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AI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하겠다” (임태희 교육감 기조 강연 현장 사진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통해 교육 본질 회복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IB교육과 변혁적 교육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IB 교육 전문가, 현장 교원, 연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기조강연에서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도입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대입제도 개편을 이루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현재의 대입제도로는 우리가 원하는 교육 개혁을 이루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강연 후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하이러닝 AI 서‧논술 평가 시스템’ 시연이 이어졌다. 현장에 참석한 교육 전문가들의 관심이 높았다. 임 교육감은 “여기에 모인 교육 연구자들의 열정과 지혜가 한국 교육을 바꾸는 원동력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잔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 현장 설명회 및 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배 과수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재배 생력화를 위한 스마트기술 도입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2026~2027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 과정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농장 환경 센서, 스마트 관수 관비, 무인 방제 시설, 농작업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배 재배에 특화된 실증모델 구축을 계획 중이며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대상지 분석, 주요 투입 기술 계획, 현장 확산 가능성 등 용역 중간 성과가 보고됐고 참석 농가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도 진행됐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최춘옥 소장은 “이번 설명회는 배 재배에 적합한 스마트기술 도입과 함께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었다”며 “농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현장 중심의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고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도 적극 대응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8일, 문화건강센터 삼산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93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들이 의료급여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 ▲연장승인제도 ▲의료급여기관 이용 시 필요한 절차 ▲의료급여 제한 사항과 더불어 ▲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와 부정수급 사전 예방 교육으로, 동영상 ․ 홍보물 ․ PPT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법과 의료급여 제한 사항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그동안 궁금했던 의료급여 혜택과 의료급여 제한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됐고, 질의응답 시간 덕분에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의료기관 이용과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급자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용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6월 19일, NH농협은행 성남금융센터의 후원으로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1,000만 원 규모로 기탁됐으며,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경제적 상황으로 학업이나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지역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누구나 공정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동구는 2005년부터 20년간 운영해온 '이화-강동 아카데미'를 올해부터 3040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이화-강동 핫 클래스’로 새롭게 개편했으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결혼‧임신‧출산으로 육아와 경력 단절에 대한 고민이 많은 3040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좌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교육 과정은 총 10회차로, 주요 내용은 금융 지식과 부동산 동향 등 경제지식 함양을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소중한 아이를 위한 아동심리, 책육아 등의 ‘금쪽같은 내 아이의 심리탐구’, ‘지친 나를 위한 쉼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3회차까지(경제 분야) 강의가 진행된 가운데,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79점, 4.73점 등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주요 설문 응답에는 “전반적인 대출의 흐름, 금융정보를 핵심적으로 듣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시 듣고 싶을 정도로 큰 도움이 됐다”, “부동산, 세금 등 재테크 공부 시작해야겠다. 너무 재미있었다” 등의 긍정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8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는 되게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잘 됐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대회 때 장염이 걸려서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때 성적이 좋긴 했는데 이후 최종라운드까지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8~90% 정도 회복했다. 사실 ‘KPGA 클래식’ 때 샷이 좀 흔들렸다. 정교한 샷이 나오지 않아 실수를 종종 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까 플레이할 때 기억해야 할 점들을 계속 까먹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가다듬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 어떤 부분이 잘 됐는지 꼽아보자면? (웃음) 나만의 느낌이라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 - 지난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이번 대회도 첫 날에 경기를 잘 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마지막 날까지 잘 해보겠다. (웃음) 오늘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대로 잘 됐다.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첫 홀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8일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합동순찰에 나서 마을 안전을 살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반려견과 보호자 30개 팀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반려견 순찰대’라 적힌 조끼를 입고 오후 8시 황금내근린공원 반려견 쉼터를 출발해 여명학교, 세현고, 가양초, 경서중 등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2.6km 구간을 순찰했다. 가양3동과 등촌1동 일대 거리를 직접 걸으며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학교 주변의 통학로는 안전한지 세심히 살폈다. 방범용CCTV와 통합관제센터 연동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점검했다. 지난 2022년도에 출범한 강서구 반려견 순찰대는 1기 11개 팀을 포함해 현재 4기수 총 89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반려견 순찰대가 마을을 다니며 순찰활동을 펼쳐준 덕분에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구에서도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지아가 ‘그때 그 남자’로 시간을 뛰어넘는 그리움을 노래한다. 지아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그때 그 남자’를 발매한다. ‘그때 그 남자’는 지난 2009년 발매된 가수 일락의 정규 3집 앨범 Part.1 타이틀곡 ‘그때 그 여자’를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원곡이 한 여자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면, 지아는 여성 화자의 시점에서 한 남자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풀어낸다. 원곡뿐만 아니라 거미, 백지영, 아이유, 케이윌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숱한 명곡을 작업해온 히트 프로듀서 최갑원, 김도훈과 발라드 여제 지아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지아는 그간 최갑원, 김도훈과 손잡고 ‘나쁜 버릇’, ‘눈물’, ‘스물네 시간’ 등 곡을 발표해왔으며, 최갑원과는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사랑하기 싫어’, ‘울보라 그래’ 등 대표곡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시너지를 굳혀왔다. 지아는 따뜻함과 애절함이 공존하는 음색으로 원곡과 또 다른 정서와 감성을 끌어낸다. 지아만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세대를 뛰어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관내 단독주택 소유 구민이 위험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수목은 쓰러질 우려가 있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나무로, 구는 「동작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수목의 정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그 외에 사유지 내 수목은 소유자가 직접 관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에게는 업체 선정과 비용 적정성 검토 등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지난 4일 녹지사업 특수법인 서울시 산림조합(조합장 박인규)과 ‘사유지 내 위험수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단독주택 내 위험수목에 대한 관리와 컨설팅 등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대민홍보와 민원 발생 시 정보제공을 담당하고, 산림조합은 ▲현장 조사 ▲작업 시행 ▲비용징수 및 사후관리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험수목 소유 구민은 별도 관리업체를 찾을 필요 없이, 산림조합에 의뢰해 수목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3일,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제도 안내 및 건강관리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124명의 신규 수급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본인부담 기준, 하반기 제도 개편사항 등 주요 내용을 영상과 교육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아울러, 국가건강검진 및 강동구 보건소의 건강검진 혜택을 안내하고, 건강관리 실천법으로 실내 체조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수급자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급여 관리사 3명을 배치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성남 이전…주민설명회로 소통 강화” (사진)지역주민 설명회 현수막 (구)청솔중학교 전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을 평택에서 성남시 분당구 (구)청솔중학교 부지로 이전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구)청솔중학교 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이전에 따른 공간 구성과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이전으로 성남이 국제교육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며, 경기 남·북부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어 특화 경기공유학교 ‘청솔랭귀지스쿨’, 외국어 도서관, 글로벌 문화체험, 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혁신적 교육 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연간 약 5만 명에 달하는 교육수요 유입으로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성남의 새로운 교육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이용자 참여 홍보 서포터즈 출범>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4일 ‘이용자 참여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서포터즈는 학생, 학부모, 대학생, 교직원 등 총 12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드뉴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서관의 시설과 프로그램, 장서, 서비스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서포터즈에 참여한 희망대초등학교 학생 5명은 어린이의 시각으로 도서관을 체험하며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학부모 3명과 대학생 이용자 2명, 교직원 2명도 함께 참여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소통창구로 활동하게 된다. 성남도서관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서포터즈의 정기적인 콘텐츠 제작과 아이디어 공유를 이어가며,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우호삼 성남도서관장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홍보가 도서관의 공감과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관련 내용은 성남
교육공동체가 만든 존중의 물결, 학교문화 바꿨다 경기도교육청이 4일 ‘상호존중 학교문화 온에어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 도내 74개 초·중·고교가 참여해 존중 실천 사례를 영상으로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최우수상은 원흥초, 우수상은 부천여월중이 받았으며, 남촌초, 보름초, 부발중, 복정고, 초지고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참여 학교들은 ▲말 한마디로 달라지는 하루 ▲스승의 날 레드카펫 출근길 ▲우리부터 시작하는 존중 ▲교장과 학생회장의 베프 챌린지 등 각급별 특성과 창의성을 살린 영상을 선보였다. 등굣길 캠페인, 상호존중 미션 빙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도 함께 소개되며 존중이 학교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도교육청은 상반기 동안 ▲교육공동체 약속 만들기 ▲상호존중 자율운영교 54교 운영 ▲학교-교육청-지자체-의회-유관기관 릴레이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권리와 책임에 기반한 존중 문화를 위해 ‘권리와 책임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역량 강화 연수와 학교공동체 워크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존중의 가치가 교육공동체의 삶 속에 자리 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로튼 토마토 100%,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부부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바디 호러 로맨스 가 8월 개봉을 확정하며, 충격적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연출&각본: 마이클 생크스 | 출연: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공동배급: ㈜플레이그램 | 공동제공: 라이카시네마] 는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각의 북미 배급사 네온(NEON)과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부부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관계의 한계에 부딪힌 오래된 커플이 이사한 곳에서 서로의 몸이 점점 붙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을 담은 바디 호러 로맨스이다. 8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놀라운 비주얼로 보는 순간 새로움과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극적으로 커진 두 사람의 눈이 눈썹부터 서로에게 이끌리듯 붙어버리고 급기야 눈동자까지 붙어버리기 직전의 모습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붙었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몸이 어떤 이유로 붙어버리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츤데레 상사 이진욱과 금쪽이 후배 정채연이 현실 직장인의 마음을 저격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이진욱과 정채연이 분할 윤석훈과 강효민 특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케미 맛보기 티저 4종을 전격 공개한 것.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먼저 영상에서 이진욱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츤데레 상사’ 윤석훈의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지각한 신입에게 “집에 시계 없냐”며 뼈아픈 잔소리를 쏟아내던 그는 이내 “커피는 했냐”며 모닝 커피를 챙겨주는 츤데레 면모로 예상치 못한 덕통사고를 유발한다. 또 “그 꼴을 하고 미팅 들어갈 거냐”고 지적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