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양동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 지민희 부의장, 송진욱 의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등 내빈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시상식과 2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서기원 위원과 박용자 강사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한상미 양평치유의숲 센터장, 박화선 주민자치위원, 성규암 회원 등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짐볼 스트레칭,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1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어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3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회원대회’를 열었다. 이번 회원대회는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에 권상인 문경시협의회 수석부회장,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최영섭 점촌4동 부위원장, 문경시장 표창에 바르게위원 17명 등 총 45명이 수상했다. 손국선 협의회장은 “올해 바르게살기운동이 펼친 다양한 활동은 여기 계신 모든 회원의 참여와 실천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더 나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한 해 동안 올바른 질서 확립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애써 준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경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일 권선구에서 열린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송년 행사에 참석해 “여성의 인권을 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선영미 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2025년 단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봉사 유공자’에게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인 철새마을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글짓기대회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글쓰기 명문 도서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철새마을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연꽃문화제 가족백일장 대상(1명)·특별상(1명)·금상(2명)·동상(1명)·장려상(2명)을 시작으로 ▲전국따오기문화제(2명) ▲양성평등 사행시(3명) ▲전국 장애인인식개선 백일장(소년한국일보 사장상 등 2명)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11명) ▲전국청소년나의주장글짓기대회 교육감상(2명) ▲울산사랑 백일장(1명) ▲전국가람시조백일장(5명) ▲울산시조백일장(12명) ▲서덕출글짓기(2명) ▲제23회 오영수 백일장(운문·산문 등 2명) ▲제4회 울산아동문학 신인상 동화부문(1명) ▲제9회 여천천 문예대전 (일반부 최우수상 1명·초등부 특선 1명) 등 올 한 해 총 52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성과로 철새마을도서관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모형을 적용해 독서에서 글쓰기, 그리고 작가 양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창작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6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뮤지컬 라이브 in 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작문화원이 주관한다. 공연은 뮤지컬 앙상블 팀 ‘더 뮤즈(The Muse)’의 소속 배우 8명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라라랜드 'Another Day of Sun' ▲알라딘 'A Whole New World' ▲맘마미아 'Dancing Queen'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대표적인 음악 10여 곡을 선사한다. 특히 LED 무대연출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500여 명이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동작구민 누구나 5일 오후 5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관람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품격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불러올 기술·기후·노동 분야의 구조적 변화와 사회적 영향을 점검하고 앞으로 국제사회가 가야할 길을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논의하는 특별한 포럼이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0~11일 고양 킨텍스에서 ‘인간중심 대전환, 기술이 아닌 삶을 위한 사회 설계(Human-centered Transformation: Designing a Society Where Technology Serves Humanity)’를 주제로 ‘2025 경기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국제포럼’은 경기도가 지난해 처음 개최한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의 새로운 명칭이다. 다보스포럼처럼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대표 등 유명인사를 초청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다루는 행사다. 올해 포럼은 개회식, 기조연설 및 개막대담, 기회·기후·돌봄·노동 세션, 폐회식 등의 프로그램이 양일간 진행된다. 주한 외교사절, 국제기구 관계자, 도내 기업 및 전문가, 대학생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첨단기술 발전과 기후위기, 세계질서의 변화가 서로를 가속하며 ‘대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에 힘쓰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희망나눔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성회 국회의원, 이경혜 도의원, 명재성 도의원,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과 후원자 및 봉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음'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 20주년 감사 영상, 타임캡슐 봉인식, 사랑의 이불 전달을 위한 나눔 편지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설립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늘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담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6년 tvN 첫 로맨틱 코미디 ‘스프링 피버’를 이끌어갈 배우 안보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안보현은 극 중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 역을 맡았다. 불타는 심장을 가진 재규는 큰 체격과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거친 첫인상과는 달리, 열렬하고 우직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을 바르게 키워내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윤봄이 나타나면서, 살랑 불어온 봄바람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오늘(2일) 공개된 첫 스틸에서 안보현은 고삐 풀고 돌진하는 예측불허 남자, 선재규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나무를 가볍게 들어 올리는 등 ‘테토남’의 정석 같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김건우가 ‘마지막 썸머’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에서 김건우는 승률 99%를 자랑하는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의 냉철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수혁(김건우 분)은 극 중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의뢰인 백도하(이재욱 분)의 곁을 지키는 유능한 변호사다. 김건우는 캐릭터의 전문성을 완벽히 살려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뇌섹남'의 면모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특히 재판을 진행할 때 빙고 칸 9개를 채우는 그의 독특한 습관은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며 몰입도를 높였다. 냉정함만 가득할 것 같던 수혁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원고 송하경(최성은 분)에게 점차 관심을 두게 되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며 도하와 하경의 17년 서사에 뛰어들어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무엇보다 수혁은 하경을 향해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네고 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천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꿈나무인 제천어린이합창단과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함께 꾸미는 기획공연 'Harmony & Dream Concert(하모니 & 드림 콘서트) – ‘꿈을 향한 울림’'을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은 그동안 전문 예술단체 중심으로 운영되어, 지역에서 활동해 온 청소년 예술단체는 쉽게 설 수 없는 무대였다. 이번 공연은두 단체가 제천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서는 뜻깊은 순간으로, 제천 지역 예술인 양성과 문화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하모니 & 드림 콘서트’는 ▲1부 제천어린이합창단의 맑고 순수한 하모니, ▲2부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앙상블, ▲3부에서는 두 단체가 함께 만들어내는 ‘꿈을 향한 울림’이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음악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성장해 온 두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KBS 연예대상’이 전현무의 대상 수상을 비롯해 예능인, 배우, 가수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웃음과 감동, 진정성으로 연말 예능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한민국 대표 예능 축제 ‘2025 KBS 연예대상’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약 4시간에 걸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등으로 활약한 전현무가 차지했다.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20년 만에 친정 KBS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거머쥔 전현무는 “믿기지 않고 정말 감사하다. KBS에서 예능을 배운 만큼, KBS의 아들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들을 웃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를 보며 흐뭇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6년에는 더 바르고 좋은 사람이 되어 선한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대상 후보에 해당하는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박서준과 원지안의 로맨스 텐션이 폭발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5회에서는 보기만 해도 깨가 쏟아지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두 번째 연애 시절이 공개된다. 대학교 신입생 때 처음 만나 연애를 하게 된 이경도와 서지우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했다. 지극히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이경도와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인 서지우의 배경과 환경은 너무나도 달랐고, 어리고 서툴렀던 두 사람은 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현재, 다시 마주한 이경도와 서지우가 과거 서로와의 기억들을 하나둘씩 꺼내보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첫 연애를 끝내고 수년 후 다시 만나 동거를 하며 또 한 번 사귀었던 상황. 이별 이후 이경도의 극심한 후유증까지 불러일으켰던 두 번째 연애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5회 방송에서는 그 시절 이경도와 서지우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이 발칙한 소동 끝에서 사랑을 발견한다. (URL:https://naver.me/FAPb3Crn) 21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다섯 번째 이야기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연출 배은혜, 극본 염보라)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 사귄 전남친과 100일 사귄 현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빠의 관을 들어야 할지를 고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혜는 아버지의 장례를 앞둔 외동딸 최수아 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인물을 연기한다. 김민철은 수아의 100일 된 현 남자친구 강인호 역으로, 권수현은 10년을 함께했던 전 남자친구 한정민 역으로 분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방송을 앞두고 오늘(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상복을 입고 곤란한 표정을 짓는 수아와, 서로를 경계하듯 날 선 눈빛을 주고받는 인호와 정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한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 배우(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고(故) 윤석화 배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故) 윤석화 배우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공개하며, 빛과 예술의 조화를 선보였다. 이번 특별행사를 계기로 애기봉은 새로운 크리스마스 명소로 거듭났다. 애기봉이 가진 정취와 상징이 이색적인 트리를 통해 예술으로 승화되며 애기봉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로 재탄생했다는 관람객들의 목소리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애기봉의 역사를 담은 ‘애기봉 희망의 트리’와 산책로를 빛으로 감싸안은 ‘트리로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 트리’는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세 가지 트리가 각각 점등될 때마다 크게 감탄했고, “오직 애기봉에서만 가능한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 추억”이라고 탄성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이자 상징이었던 클래식한 트리의 정석을 모티브로 한 ‘애기봉 희망의 트리’ 제막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주제공원 생태탐방로에서 길게 뻗은 산책로에 빛을 쏘아 만든 ‘트리 로드’가 점등되자, 빛 속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