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1월 15일, 청계산 수변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서초가족사랑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초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초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스포츠’를 주제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경기에는 조부모·부모·손자가 함께한 3세대 팀부터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세대, 부부·형제·자매로 구성된 1세대 팀까지 총 31팀, 7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경기를 펼쳤고,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가족 단위 생활체육 참여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청계산 수변공원에 약 4,800㎡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용 요금은 1팀당 서초구민 8,000원, 타구민 12,000원으로 운영되며 2세대 이상 가족 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말 우선 예약제와 요금 할인제도 시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융합 공간으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2월 4일 19시 30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립예술단 제54회 정기연주회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헨델이 1741년에 작곡한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예언과 탄생, 수난과 구속, 부활과 영원한 생명이라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 노래하며, 오늘날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명작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연주는 파주에서 처음으로 전곡이 연주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제니, 카운터테너 장정권, 테너 김효종, 베이스 성승욱 4명의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파주시립예술단과 함께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다가오는 12월, 인류의 희망과 위로를 노래하는 ‘메시아’의 환희의 선율이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주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총 4명의 1,000권 완독자가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완독자는 93호 권지후 어린이, 94호 김도연 어린이, 95호 김수아 어린이, 96호 김주아 어린이로, 도서관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기념식과 인증서·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2019~2021년생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5권씩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된 도전용 꾸러미를 차례대로 읽어 총 1,000권을 완독하게 된다. 이번 완독자들은 가족과 함께 꾸준히 책 읽는 시간을 쌓아가며, 즐거움과 성취를 동시에 경험했다. 한 학부모는 “책 읽는 시간이 어느덧 아이에게는 일상의 일부분이 됐고, 목표를 스스로 완주한 아이가 무척 자랑스럽고 부모로서도 아이와 함께 성장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가족 모두가 소통하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동 406-2에 위치한 ‘무명 도공의 비’에서 제47회 무명 도공의 비 제향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향제에는 한국도자재단,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조선 왕실 도자기 제작에 평생을 바친 무명 도공들의 넋을 기리고 장인 정신을 추모했다. ‘무명 도공의 비’는 왕실용 최고급 백자를 제작하며 조선 도자 문화의 흐름을 이끌었던 무명 도공들의 예술혼과 장인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7년 건립됐다. 비석은 이후락씨의 헌금으로 제작됐으며 조각은 최의순 조각가가 맡았다. 비문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혜곡 최순우 선생이 집필했으며 글씨는 서예가 이기우 선생이 새겼다. 시는 이번 제향제가 조선 백자문화의 뿌리를 되새기고 무명 도공들이 남긴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백정호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조선 500년 동안 왕실의 어기를 생산해 온 왕실도자기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무명 도공들의 깊은 예술혼 덕분”이라며 “선대 도공들의 장인 정신이 앞으로도 올곧게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2025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제6차 강원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및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장애인권 담당 장학관(사)와 담당자, 교육부 및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 등 총 80명이 참석하여 장애학생 인권 침해 예방 대책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유회 첫째 날인 17일에는 신경호 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광주 방림초 박상철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특수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분임 별 활동에서는 지역 간 사례 나눔 시간을 갖고,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황동혁 팀장의 ‘아동복지의 사각지대,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인권보호의 범위를 확장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이자 피아니스트 양승혁, 가수 겸 성악가 김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과 평창군은 11월 17일 평창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평창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교육 발전 정책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기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김금숙 교육장과 심재국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전승하차구역 설치 △평창초등학교 수영장 운영비 지원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지원 사업 협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업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쎄믹스는 14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김장김치 2천400박스(8㎏), 고구마 2천500박스(5㎏), 백미 300포(10㎏) 등 각종 농산물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쎄믹스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눔 행사로 전달된 물품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90여 개소에 배분돼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완식·김지석 ㈜쎄믹스 공동대표는 “4년째 따뜻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쎄믹스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곤지암읍에 소재한 ㈜쎄믹스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검사장비(Wafer Prober) 수출기업으로 2020년부터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의료기금, 장애아동용 휠체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강태오와 이신영이 팔도 제일가는 정의의 사도로 출격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3회에서는 누명을 쓴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를 구하기 위해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이 의기투합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달이는 이강의 도움을 받아 열녀문 조작에 희생당할 뻔했던 허영감(최덕문 분)의 딸을 우여곡절 끝에 구해냈다. 그러나 이 일에 앙심을 품고 있던 허영감 딸의 시댁에서는 자신들의 계획을 망친 박달이를 도둑으로 몰아 앙갚음을 하고자 했다. 이에 도방에 끌려간 박달이는 부보상 윤리강령을 어겼다는 죄목으로 멍석말이는 물론 하초 절단까지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나타난 이강으로 인해 형 집행이 중단된 상황. 모두를 놀라게 만든 깜짝 등장에 이어질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14일) 3회 방송에서 그 궁금증이 풀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좌익위 오신원(권주석 분), 내관 윤세돌(한상조 분)과
배움과 생활을 잇는 존중 교육… 경기도교육청, ‘상호존중 학교 공동체 워크북’ 보급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이 학교 일상 속에서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상호존중 학교 공동체 워크북’을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교육과정 속에서 상호존중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구성해 교과 수업과 생활교육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의 취지를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번 워크북 개발을 추진했다. 워크북은 ▲세우기 ▲연결하기 ▲지키기 등 세 단계 모듈로 구성됐다. ‘세우기’ 단계에서는 상호존중 약속 만들기, 토론과 협의를 통한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 기본적 권리 존중의 토대를 다지도록 했다. ‘연결하기’ 단계는 감정 이해, 존중의 언어 사용, 공동체적 책임과 배려 등을 중심으로 교과 활동과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마지막 ‘지키기’ 단계는 갈등 상황에서 존중의 약속을 되새기고 평화로운 해결 방법을 익혀 지속 가능한 학교문화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단순한 활동 책자를 넘어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존중의 가치를 구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견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인해 연애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대문구는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최근 이틀간 주관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댕문 with 내품애센터’에서 하루에 참여한 남녀 6쌍씩 모두 12쌍 가운데 10쌍이 연계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거나 좋아하는 참가자들이 이를 매개로 이성과 대화와 게임을 하며 친밀해지고 연애와 결혼에 대해 보다 긍정적 인식을 지닐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만남 행사에 어울리게 꾸며진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자기소개, 강아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산책 데이트, 로테이션 토크와 커플 게임, 1:1 저녁식사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선택했다. 구는 매칭된 당사자들에게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알리고 식사데이트권을 제공하는 한편, 매칭 여부와 관계없이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프로그램인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만족
디지털 기초 소양 키우는 미래교육 콘텐츠 강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5일 경기온라인학교에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을 활용한 인공지능·코딩 강좌 2종을 새롭게 탑재했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게임 기반 학습 환경을 통해 디지털 기초 소양과 미래형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강좌는 전 세계 교육 현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가상 공간 안에서 코딩과 인공지능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강좌는 기초 과정 9차시, 심화 과정 8차시 등 총 17차시로 구성됐다. 기초 과정인 ‘코딩과 월드 체험’에서는 기본 조작법부터 블록 상호작용, NPC 활용, 명령어 기초 등 디지털 환경 적응력을 높이는 내용이 담겼다. 심화 과정 ‘인공지능과 코딩의 세계’에서는 코드 작성기를 활용한 실습과 함께 AI 박람회 체험, 게임 윤리 교육, 영어 마을 탐방,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기반 우주 탐험 등 다양한 융합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혁신 교사이자 마인크래프트 교육 전문가로 알려진 이상민 진천산초 교사가 콘텐츠 제작과
경기도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감정코칭…학생 마음 건강 지원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서·행동 발달을 돕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진 매개·강점 기반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두 달간 도내 초·중·고 20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전문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음 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과 희망자가 참여했다. 총 6회기 집단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익혔다. 사진을 활용한 감정 탐색 활동과 강점을 발견해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코칭이 병행돼 학생들의 자아 인식과 정서적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활동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사진 매개 기반 감정코칭’은 학생들이 선택한 사진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어 ‘개인 강점 기반 정서코칭’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담사는 학
경기 특수교육, 학교 현장에 안착… “졸업 후 자립까지 책임지는 특수교육 체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2년 차 성과를 발표하며 특수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본격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절벽이 없도록 졸업 후 자립·자활까지 이어지는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추진 목표를 100%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기반 조성을 넘어서 교육여건 개선, 현장 확산, 정책 내실화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특히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방학 중 돌봄을 대폭 강화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인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위탁 돌봄 모델을 확대해 방학 기간에도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학급을 중심으로 특수교사, 종일반 담당교사, 특수교육지도사, 협력강사를 충원해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했다. 미래형 특수교육에서는 지난해 특수학교 36교에서 운영된 미래형 수업 모델을 올해는 특수학급 50교로 확대했다. 전국 최초로 특수교사 대상 에듀테크 연수를 통합학급 교사까지 넓혀 교수요원 자격을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이머시브 전시형 연극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어린이들이 제페토의 목공 작업실에서 피노키오가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은 전시와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참여형 공연은 17일과 18일 이틀간 11시, 14시, 16시30분 총 3회 진행된다. 공연은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어린이 관램객의 참여도와 몰입감을 높였으며,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보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기기 좋은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의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9회 정기연주회 '월드 오케스트라 Ⅶ'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년 안산시립국악단이 선보이는 ‘월드 오케스트라’의 7번째 무대로, 국악과 세계 음악의 조화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의 전통 국악과 세계적인 클래식, 대중 음악을 아우르며 장르 간 경계를 허문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안산시립국악단과 함께 가수 김준수, 해금 연주자 김애라, 트럼펫 연주자 알렉스 볼코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협연에 나서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 예술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