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는 17일 특수학교인 천안인애학교에서 장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경용품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나사렛새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후 호응도가 높아 추가로 진행됐다. 월경용품 사용 교육은 장애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과 행복권 향상을 위해 장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경용품 사용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사용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2차·3차 월경용품 사용 교육은 ▲올바르고 적절한 사용법 ▲월경용품 사용 체험 ▲월경 중 위생관리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4일에 이어 17일 장애 여성 청소년 월경용품 교육 실시를 이어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장애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권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특별도시 안양의 청년 지원 확대 안양시가 청년 간 소통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4 안양 청년활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양동 아크로타워에서 열렸으며,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등 약 8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청년정책서포터즈 우수 활동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된 워크숍은 올해 청년정책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지난 4월 구성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김영재 팀장은 서포터즈 활동 결과를 발표했고, 청년단체 위드무드의 전다애 대표는 범계역 광장에서 진행된 클래식 공연 활동을 소개했다. 황윤택 청년축제기획단 단장은 청년축제 운영 성과를, 이소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자리를 빛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정책은 시 전체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의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으로 12만 2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지급받은 포인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못한 포인트는 다음 달로 이월이 불가하고 자동으로 소멸하며, 12월 31일 이후에는 이전 사용분의 취소 또한 불가하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지역 서점 ▲온라인 지정 서점(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독서실·스터디카페 ▲예체능학원 ▲문구·복사·인쇄점 등 초중고 학령기 자녀들의 교육비 항목에 해당하는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교육지원포인트 신청은 마감됐으며, 내년도 신청은 4월 중 접수 예정이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부산시 다자녀 가정 전체를 대상으로 2자녀 가정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 50만 원을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정책 지원금으로 지급됐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이영경 의원, 성남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시민 복지 강조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피감기관들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시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성남시의료원과 공공의료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과다한 불용액 관행을 지적하며, 예산 낭비가 의료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경영 개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국 심사에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과 한부모 가족 지원의 세밀한 점검을 요청했다. 다양한 상황에 맞춘 지원 체계를 빈틈없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문화체육국과 성남문화재단에는 우수 체육 인재 발굴과 영입, 문화·예술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밀한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체육 인재 유출이 도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구청과 보건소 예산안 심사에서는 급증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 강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릉시는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종봉 번영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34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착한소비 촉진 렐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지역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2025년 경제 전망'을 통해 국내외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2025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 제안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각 분과별로 사전에 제출된 제안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업분과에서는 중소기업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ICT 및 콘텐츠 산업 진흥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정례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또한 다양한 업종 간 협업을 통해 강릉 특화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방안도 포함됐다. 경제분과에서는 도로변 주정차 시간 연장과 골목형 상점가 육성을 위한 지역별 설명회 개최를 제안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가 실시한 전국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 현장평가에서 전북자치도와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연대가 각각 우수지자체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상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아가정에 1,080시간 범위 내의 돌보미 파견서비스와 휴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대상으로 ▲사업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관리 2개 영역에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전북은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북은 노동강도가 높은 장애아돌보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3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아돌보미 건강검진비, 근로자보수교육수당, 중증장애인가산수당 등을 지원하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 같은 처우개선 노력은 전국에서 전북에서만 이루어진 사례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향후 장애아동 양육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9일 드림스타트 가족 120여명을 초대하여 가족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화합의 날 식전 행사는 △포토존·인생네컷 사진촬영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체험활동 △드림스타트 사업영상 상영, 본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으로 구성하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남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소원선물(450만원 상당)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부모는 매년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고 아이가 정성스럽게 포장된 예쁜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 가슴 따뜻한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2025년에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12월 20일 오후 2시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영유아를 위한 씨앗 연필 750자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이에스지(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광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박주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노측위원, 이현주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씨앗 연필은 연필 끝에 지우개 대신 해바라기, 봉선화 등 식물의 씨앗이 담긴 보관함(캡슐)이 달려있어, 연필을 다 쓰고 난 뒤 화분에 꽂아두면 식물이 자라나는 친환경 제품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청사 불용물품 장애인 시설 기부 △취약계층 대상 무료 수영 및 테니스 강습 운영 △명절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씨앗 연필을 활용해 식물을 심고 가꾸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8일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향사아트센터에서‘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칠곡군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표창패 및 시간인증배지 수여 등 올 한해 지역의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등 의식행사 후 1월 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복마을 만들기, 이음대학생봉사단,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등 올 한해 주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후 우수 자원봉사자 개인 13명, 청소년 가족봉사단 1가족, 10개 단체 시상에 이어 자원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인 14명에게 인증 배지를 수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기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좋은 에너지가 이웃들에게 전해지고 이것이 다시 우리 사회로 환원되는, 긍정적인 순환이 되는 사회가 건강하고 튼튼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자원봉사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을 통해 지난 4월~12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영화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역 노인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을 다기능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람 의사를 밝힌 경로당에 상영 기기를 가지고 방문해 어르신들께 영화를 상영해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1개소의 경로당을 선정해 지금까지 총 30개소 407명의 어르신과 영화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문화 소외 지역에 사는 노인들은 평소 영화를 접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우리 동네에서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가능하다면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올해부터 어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 내 주소를 둔 수산직불제 491 어가를 대상으로 연 1회 60만 원씩 총 2억 9,460만 원이 지급된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및 검증 등을 통해 491 어가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어가에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시 등록한 계좌로 60만 원이 입금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촌 고령화, 인구감소, 유가상승으로 어려운 어촌현실 및 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 결과 282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하고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등에 통보하여 세금 추징 등 엄중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매수 시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자국에서 대출을 받는 일부 외국인들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관세청과 상시 공조체계를 구축(’22.11월, MOU 체결)하고 ’22년부터 매년 외국인 투기성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를 지속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획조사는 외국인의 주택 거래뿐만 아니라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토지, 오피스텔 거래도 대상으로 실시했다. ㅇ 이상거래 총 557건에 대한 조사 결과, 282건(50.6%)의 거래에서 433건의 위법 의심행위가 적발됐고, 적발 결과 및 주요 위법의심 유형은 다음과 같다. ① (해외자금 불법반입) 해외에서 1만 달러를 초과하는 현금을 휴대반입 후 신고하지 않거나,‘환치기(외국환은행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불법반입)’를 통해 자금을 반입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77건 ② (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8일부터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모집을 시작했다. 2025년에는 총 5,00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절차의 원활한 진행과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1차 모집에서 3,000명, 2차 모집에서 2,000명을 각각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 또는 예정자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함께 농지·시설 매입 및 임차를 위한 창업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단, 창업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 평가 등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대출 취급기관과의 사전 상담을 권장한다. 2025년도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는 농외근로 허용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사업에 선정되면 전업으로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농한기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농외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악구가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지난 1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해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6개의 자치단체가 참석했다. 여성가족부는 5개 영역 12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여성 등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주요 평가 사항은 ▲여성 공무원의 관리직 비율 ▲성인지 통계 구축 ▲ 거버넌스 운영 ▲여성역량강화 분야별 주요 사업 등이다. 구는 2019년 최초 지정된 이후 2회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범죄 없는 안전 도시 사업 ▲관악 Her Story 발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운영 등 여성 관련 정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덕분이다. 이에 따라 구는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5년간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기조로 5개 목표 26개 사업과제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과제로 먼저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 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31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성 취업 및 창업지원, 직업훈련 및 여성인턴제 운영, 사후관리, 센터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등 2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A등급부터 D등급까지 부여되며, ‘A’ 등급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센터에만 부여된다. 이번 선정은 시흥시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지난달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기업 발굴,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