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주시는 19일 상당구 청심관에서 ‘2024 청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청주서원노인복지관 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토크 콘서트, 슬로건 공모작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노인맞춤돌봄에 기여한 21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표창 수상자는 시장 표창 13명과 시의장 표창 8명이다.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등 총 6개 수행기관에서 선정됐다. 노인맞춤돌봄 종사자들은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가페라 가수 이한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는 종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6일 토요일 영도지역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힐링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속 영도 나들이를 운영했다. 본 가족힐링프로그램은 가족화합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가족과 함께 영도 전용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영도 명소를 방문하여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조내기 고구마 역사체험관,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삼진어묵 등 영도 대표 지역을 방문하여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화합을 만들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곳을 탐방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유람선을 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부모님은 “내 고장 영도에 대해 좀 더 알차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하는 따듯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개인상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관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2022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북자치도가 지난 몇 년간 추진해 온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특히‘아동학대 위기 피해아동 조기지원 사업’의 성공적 운영이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은 이러한 아동 보호 정책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민생살리기 시책사업으로,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에 서비스를 조기 지원하는‘하이 아이’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했다. 이런 점을 보건복지부에서도 우수정책으로 판단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아동학대 위기 피해아동 조기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북 전역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의 안전망을 갖추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7월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에 서비스를 조기 지원하는‘하이 아이’지원사업을 11개 시군에 도입하고, 이런 점을 보건복지부에서도 우수정책으로 판단하여 복지부 공모사업‘아동학대 위기 피해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 동구는 낭월동 810번지에 조성된 옥토끼 어린이공원 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원 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사업’은 관내 공중화장실 노후화 정도, 설치 연도, 건의사항 등의 검토를 거쳐 선정된 공원을 새단장하는 사업으로, 매년 추진돼 오고 있다. 이번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은 옥토끼 어린이공원 내 노후 공중화장실 교체를 비롯해 ▲화장실 진출입로 개선 ▲점자블럭 포장 ▲수목 이식 및 시설 이설 등이 진행됐다. 구는 공원 내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노후화된 화장실을 누구나 불편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있는 공원 이용에 있어,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설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공원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성동 132번지에 조성된 가오근린공원 공사를 실시해 공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남도는 19일 충남도서관에서 충남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4년 충남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빛나는 우리 아이들, 힘쎈충남의 미래’를 표어로 한 이번 행사는 도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현황을 살피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도경찰청, 도교육청, 관계기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념 공연, 영상 시청, 현황 보고, 제언,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이후 도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등 현황을 공유했으며, 김태경 서원대 교수가 ‘충청남도 아동학대 대응체계 발전 방향 제언’을 통해 대응체계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에 공헌한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참석자 모두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응급처치교육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직접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 직접 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 무서웠는데 직접 소방관님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응급처치 및 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통영시청 1청사 현관 앞에서 통영시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센터에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11인승 스타리아로, 기존 차량 노후화 및 잦은 고장으로 이동시 안전성 확보가 어려워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장애인의 안전한 지역사회 활동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전달한 차량으로 시각 장애인분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복숙 회장은 “새로운 차량을 지원해 준 통영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원 받은 차량으로 시설의 이용인들이 편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통영시민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센터는부터 2011년 10월에 설립되어 관내 시각장애인에 이동서비스 지원, 재활상담, 점자, 정보화 교육, 일상생활기술 훈련 등 개인별 맞춤 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홍천사회복지인이 손을 맞잡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11월 17일 2개 단체는 협력하여 북방면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된 연탄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북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가정에 따뜻한 보일러를 설치하고 의미 있는 도움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가정은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홍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존 보일러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일러 교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으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홍천사회복지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북방면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일러 교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더 많은 따뜻함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이를 통해 봉사정신과 협력의 중요성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11월16일 토요일 초등자녀의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생태·환경탐사대 ‘함께가자~굴러가자~~!!’에서 다문화·비다문화 자녀 30명과 함께 약 7개월 대장정을 마치는 종강식이 이루어졌다. ‘함께가자~굴러가자~!!’의 취지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기후 위기에 따라 환경문제 발생과 생태·환경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에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 할 수 있는 환경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며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환경친화적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5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3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서산 관내의 주변 환경을 탐색하는 활동과 교육, 생태체험,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태와 환경을 탐색하는 캠프를 운영 했다. 본 프로그램의 강사 신○○강사는 “아이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에 따른 생태와 환경의 변화를 탐색하고 작년과 달라진 기후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 스스로 환경과 생태 변화의 원인을 탐색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비록 작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온가족보듬사업 사례대상 10가족과 함께 센터 프로그램실에게 푸드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으로 사랑을 전하는 시간으로 가족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은 금년 총 10회기로 찾아가는 감정코칭(상담), 가족놀이터(나들이), 통(通)하는 가족(교육·체험)이라는 주제로 가족관계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어 100% 참여율과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최○규(지곡면)님은 “혼자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담당자의 권유로 아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이후부터는 이 프로그램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좋은 추억을 얻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나뿐만 아니라 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2년부터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조손, 취약 및 위기 가족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자녀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지원기업인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가정용 소변진단 솔루션인 ‘URINE CHECK-ER’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CES 전시회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 세계 소비자 기술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간안보제품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부문에서 수상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수상작인 ‘URINE CHECK-ER’는 디앤씨가 개발한 차세대 홈 헬스케어 소변 진단 솔루션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소변검사를 할 수 있는 기기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정밀 진단, 질환 판별, 맞춤형 의료기관 연결,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시 의료기관과 연결하여 후속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이 솔루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으로 ‘STATION-L(공공형 육아지원공간) 사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최고의 인구시책 평가는 올해 추진한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로 10개 사업을 선별한 다음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시민 474명이 참여한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해 순위가 높은 6개 사업을 인구정책위원회 심사 안건으로 상정, 최종 순위(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를 정했다. 최우수 인구 시책으로 선정된‘STATION-L 사업’은 영유아의 놀이, 육아맘의 휴식, 배움을 융합한 공공형 실내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가족친화형 복합육아공간 조성 사업이다. 시는 작년 11월 말 개소한 1호점에 이어 올해 5월 장유다누림센터 내 2호점 다누림놀이터를 설치했다. 경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아이와 양육자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육아친화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돌봄 직원까지 배치해 양질의 육아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시는 21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를 양산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도시들이 세계유산 보호와 관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서로 협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 김윤철 합천군수와 부회장도시 심덕섭 고창군수, 개최도시인 나동연 양산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회원도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도시로 전라북도 고창군이, 부회장도시로 경상북도 안동시가 협의회의 차기 임원으로 선출되면서, 앞으로의 회원도시간 우호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한 협의회의 대외적 발전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세계유산 통도사와 더불어 다양한 국가유산을 보유한 양산시에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도시간 더욱 견고한 협력의 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논의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당·정 정책간담회는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및 부서장 등과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 등 주요 당․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한산대첩교 조기착공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신속 이행 및 국·도비 확보 등에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 당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당에서는 통영의 현안 사업에 대해 당과 정이 힘을 합쳐 최상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소통하고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행정절차 이행 철저, 사업계획의 실효성 강화 등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에 주요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당․정간 공조체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5년도 예산안 1조2천279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1천614억원보다 665억원(5.72%)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07억원 증가한 1조1천70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72억원으로 158억원이 늘었다. 세입 여건은 내수 부진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재정 수입 전망이 불안정하나, 올 해 수준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울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위해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찾고 싶은 관광울주, 청년이 성장하는 일자리울주 △쾌적하고 편리한, 사람이 모여드는 성장도시 △기회가 넘치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래도시 등 5개 역점시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먼저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분야에는 △울주군립병원 167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0억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6억원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증축 18억원 △군민이 건강한 맨발 걷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