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신체활동 “키즈런 축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0월 19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키즈런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250여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다리 달리기, 허들 릴레이, 제자리 멀리뛰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도전 중심의 육상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지개 체조, 가족 편지 쓰기, 체력 측정,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
일상을 축제로 더 깊게 학교예술을 누리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4 경기 아트버스(Artverse) 페스티벌’이 10월 22일부터 개최된다. 이 축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더 깊이 경험하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축제다. ‘아트버스(Artverse)’는 예술(Art)과 우주(Universe)를 결합한 의미로, 예술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협력 미술작품 전시회와 음악회로 구성된다. 초, 중, 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 약 1,500명이 참여하며, 전시회는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의 디자인 1978 갤러리관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유화, 공예, 수채화, 아크릴화 등 총 5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야외광장에서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슈링클즈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음악회는 10월 29일과 3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리며,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 뮤지컬 등 17팀이 무대에 올라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교원예술팀의 특별공연도 함께 펼쳐져 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할 것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경기교육,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세계와 공유 경기도교육청이 17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공식 누리집을 개통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포럼은 유네스코의 2021년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하며,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각국의 연구, 정책, 실천 동향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국제 무대에서 선보이며, 경기교육의 우수성을 전 세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등록은 11월 4일까지 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주요 연사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 정책의 우수성을 국제포럼을 통해 세계와 나누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신체 발달 2024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7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24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도 단위 체육 축제로,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경기도 남부 21개 시군에서 400여 명의 장애 학생이 참여하며, 교원과 학부모도 함께한다.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한궁, 슐런, 레이저사격 등 7개의 경기 종목과 후크볼, VR 태권도 등 6개의 체험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이 축제는 기록보다는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체육 활동을 즐기는 데 중점을 둔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지역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장애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단순한 경쟁이 아닌 협동과 교류를 통해 체육 활동을 즐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양한 종목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체험 종목을 통해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쌓을
모든 학생의 학습 나침반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146권 학교 현장 보급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146권을 승인해 전국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에 승인된 도서는 34개 출판사와 2개 대학, 400명의 심의 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발되었다. 중학교 미술, 생활 일본어 등 32권, 고등학교 보통교과 71권, 전문교과 43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중 30권은 도교육청이 직접 개발한 도서다.인정도서 개발 과정은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되어 올해 8월에 최종 승인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출판사와 협력하며 양질의 교과서를 개발하고, 심의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학교는 이달 7일부터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을 통해 도서를 주문할 수 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강상태 의원은 12일 천림산 봉수제에 참석했다. 경기도 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천림산 봉수지는 조선시대 통신시설로,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빛으로 군사 정보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봉수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의장은 "천림산 봉수지가 성남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현대에도 의미 있는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림산 봉수제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천림산 봉수는 조선시대 5거의 봉수제 중 하나로, 부산에서 시작된 신호를 경기도 관내에서 받아 서울 남산까지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곳은 복원된 후 매년 봉수제가 열리며 그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봉수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청소년 대상 안전 퀴즈 행사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김용우)이 11일 희망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퀴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학생들은 교통안전 퀴즈 풀기, 생활 속 안전 수칙 암기, 설문 참여,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용우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동으로 옮기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안전 퀴즈 행사 외에도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주제별 안전 카드 뉴스를 제작해 홈페이지와 전자게시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인성교육 인성송 일상에서 함께 부르며 인성교육 실천해요 -학생과 교원의 노랫말 공모로 인성송 제작 녹음 직접 참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기인성교육 인성송' 4종을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성송은 존중, 배려, 책임, 협력의 가치를 담은 노래로, 학생과 교원의 노랫말 공모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녹음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손쉽게 부르며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인성송을 수업 시작에 활용하거나, 학생자치회 주관 행사 등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성송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인성송은 학교급에 상관없이 모든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가정과 연계한 인성송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인성송을 안내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인성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영하 변호사,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 법률공익대상 분야, 사회적 약자 법률지원·소수자 인권보호 공로 장영하 변호사가 대한민국 공헌대상 법률공익대상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이루어졌다. 장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지원과 소수자 인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장 변호사는 저비용 소송 지원과 화상 법률상담 활성화를 통해 법률적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그는 AI를 활용해 체계적인 법률서식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법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영하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디지털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국민의힘 성남 수정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기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8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제12회 경기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이 가진 이중언어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9월 초에 동영상 예선을 통해 20명의 학생(초등부 10명, 중등부 1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학생들은 한국 생활 적응기, 자신과 부모의 꿈, 문화 차이에 대한 경험 등 자유 주제를 선택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 외에도 가나어, 방글라데시어, 우르두어 등 소수 언어를 사용하는 학생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초등부 대상은 원일초 김스웨틀라나 학생이, 중등부 대상은 평택청담고 유스벡 학생이 수상했다. 금상은 정교초 김천성(초등부)과 원곡고 김동림(중등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 및 금상 수상자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는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며, 수상자는 ‘LG다문화학교 언어과정’에 참여해 이중언어 능력을 더욱 계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도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하고 있는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역 내 5천268개사에 1천600억원 지원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은행 결정 대출금리의 연 3%를 시가 3년간 이차보전하는 초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초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지역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1%대 초저금리 대출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1천849개 업체에 6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자금이 적기 지원돼, 경영난 극복과 자금조달·운용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2023년 신규대출 건에만 한정했던 전액보증 고정금리 4.99% 상품을, 지속되는 고금리 여파로 2024년 이후에도 시행하고 있다. 금융기관 고정금리 산출 시 4.99% 이하인 경우, 3% 이차보전 시 소상공인이 1.99% 이하의 초저금리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액보증 변동금리 상품의 경우에는 가산금리를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의왕 오봉역에서 적재한 컨테이너 화물이 부산항까지 철도, 중국 연운항까지 해운으로 수송된 후, 다시 철송으로 총 6,044km를 이동해, 출발 19일 만인 12월 29일 카자흐스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중앙아시아 간 철도물류 활성화를 목표로, 철송과 해운을 결합한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1차 시범사업 시행 이후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차례, 총 4차례 시행됐다. 이번에 시행된 2~4차의 추가 시범사업*은 중앙아시아로 수출되는 자동차부품, 전자제품 등 40ft 컨테이너 50개 이상의 물량을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까지 운송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7월에 추진한 1차 시범사업의 성과를 확대하고, 미비점은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해 6~7월 시행한 1차 시범사업에서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중앙아시아를 가로지르는 횡단철도망인 TCR(Trans Ch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월 7일부터 21일 까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총 11일 동안 진행되며,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 약 800명을 대상으로 농촌 리더 역량 강화, 식량작물(벼·감자), 유지작물(들깨·참깨), 채소·과수(포도·사과·고추·과수 동계관리), 친환경농업(의무교육·농업미생물) 등 5개 분야 10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농업정책 방향,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농지법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교육생들에게는 전문 교재, 영농달력, 영농기록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 해 농사를 계획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학관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농업인에게 최신 농업정보와 영농신기술을 제공해 영농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미래농업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7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가공창업 △벼 △고추 △한우 △부추 △사과 △체리 △GAP △친환경농업 △기본형 공익직불제(특별교육) 10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직불금 신청 시 불이익을 방지하고 편의를 돕기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교육을 특별히 별도 편성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등 올해 핵심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정보를 교재에 수록해 제공한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증평군 농업인 또는 귀농 예정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 접수 후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옹진군은 2월 10일까지 40일간 연평-인천항로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의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섬에서 오전에 출항한 여객선이 인천에서 최소 5시간 이상을 체류한 후 오후에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업으로,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육지에 나와 일을 보고 당일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1일 생활권 확보를 통해 도서지역 정주여건을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협상대상자 선정 및 옹진군과의 협약체결이 완료되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해당항로 정기내항여객운송사업 면허권 취득 절차를 거쳐 400톤급 이상 쾌속선이 해당 항로에 투입되며 옹진군은 해당선사에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연평면 주민들이 그 간 인천출타 시 병원진료 등 간단한 업무처리에도 1박 2일이 소요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본 사업의 추진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속히 오전출항 여객선이 운항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