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서울 서부선·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추진 박차 안양시가 서울 서부선과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이와 관련한 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이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서부선 연장은 기존 새절서울대입구 구간을 비산동평촌신도시까지 약 12.8㎞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위례과천선의 경우 정부과천청사위례신도시송파 법조타운 노선을 비산동과 KTX광명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으로, 사업비는 약 1조935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안양시는 이들 노선이 연장되면 서울대입구까지 10분대, 여의도 20분대, 강북 지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과 연결돼 철도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은 이미 6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수도권 대표 철도거점"이라며 "이번 연장을 통해 교통편의를 강화하고, 시청사 부지 기업 유치와 평촌신도시 재정비에도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3월부터 철도망
디지털 창의융합체험, 새로운 성장의 기회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12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에서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융합 역량을 키우는 ‘융·프·라’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체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교원, 운영기관, 정책실행연구회, 교육지원청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성과나눔’에서는 화접중 김민서 학생, 파주초 이정원 교사, 가천대 송근실 교수가 각각 생생한 체험 사례를 발표했다. 김민서 학생은 베이킹과 미디어를 융합한 프로그램 경험을 소개하며 "잊지 못할 추억이자 성장의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 교사, 교수, 장학사 등 다양한 참여자가 프로그램 효과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체험학습 제도 개선, 안전장치 마련, 지역 인프라 확충, 다양한 체험 분야 확장 등을 제안했다. ‘융·프·라’ 프로그램에는 6,425명의 초·중·고 학생과 267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실습하며 진로 인식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현장에서는 운영사례 전시를 통해 23개 기관의 프로
안양시,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촉구…미래세대 위한 발판 안양시가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국가 선도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다시 한번 촉구했다. 시는 지난 11일 용산구청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에서 서울역에서 안양시와 당정역을 연결하는 지상 철도 구간의 지하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공동 건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용산구, 동작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군포시 등 7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경부선 지하화는 안양시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국토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부선 지하화는 총 32km 구간으로, 안양시는 석수역에서 명학역까지 7.5km에 해당하며 4개 역사가 포함된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에 기본구상안을 포함한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연내 발표될 선도사업 선정 결과에 대비해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철도 지하화 사업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2025년까지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국가
안양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안양시는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동안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등 5개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주요 도로 5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하고, 청소 차량 운행을 확대한다.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도 강화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26곳의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기환경전광판 5곳과 환경알리미 8곳을 활용하며, 지하철역 공기질은 관련 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를 만드는 과학교육, 경기과학교사 한마당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30일 용인 HL인재개발원에서 ‘미래를 만드는 과학교육, 2024 경기과학교사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교사들이 과학교육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형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한마당에서는 17개 분야별 강좌와 체험 부스를 통해 260여 명의 교사들이 과학교육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전문성을 키우게 된다.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경기과학교육을 실현하며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빅테크 기업에서 본 과학교육의 동반자’ 특강과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발전방안 정책연구 포럼이 포함됐다. 정책연구 포럼에서는 과학중점학교의 운영 성과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으로 개발된 첨단과학기술 활용 교수학습 자료와 환경수업 자료를 소개하며, 발명·아이피(IP)교육, 스팀(STEAM) 선도학교, 영재교육원 등 지역 특색 과학교육 사례도 공유한다. 특히 경기 미래형 과학실 구축학교 15개교는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수업과 VR, AR 체험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SW-AI 직무연수로 교사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27일 ‘2024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교육에 대비해 디지털 창의 역량과 AI 융합 수업 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4기로 나뉘어 각 기수별로 15시간씩 운영됐다.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맞춘 마이크로러닝, 실행학습, 비정형 학습, 대면 집합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마이크로비트, 빅데이터, 오렌지3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AI 융합수업 설계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의 교육 내용이 포함됐다. 교사들은 스마일게이트와 구글코리아를 방문해 최신 AI 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창의역량 대회와 생성형 AI 기술 특강을 들으며 AI 활용 방안을 익혔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SW와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공했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AI 융합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 점검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26일 새벽 3시 30분 첫 운행을 시작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도 함께해 안전성과 시민 편의성을 확인했다. 최 의장과 이 위원장은 도봉구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A160 버스의 외관을 점검하고 담당자로부터 운행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직접 교통카드를 태그해 버스에 탑승, 쌍문역과 수유역 등 주요 정거장을 지나 혜화동로터리에서 하차하며 운행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 의장은 “직접 이용해보니 자율주행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안전요원이 탑승해 돌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이 앉아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평일 하루 한 번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영등포역까지 왕복 50km를 운행한다. 현재는 무료로 운영 중이며, 내년 하반기 유료화 시 조조 할인 요금 1,200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버스는 라이더 센서 4개와 카메라 센서
성남시의회,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조정식, 박종각, 김보석 의원이 18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의 회장단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연합회는 성남상공회의소 내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성남의 240여 개 시스템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별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반도체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수립한다. 이덕수 의장은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기업 간 협력이 강화되어 성남이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회 창립은 성남시의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산업진흥원 공용시설 및 장비운용위원회 개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사용기준 마련- 안양산업진흥원은 1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업, 학계,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시설과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 사용 기준 마련을 목표로 한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시설·장비 현황 파악, 현장 실사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유관기관의 장비 현황 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기업 의견 반영과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기업 의견을 반영하고,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은 중장기적인 장비 활용 방안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기업과 유관기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 과학기술은 인류가 가진 가장 핵심적인 역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1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에 참석해 “과학기술은 인류가 가진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과학교육원장, 업무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과학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재 과학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의 여러 사회적 문제들이 과학기술로 해결되었다는 점을 들어, 과학기술이 인류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학교육은 지역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는 협력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각 시도 과학교육원의 사업 현안과 특색 있는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과학교육 프로그램의 실행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주관 기관을 변경해 열리며,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 협의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성남시, 2025년 예산 3조 8,298억 원 확정 성남시의 2025년도 본예산이 3조 8,29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2,896억 원(8.2%)이 증가한 규모로, 주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298회 성남시의회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산안은 분야별 시의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거쳐 통과됐다. 이번 예산은 명품 복지, 주거환경 개선, 4차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성남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경제 회생에 힘을 쏟아야 한다”라며, “예산 집행 부서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2025년도 예산이 빠르게 집행된다면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 확정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성남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성남시는 해당 예산을 바탕으로 복지와
경기도교육청, 결핵 퇴치 위해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결핵홍보 사업, 취약계층 결핵 검진, 학생 행복나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성금 전달 외에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학교에 안내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로 디자인돼 가족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결핵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한결핵협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학생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원과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용호 제10대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취임 제10대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에 윤용호 씨가 취임했다.동안구지회는 20일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경기도 서부연합권 지회장들,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이재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용호 신임 지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왕라이온스 회장과 경로당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그는 “노인도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복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노인지회가 노인의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6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초자치단체Ⅰ(시) 그룹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성과다. 안양시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평균 점수(77.5점)보다 높은 82.2점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등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 이번 평가는 부패 인식과 경험을 조사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 등을 포함했다. 안양시는 올해 청렴 컨설팅, 소통 콘서트, 반부패 캠페인, 청렴계단 조성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내년에는 1등급을 목표로 시민 신뢰를 얻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도 청렴대상 5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등 반부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자리 잡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천군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2024년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2회째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에서 지난 10월 서류 접수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군은 지원 기업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했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국제식품 진천공장 △㈜유영제약 △㈜지에스티산업 △㈜원앙 △청남공조㈜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서, 현판 수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구인구직 알선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3년간 제공받는다. 인증서를 수여한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진천군이 올 상반기 72.9%라는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갱신하고, 18년 연속 인구증가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