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2월 3일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과 노인학대 예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지원 △가정 내 학대 발굴 지원을 위한 상호 협조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상호 협조 △협력분야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각 기관의 업무 역량의 교류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정미선 관장)은“신흥사랑주택 거주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에 적극 협조하며 어르신이 웃는 행복한 세종특별자치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충청남도 7개시(아산, 천안, 당진, 예산, 홍성, 서산, 태안)와 세종특별자치시 등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 홍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는 노인복지법 제39조의6 제3항에 의거하여 신고자의 신분보호 및 신원노출이 금지되며, 신고전화 1577-1389로 365일 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디르 자파로프(Sadyr Zh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방한(12월 2일~4일) 계기, 산업통상자원부는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공동으로 12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한-키르기즈 투자 다이얼로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우리 측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기업인,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고, 키르기즈 측은 자파로프 대통령과 경제상업부 등 관련 부처에서 키르기즈 투자환경과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양국 간 교역규모 확대를 높이 평가하고, 금번 정상 방한 계기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rade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 이하 TIPF)와 ‘에너지 분야 및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양국 간 무역투자, 핵심광물, 재생에너지 등 양국 관심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12월 3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정부간 'TIPF'와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TIPF'는 무역과 투자협력 확대를 위한 부처 간 양해각서(M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3일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한 유관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지역산업진흥원, 한국전력공사) 및 시군(청주, 괴산, 음성)과 기업애로 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인(이녹스첨단소재, 한백식품, 에이에스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 현황과 충북 산업경제 동향 및 투자기업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녹스첨단소재는 전력 공급 지연에 따른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는 각국 수입 물품 표기 및 규격 등 안내 서비스 제공 △㈜에이에스피는 러시아 수출 품목 통제 관련 애로 해소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으며 산업부와 지자체, 한전 등 유관기관이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기업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영유아의 정서·심리 건강을 위해 새로운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 8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서·심리 발달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유아의 정서적 위기가 심화되며 교육 현장에서 관련 지원의 필요성이 증가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전문 위탁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정서·심리 발달 검사, 그룹별 정서 프로그램, 마음 건강 지원센터 운영, 부모 교육 및 교사 연수 등 네 가지 과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유아의 개인별 정서와 적응 상태를 평가하고,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특히 남부·북부 지역에 마음 건강 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지원을 도모한다.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부모와 교사가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서 발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계약업무 간소화로 청렴도와 효율성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계약업무 간소화를 위한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이 서약서는 기존 수의계약 각서 ,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 등 10종 서류를 하나로 통합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전 기관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상대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장터 시스템(S2B)에서 자동으로 서식을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해 종이 문서를 줄였다. 이는 서류 출력에 따른 자원 절감 및 사회적 비용 감소로도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올해 4월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 계약업무 간소화가 가장 필요한 과제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통합서약서 도입으로 실질적인 업무 경감과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으로 청렴도와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이고 탄소 중립 실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7일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원당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는 문구가 담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성사1동은 안내문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는 대상자들에게 유선 상담 또는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호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에 더욱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 없는 성사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28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관한 2024 경상남도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미경)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 후 27년 동안 청소년 문제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기획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남 도내 20개 시․군 중 우수기관상(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우수기관상 수상과 함께 15년 이상 센터에서 근무한 정호정 통합지원팀장, 서순이․박은희 청소년동반자가 공로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서미경 센터장은 “청소년과 함께 걸어온 시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힘든 순간마다 함께 손을 잡고, 서로 끌어가며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었다”면서, “지역 안에서 물심양면 도와주셨던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와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힘껏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릉시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 7,455명을 모집한다. 316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대비 412명이 늘어난 어르신 7,4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 3년 전(‘22년 5,595명 214억 원)보다 1,860명 증가한 수치이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6개 수행기관(강릉시,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소통) 및 60개 사업단에서 추진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권자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충족한 자가 참여 할 수 있는‘노인공익활동 사업’▲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할 수 있는‘노인역량활용사업’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공동체 사업’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취업지원사업’의 총 4개 분야로 나누어서 모집한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이수진 의원, 한부모가족복지단체 지원 의무화 법안 발의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27일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한부모가족복지단체에 비용 보조와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질적 지원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여성가족부의 2024년 예산에도 관련 예산은 편성되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한부모가족복지단체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비용 보조와 행정 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한부모가족복지단체의 재정 문제가 곧 한부모가족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며 “단체 지원은 가족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서도 “출생 독려보다 가족해체 방지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2월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대한민국 패션대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 산업인포상)과 국내 유망 신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된 'k패션 오디션'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로 해외 23개 직영매장 확장 등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박영준 대표이사((주)더네이쳐홀딩스)와 국내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브랜드를 설립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임선옥 대표(파츠파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로 42회째 개최된'K패션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진 디자이너 1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총 122:1의 경쟁률을 뚫은'K패션 오디션'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은 브랜드 감성 및 글로벌 브랜드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조본봄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현대백화점 특별상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조치로 인해 도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은행전북본부, 전주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은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경제 기관단체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전북 민생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전북은행은 비상계엄 조치로 불안정했던 증시와 환율이 해제 조치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환시장과 해외 한국 주식시장에 남아 있는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과 1기업-1공무원 제도를 비상 대응 창구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수출 계약 취소, 생산 차질, 원자재 공급 문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중앙 및 지자체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우리나라 쌀의 수급을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작물 산업화 국산 밀의 안정적 재배 및 수급을 위하여, 전략작물 국산 밀 생산단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고성군의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과 전라북도의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체결했으며,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09년 설립되어, 현재 500ha 170 농가가 참여하여 고품질의 우리밀을 생산중에 있으며, 2022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략작물 생산 안정을 위한 기술교류 △생산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가공 및 유통에 필요한 네트워크 연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고성군 전략작물(국산 밀) 생산단지의 안정적인 국산 밀 생산과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두 생산단지 간 상호교류를 통해 국산 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검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생산단지 간 긴밀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