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 모집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활용 역량을 키우고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세부적으로 ▲캠페인 광고 제작(20명) ▲단편영화 제작(20명) ▲음원 발매(4명) ▲보이는라디오 제작(16명)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센터 누리집(www.goemec.kr)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정된 학생들은 4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5주간, 매주 토요일 100차시의 장기 전문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방송 제작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방송 기획 및 제작 ▲광고 송출 ▲영화제 출품 ▲음원 발매 ▲라디오 송출 등의 실습이 진행된다.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12월에 열리는 제작 발표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제작지원단 운영을 통해 미디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
안양시, 제6회 안양청년축제 이끌 청년축제기획단 모집 안양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주도할 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축제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획단으로 선발되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해단식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축제 주제 선정,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이며, 행사 당일 운영까지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에서 39세인 청년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 등에 소속된 경우 ▲안양시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직장인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안양시 홈페이지 ‘안양청년광장’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기획단원에게는 문화·축제 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가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창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 공개 모집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조정수)이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전문적으로 해설할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를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시해설사 제도로,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독도체험관은 2015년부터 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 중이며, 상설 전시뿐만 아니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보다 체계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해설사 운영을 도입했다. 지원 자격은 ▲독도 전시해설사 교육과정 이수자 ▲역사·지리 관련 전공자 ▲교원자격증 소지자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자로 독도에 관심이 많은 사람 등이다. 지원서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시해설사는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학부모,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독도 전시 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AR·VR 등 디지털 교육 자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이 보다 생생한 독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정수 관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시해설사 운영이 독도 사랑
안양시,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 실시 안양시가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의 의료비, 돌봄위탁비, 장례비를 지원하는 기존 사업에 미용비까지 추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거주하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이 포함된다. 지원 항목별로 의료비, 돌봄위탁비, 장례비는 합산해 최대 16만 원까지, 미용비는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받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소유주가 안양시 내 등록된 동물병원이나 관련 업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후 시청 위생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지원금을 지급하며,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이 돌봄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도서관, 상반기 정기 독서문화교육 운영…시민 참여 확대“ 안양시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3월부터 상반기 정기 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 6월까지 진행된다. 강좌는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해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어린이 역사 탐험대 ▲그림책 심리코칭 ▲창의력 증진을 위한 미래직업탐험대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총 5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시민들이 자기 계발과 여가를 의미 있게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교육이 시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신청 및 상세 내용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문화교육,정기 운영,시민 참여,문화도시,강좌 개설,전문 강사,자기 계발,여가 활용,도서관 홈페이지
에이스공조, FC안양에 2천만원 기부… “1부리그 도약 응원”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 에이스공조(주)가 FC안양의 발전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안양시는 28일, 전날 오후 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이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FC안양 구단주(안양시장), 장규환 에이스공조 대표이사, 신경호 FC안양 단장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 높은 도약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FC안양을 응원하는 많은 축구 팬들을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이스공조는 건설·환경·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공조 설비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이웃돕기 성금 기부, 안나의 집 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최대호 구단주는 "기업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1부리그에 오를 수 있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FC안양은 이번 시즌 1부리그 승격을 확정 짓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기업과 지역 사회의 관심 속에서
리뉴어스(주) 컨소시엄, FC안양 연간회원권 2천만원 기부 안양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리뉴어스(주) 컨소시엄이 FC안양 2025시즌 연간회원권 2천만원어치를 구매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안양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리뉴어스(주) 컨소시엄은 2020년부터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기부해 왔다. 지난해 1천만원 상당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그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다. 27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는 최대호 FC안양 구단주(안양시장), 권지훈 리뉴어스(주) 컨소시엄 대표이사, 신경호 FC안양 단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연간회원권은 FC안양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쉼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호 구단주는 “6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리뉴어스 컨소시엄에 감사드린다”며 “FC안양이 올해 창단 11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이룬 데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명문 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뉴어스(주) 컨소시엄은 하·폐수처리시설, 자원회수시설 등을
안양시,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개강… 문화 교류·정착 지원 안양시가 결혼이민자의 원활한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문화 교류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28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결혼이민자를 비롯해 가족, 한국어 강사, 보조 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역이 함께 제공됐다. 올해 한국어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기초1·2반 ▲초급1·2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직장인과 한국어 능력시험(TOPIK) 준비생을 위한 ▲토픽(TOPIK) 준비반 ▲야간반, 만안구 주민을 위한 ▲석수도서관반도 마련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자 A씨는 “한국어를 배우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이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생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봄맞이 바람떡 나눔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봄맞이 바람떡 나눔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열린 전달식에서 LS오토모티브 임직원 70명이 직접 바람떡 170인분(150만 원 상당)을 빚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고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해 조성한 ‘천사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완성된 바람떡은 안양노인전문요양원 부설 노인주간보호센터, 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 만안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학대피해아동가정 등에 전달됐다.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는 취약계층 아동시설에 세탁세제 후원,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전기장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 바자회 운영, 후원품 전달, 헌혈증 기부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임종석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근로자대표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바람떡이 지역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며 “
안양시 석수도서관, ‘우리아이 책 정기구독’ 서비스 운영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4월부터 6월까지 유아를 위한 정기구독 도서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서가 직접 연령별 추천 도서를 선정해 제공하며, 신청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도서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안양시도서관 대출회원 중 2019~2024년생 미취학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상반기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추첨제로 접수를 받는다. 구독자는 3개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연령대에 맞춘 추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권수는 회차당 10권이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신청자는 원하는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을 지정할 수 있으며, 반납은 수령한 도서관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육아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과 자녀 독서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전문가의 맞춤형 도서 추천을 통해 유아기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석수도서관(☎ 031-8045-6137)으로 문의하면 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9일 한국항공우주산업(경남 사천) 및 경상국립대(경남 진주)를 방문하여 기업과 대학의 안전무역 관리와 기술안보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중 기술패권 경쟁 등 각국의 수출통제, 기술보호 등 경제안보 조치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주요 전략물자 생산기업 및 대학 등 연구기관의 인식 제고와 제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현장 방문 ' KAI는 KF-21 전투기 등 군용 및 민수용 항공기, 인공위성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방산기업으로서, 해외로 수출‧이전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전략물자‧기술 및 방위산업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KAI는 수출품의 전략물자 여부에 대한 판정 및 수출허가 등 내부 수출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방위산업기술 취급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신원 조사를 수행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기술보안 절차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정 본부장은 “KAI는 대한민국 방산 수출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그간 폴란드 등 9개국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도와 시군 세무 담당 공무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정 혁신과 발전을 위한 실무 중심의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세정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군에서 제출한 23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건이 발표됐으며, 창의성과 논리성, 발표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함안군 김병수 주무관의 ‘유동화자산의 등록면허세 과세방안 연구’ 주제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진주시 박유안 주무관, 통영시 오수연 주무관이 우수상을, 하동군 박지홍 주무관은 한국지방세연구원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함안군은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방세 분야 특강과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되며, 실무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와 충청남도 서산시가 9일 서산시청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맺으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교육·문화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강남구는 첨단 산업과 교육, 문화 인프라가 밀집된 국제도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도시다. 서산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석유화학·수소에너지 산업이 조화된 충남 서해안권 핵심 도시로, 산업과 생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양 도시는 첫 실질적 교류로 1,500여 강좌를 갖춘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을 서산시민에게도 동일한 감면 혜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교육,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며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활발한 협력을 통해 공동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9일 콜롬비아, 몽골 등 6개국 외국공무원을 초청하여 새만금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서 진행하는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 서울도시정책 최고위과정 연수생들로, 이날 새만금을 방문하여 개발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설명회를 통해 대규모 국책 사업인 새만금 사업의 개요와 미래 비전, 핵심 발전 전략과 개발계획 전반을 소개했으며, 최근 이어진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한 기업유치 성과를 홍보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새만금 방조제와 33센터를 방문해 신항만, 동서도로·남북도로 등 새만금 개발 현장을 직접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롬비아 주택도시국토부 소속의 마누엘 씨는 “새만금에서 보여준 첨단 산업 단지와 스마트 수변 도시, 관광·레저 시설의 조화로운 발전이 인상적이었고, 이를 본국으로 돌아가 경쟁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일에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 개발사업의 발전 사례가 참석자들이 관련 업무를 하는 데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시계획 분야 엔지니어링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2개 엔지니어링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치를 통한 도시정책의 전환점 마련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시는 간담회에서 ‘2040 대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포함한 7건의 핵심 용역 과업 현황을 공유했다. 공간구조 재구성을 골자로 한 이들 계획은 대전의 미래 도시 기능 개편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 작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 일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이다.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완화된 규제 기조를 반영해 ▲용적률 체계의 유연화 ▲인센티브 항목 확대(9종→12종) ▲공공기여 기준 명문화 ▲드림타운 반경 확대 등 실질적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시는 민간에서 신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개정된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