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한 다개떡방이 19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했다. 언양읍 다개떡방은 2015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대상 떡국떡 후원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맞이했다. 이날 기탁받은 떡국떡은 울주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울주군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유정 대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떡국떡을 먹으면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언양 다개떡방은 농산물 생산(1차)과 제조 가공(2차)·체험과 관광(3차) 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하는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업체로, 다양한 방식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청춘거리 청춘극장에서 ‘2024 청양읍 소생활권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및 지역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윤여권 부군수와 추진위원, 관계자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1부 △사무국 성과공유 및 사업보고 △공로상 시상식 △정책제안 발표에 이어 2부 △지역 발전 포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공유회는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청양군에서 시행된 주민 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굴된 정책 의제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청양읍주민자치회 최태희 사무장은 주민 실행조직인 ‘청양미래사업단’과 ‘청양읍주민자치회’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추진한 청소년주민자치회 활성화 프로젝트 ‘청양사이LAB’에서 발굴된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 ‘입시 예능을 위한 춤 연습 공간’등 주요 의제를 소개했다. 또한 ‘청양의 조각 맞추기’ 그림책 제작 사업의 결과물 발표에 이번 사업의 참여자인 주민 유성현(94) 옹이 ‘광복청양’이라는 제목으로 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6일,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들은 우만1동 관내를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상가를 방문하여 복지상담(긴급지원)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었고,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안내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한파가 이어지는 동절기에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주변을 한 번 더 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우리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ESG 장학생 시상 및 작품 상영회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2024 ESG 행복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가치를 알리고 이를 홍보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GS파워주식회사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양시에서 운영되는 ESG 특화 장학사업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및 전공생 24명 등 총 73명이 ESG 행복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시상식과 함께 열린 작품 상영회에서는 ESG 주제를 다룬 단편영화와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해솔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성결대학교, 대림대학교 장학생들의 단편영화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뛰어난 표현력과 성과가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열 GS파워 상무는 “ESG 가치를 실현하는 장학생들과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ESG 경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속초시 자원봉사센터는 12월 18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온기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한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2024년 속초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속초시 자원봉사자대회는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시 관내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온기를 전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자 시상식,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및 축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4년 한 해의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며 2025년에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속초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자원봉사자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 46명에게 정부포상 전수와 도지사, 시장 표창 등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명장, 으뜸왕, 봉사왕, 금장·은장·동장 등 칭호별 인증서가 총 40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인 김승민 학생(가족봉사단)이 최연소 자원봉사자로 수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학부모 교육기부 성과공유회 성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7일 베네치아 중강의실에서 ‘2024 학부모 교육기부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교육기부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악기 동아리 어울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활동을 마친 학부모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예술과 독서 분야 학부모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교육기부에 대한 독려와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2024년 재단은 독서, 악기, 안전멘토, 예술, 인성, 진로 등 6개 분야에서 99명의 학부모를 위촉해 38개 학교, 6,467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이는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학부모 교육기부단의 전문성이 발휘돼 교육기부 문화가 활성화됐다”며 “2025년에도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인근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집중 발굴하고자 복지사업 책자 및 수원새빛돌봄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영애 위원장은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된 분들을 찾아내고 지원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고자 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129 보건복지 콜센터로 전화해 주기를 주민과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분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12월 19일 오전 9시 국립서울농학교(청각장애인 특수학교, 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발명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6일 서울삼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장애학생 대상 지식재산·발명교육 강화를 통한 교육안전망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은 10월 7일 ~ 12월 18일까지 ‘국가지식재산포털’에서 온라인 사전학습을 진행했다. 사전학습 온라인 콘텐츠로는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개발한 자막·수어 콘텐츠인 ‘트리즈로 멋진 발명품 만들기’가 제공됐다. 이번 현장 교육에서는 사전학습에 대한 심화·실습 과정으로 하우영 교사(촉석초등학교)가 창의 발명 키트를 활용한 발명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허청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발명교육에 접근이 어려운 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히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미래의 발명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발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안양시, 신속한 대처로 농수산물도매시장 붕괴 참사 막아 안양시가 신속한 대응으로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 사고에서 대형 참사를 막았다. 지난달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청과동 지붕 일부가 붕괴했지만, 사전에 이루어진 대피 조치가 수백 명의 인명피해를 막은 결정적 요인이었다. 사고 당일 오전 6시40분, 시장 관리사업소는 굉음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확인했다. 오전 7시15분, 중도매인과 소비자들에게 대피 안내를 시작했으나, 김장철 대목이라는 시기적 특성상 일부 중도매인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안양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설득에 나섰다. 오전 8시에는 시장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서 임시휴장을 지시했다. 이후 3시간여 만인 낮 12시2분, 청과동 남측 지붕 6,028㎡가 무너져 내렸다. 사고 당시 청과동에는 평소 300여 명이 오가는 시간대였기에 대피 조치가 없었다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안양시는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복구에 나섰다. 2일 만에 다른 시설에 대한 안전 진단과 제설 작업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했으며, 지하 주차장에 임시경매장을 마련해 청과동 중도매인들의 영업을 지원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평창군은 영유아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부터 어린이집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25년 보육 예산 64억을 추가 확보하여‘어린이가 행복한 더 특별한 평창’을 목표로 보육 서비스 향상, 부모 부담 경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재교구비 지원 ▲보육실 환경개선 ▲간식비 추가 지원 ▲어린이집 연합 유아 현장 체험(신규사업)을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을 도모하고 다양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통학 차량 이용료 △보육료 부모 부담금 지원으로 추가 발생하는 부모 부담금을 낮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육 교직원의 △직무 향상 교육비 △명절 수당 △농어촌 특별수당 및 인건비 △복지포인트를 추가 지원해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노고를 인정하고자 한다. 앞으로 평창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보육시설의 품질을 크게 향상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올해부터 어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 내 주소를 둔 수산직불제 491 어가를 대상으로 연 1회 60만 원씩 총 2억 9,460만 원이 지급된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및 검증 등을 통해 491 어가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어가에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시 등록한 계좌로 60만 원이 입금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촌 고령화, 인구감소, 유가상승으로 어려운 어촌현실 및 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 결과 282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등에 통보하여 세금 추징 등 엄중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매수 시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자국에서 대출을 받는 일부 외국인들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관세청과 상시 공조체계를 구축(’22.11월, MOU 체결)하고 ’22년부터 매년 외국인 투기성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를 지속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획조사는 외국인의 주택 거래뿐만 아니라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토지, 오피스텔 거래도 대상으로 실시했다. ㅇ 이상거래 총 557건에 대한 조사 결과, 282건(50.6%)의 거래에서 433건의 위법 의심행위가 적발됐고, 적발 결과 및 주요 위법의심 유형은 다음과 같다. ① (해외자금 불법반입) 해외에서 1만 달러를 초과하는 현금을 휴대반입 후 신고하지 않거나,‘환치기(외국환은행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불법반입)’를 통해 자금을 반입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77건 ② (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8일부터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모집을 시작했다. 2025년에는 총 5,00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절차의 원활한 진행과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1차 모집에서 3,000명, 2차 모집에서 2,000명을 각각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 또는 예정자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함께 농지·시설 매입 및 임차를 위한 창업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단, 창업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 평가 등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대출 취급기관과의 사전 상담을 권장한다. 2025년도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는 농외근로 허용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사업에 선정되면 전업으로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농한기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농외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악구가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지난 1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해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6개의 자치단체가 참석했다. 여성가족부는 5개 영역 12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여성 등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주요 평가 사항은 ▲여성 공무원의 관리직 비율 ▲성인지 통계 구축 ▲ 거버넌스 운영 ▲여성역량강화 분야별 주요 사업 등이다. 구는 2019년 최초 지정된 이후 2회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범죄 없는 안전 도시 사업 ▲관악 Her Story 발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운영 등 여성 관련 정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덕분이다. 이에 따라 구는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5년간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기조로 5개 목표 26개 사업과제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과제로 먼저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 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31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성 취업 및 창업지원, 직업훈련 및 여성인턴제 운영, 사후관리, 센터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등 2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A등급부터 D등급까지 부여되며, ‘A’ 등급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센터에만 부여된다. 이번 선정은 시흥시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지난달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기업 발굴,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