, 현황 보고, 제언,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이후 도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등 현황을 공유했으며, 김태경 서원대 교수가 ‘충청남도 아동학대 대응체계 발전 방향 제언’을 통해 대응체계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에 공헌한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참석자 모두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응급처치교육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직접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 직접 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 무서웠는데 직접 소방관님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응급처치 및 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통영시청 1청사 현관 앞에서 통영시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센터에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11인승 스타리아로, 기존 차량 노후화 및 잦은 고장으로 이동시 안전성 확보가 어려워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장애인의 안전한 지역사회 활동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전달한 차량으로 시각 장애인분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복숙 회장은 “새로운 차량을 지원해 준 통영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원 받은 차량으로 시설의 이용인들이 편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통영시민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센터는부터 2011년 10월에 설립되어 관내 시각장애인에 이동서비스 지원, 재활상담, 점자, 정보화 교육, 일상생활기술 훈련 등 개인별 맞춤 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후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경영마스터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의 사업경력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과 자산이 급증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향상된 만큼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소통 유형을 통해 알아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주제로, 경영자의 성공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가지는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특강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후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굴하고, 책임을 다할 때 지역경제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곡성군이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일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과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전시하고 지방소멸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곡성 홍보부스에서는 예비귀농인에게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하여 귀농선배들이 귀농귀촌 전 작목선정, 교육, 귀농인의 집 활용 등 직접 겪은 시행착오 과정이나 농업경험을 이야기 해주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곡성군 귀농귀촌정책,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귀농인, 청년농업인인이 직접 생산한 곡성의 농특산품인 백세미, 토란, 토란가공품(소주,부침가루,국수,만주 등) 발효식초, 멜론 막걸리 등을 전시하여 도시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곡성군의 대표 귀농귀촌정책으로 1세대 5,000천원 보조100%인 농가주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 2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2월(고현점)과 9월(아주점)에 오픈 예정인 ‘거제로컬 누리센터(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 안내와 로컬푸드 기획생산 시스템 구축 이해, 출하품목 품질관리,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제 및 잔류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재해예방 등에 중점을 뒀다. 내년 2월에 오픈 예정인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은 1층 거제시 로컬푸드 직매장, 2층 스마트팜 카페, 3층 식생활교육장(공유주방)을 운영 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산물만 판매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스마트팜 카페는 스마트팜 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식생활교육장(공유주방)에서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다양한 제철요리 수업 등 원데이클레스가 운영 될 예정이며 1시간당 20,000원의 저렴한 사용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지원기업인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가정용 소변진단 솔루션인 ‘URINE CHECK-ER’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CES 전시회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소비자 기술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간안보제품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부문에서 수상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수상작인 ‘URINE CHECK-ER’는 디앤씨가 개발한 차세대 홈 헬스케어 소변 진단 솔루션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소변검사를 할 수 있는 기기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정밀 진단, 질환 판별, 맞춤형 의료기관 연결,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시 의료기관과 연결하여 후속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이 솔루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으로 ‘STATION-L(공공형 육아지원공간) 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 평가는 올해 추진한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로 10개 사업을 선별한 다음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시민 474명이 참여한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해 순위가 높은 6개 사업을 인구정책위원회 심사 안건으로 상정, 최종 순위(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를 정했다. 최우수 인구 시책으로 선정된‘STATION-L 사업’은 영유아의 놀이, 육아맘의 휴식, 배움을 융합한 공공형 실내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가족친화형 복합육아공간 조성 사업이다. 시는 작년 11월 말 개소한 1호점에 이어 올해 5월 장유다누림센터 내 2호점 다누림놀이터를 설치했다. 경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아이와 양육자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육아친화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돌봄 직원까지 배치해 양질의 육아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