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가 27일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체계적인 인권경영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위원회는 박미진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송현주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미라 안양여성의전화 대표를 포함해 인권영향평가 심의, 피해자 구제 등 주요 정책에 참여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17일 군포시청에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하며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할 것을 다짐했다. 선언에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 아동노동 금지, 개인정보 보호, 환경보호 등 국제기준 준수 내용이 포함됐다. 센터는 오는 30일부터 홈페이지에 클린센터를 운영해 인권침해 신고와 상담을 지원하며,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인권친화적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지난 2일 스위트호텔 제주(총지배인 정병주)에서 후원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된 쌀은 스위트호텔 제주 직원들이 사랑의 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한파로 어렵게 지내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이 사업은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정병주 총지배인은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올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 직영시설로 2022년 6월에 개소하여 △긴급돌봄서비스, △제주가치통합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 1차 합격자 발표, 제2차 시험 계획 공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명단과 제2차 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총 2,773명으로, 공립학교 일반 분야에서 1,781명, 지역 분야 2명, 장애 분야 25명이 선발됐다. 국립 특수학교에서는 7명이, 사립학교 66개 법인의 29개 과목에서는 1,106명이 각각 합격했다. 합격자와 점수는 2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 체육·음악·미술 과목 실기평가를 시작으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수업능력 평가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시험은 도내 수원, 용인, 화성, 군포, 의왕 등 5개 지역의 중·고등학교 16곳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5년 2월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2차 시험의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의 ‘인사/채용/시험’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2025학년도,중등교사,임용시험,제1차 합격자,제2
안양시, ‘서울 서부선·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추진 박차 안양시가 서울 서부선과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이와 관련한 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이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서부선 연장은 기존 새절서울대입구 구간을 비산동평촌신도시까지 약 12.8㎞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위례과천선의 경우 정부과천청사위례신도시송파 법조타운 노선을 비산동과 KTX광명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으로, 사업비는 약 1조935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안양시는 이들 노선이 연장되면 서울대입구까지 10분대, 여의도 20분대, 강북 지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과 연결돼 철도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은 이미 6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수도권 대표 철도거점"이라며 "이번 연장을 통해 교통편의를 강화하고, 시청사 부지 기업 유치와 평촌신도시 재정비에도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3월부터 철도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20일(금) 2025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2025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3월 22일(토)에 개막한다. 개막전은 2024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롯데-LG), 문학 (두산-SSG), 수원 (한화-KT), 대구 (키움-삼성), 광주 (NC-KIA) 구장에서 2연전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4위 두산은 3위 LG와 구장 중복으로 원정 경기가 편성됐고, 6위 SSG의 홈 경기가 편성됐다. 5월 5일은 월요일이지만 어린이날인 점을 감안해 경기를 편성한다.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LG-두산), 고척 (KIA-키움), 대전 (삼성-한화), 사직 (SSG-롯데), 창원 (KT-NC) 구장에서 5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열린다. 이에 따라 5월 8일(목)은 이동일로 편성됐다. KBO 올스타전은 7월 12일(토) 대전에서 개최 예정이다. 올스타전 휴식 기간은 7월 11일(금)부터 16일(수)까지로 기존 4일에서 6일로 확대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7일 올해 신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열고,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알렸다. 공공형어린이집 지원사업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 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보육 환경과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구시에서 신규로 지정한 공공형어린이집 10개소 중 6개소가 달성군 내 어린이집이며, 군에는 이번에 선정된 6개소를 포함해 총 19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될 시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어린이집 운영비와 조리사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더불어 군은 관내 공공형어린이집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 재무회계교육, 보육교직원 연수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을 통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bs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및 학부모 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 서울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1월 6일과 7일 이틀간 566개 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사립초 40개교는 각 학교의 일정에 따라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자는 전년도 취학유예아동 및 조기입학아동을 포함해 53,956명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9.3% 감소한 수치다. 이번 예비소집은 워킹맘과 맞벌이 부부의 참여를 위해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보호자와 취학 대상 아동은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해야 한다. 장기 휴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비소집과 화상통화, 아동 재원 증명서 제출 등의 방법도 제공된다. 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지자체, 경찰청 등과 협력해 유선 연락, 가정 방문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취학면제나 유예가 필요한 경우, 보호자가 학교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예비소집과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했다.
안양시, 우수사례집 ‘우리가 바꾼 세상’ 발간 안양시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집 ‘우리가 바꾼 세상’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우수사례 60건이 포함됐다.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개념, 안양시 관련 제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 등이 수록됐다. 사례집은 시 홈페이지(anyang.go.kr)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돼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는 정답보다 해답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 그 해답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전국 유일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와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선도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보이스 피싱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피해자를 돕고, 범인을 체포할 수 있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택시 기사와 은행원, 일반인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여전히 진행 중인 심각한 사안이다. 특히 시골의 경우는 보이스 피싱에 심각할 정도로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보이스 피싱이 아닌 대면 피싱도 이뤄지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 교육이 필요해 보이지만, 명확한 대처법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 지난 22년 10월, 충남과 전북 일대를 대상으로 대면 피싱 사기가 일어나기도 했는데 케이블 TV 설치 기사가 AS를 명목으로 기존 고객들의 자택을 찾아가 잠시 휴대폰 설정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소액결제를 진행하거나, 휴대폰의 통신사를 알뜰폰으로 변경시킨 뒤 결제 문자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적게는 100만 원에서 크게는 400만 원 안팎의 금액을 유용하는 사기를 벌여 이슈가 된적이 있다. 해당사건은 장수경찰서에서 지역별 피해 현황을 종합해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유사 범죄가 만연하다는 평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16일(월)부터 2025년 KBO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판독 카메라 설치 및 운영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된 업체는 퓨처스리그 4개 구장에 체크스윙 판독 카메라 설치 및 운영 대행을 하게 되며 해당 구장에서 판독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KBO리그에 체크스윙 판독 정식 도입 이전에 퓨처스리그에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하기 위한 사업이며 퓨처스리그 종료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를 참고하여 2025년 1월 2일(목) 오후 3시까지 KBO 대외협력팀 지원파트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평창군은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초기 귀농인 혹은 귀농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농업 창업 자금 3억, 주택 구매 자금 7,500만 원을 저금리(고정금리 2.0% 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에 대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종사에 대한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는 점이다. 애초 전업으로 농업에 종사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으나 영농 정착을 제고하고 정책자금 상환 부담을 덜어 주고자 영농을 계속하는 것을 전제로 농외 근로 종합 소득금액 3,700만 원 미만의 규정을 폐지했다. 이 외에도 임야를 제외한 농지 위 주택 신축을 허용하고, 사업 대상자의 가구주 요건을 완화하는 등 변경된 내용은 고시된 사업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지침과 신청서 등의 서식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각 읍면 SNS 등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 세액의 일정 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1월에는 26,401건에 57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올해 공제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5%로 1월 중 연납하는 경우가 공제율(2024년 1월 약4.6%, 3월 약3.8%, 6월 약2.5%, 9월 약1.3%)이 가장 높다. 서귀포시 세무과에서는 지난해 연납자에게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 가능하도록 세액이 공제된 납부서(25,876건)를 일괄 발송할 계획으로, 송부된 납부서에 따라 1월 말까지 납부하면 4.6% 할인받을 수 있다. 신규 연납 신청자의 경우에는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위택스, ARS를 이용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는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소유한 만큼 일할계산하고 나머지 기간에 대해서는 환급 해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귀포시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2025년 산림분야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보조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통한 경영 안정과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임산물 생산자 단체와 임업인이다. 다만, 정부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수요조사 시 신청한 임업인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대상사업 세부내역으로는 국고보조사업인 소규모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및 유통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에 약 265백만원이 투입되며, 시 자체 지원사업인 표고자목 및 배지 운송비 지원, 고사리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약 39백만원이 투입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월 24일까지 2주간 지원신청 접수 중으로 자세한 지원조건 및 자격 등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보조금 심의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64농가에 표고재배시설 585㎡, 임업기계장비 41종, 표고 자목 구입에 따른 물류비 등 478백만원을 지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5년 광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 국회 이철규 위원장, 한국광업협회 김재성 회장, 한국광해협회 김장남 회장, 한국지질자원연구소 이평구 원장, 한국광해광업공단 송병철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하여 광업계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광업계 인사들은 지난해 우리나라 에너지자원 안보를 위해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이 제정됐고, '제4차 광업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국내 광물자원 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행사에서는 광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19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남호 2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자원민족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여 국내 첨단산업 발전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을 위해 핵심 원료광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작년 말 수립한 '제4차 광업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내 광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는 현지시각 1월 13일, 첨단 인공지능(AI) 칩 및 AI 모델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 개정안을 발표했다. 미국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첨단 AI 칩에 대한 기존의 수출통제 조치를 강화하고 우회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수출관리규정(EAR)을 개정한다. 먼저, 전 세계 국가들 중 한국을 포함한 핵심 동맹 및 파트너국 18개국은 이번 조치에서 면제되어 현재와 동일하게 AI 칩 수출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미국이 지정한 무기금수국 22개국으로 미국 통제대상인 AI 칩을 수출하는 경우에도 현재와 동일하게 미국 상무부의 허가가 필요하며 허가 신청시 거부 추정 원칙으로 심사된다. 위 국가들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로 미국 통제대상인 AI 칩을 수출하는 경우에는 이번 조치로 미국 상무부의 허가가 필요하며, 일정량까지는 허가 추정 원칙으로 심사될 예정이다. 다만, AI 칩의 제조·개발 등을 위한 수출, 데이터센터용이 아닌 게이밍 칩의 수출 등은 허가 예외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용 검증된 최종사용자(Validated End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