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도쿄 릿쿄대학에서 열린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인의 모교인 릿쿄대학이 주최하고 사이타마한국교육원이 주관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공식 초청을 받아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담은 문화유산으로 국제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동주 문학이 한·일 학생 간 국제적 공감과 연대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국의 교육·문화 교류가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상호 이해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문학은 단순한 예술이 아니라 교육과 인성을 키우는 토대”라며 “인간의 양심과 존엄을 중시하는 윤동주 정신은 경기교육이 추구하는 세계시민 교육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문학적 공감과 인간 존엄의 가치를 미래 교육에 녹여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일 학생 간 국제교류 협력을 확
송파구, 독감 백신 무료접종 실시…어린이·임신부·어르신 우선 대상 서울 송파구가 환절기 독감 예방을 위해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절기의 가장 큰 변화는 백신 종류의 변경이다. 기존의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조치로, 장기간 유행이 없는 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를 제외한 3가 백신이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무료접종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 전 기간의 임신부 ▲의료취약계층으로 분류된 송파구민 등이다. 의료취약계층에는 14세부터 64세 사이의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급여 수급자(1~2종)가 포함된다. 예방접종은 송파구보건소가 아닌 관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 실시된다. 접종 전에는 반드시 대상자별 지정 의료기관과 일정, 준비물 등을 확인해야 한다.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빛가람동 관내 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심승강장 ‘에듀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월 30일 빛누리초등학교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에듀스테이션의 출발을 축하했다고 1일 밝혔다. 에듀스테이션은 빛가람동 내 초등학교 4곳에 설치했으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1억 3천만 원과 나주시 예산 1억 3천만 원 등 총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어린이들의 등하교 및 학원 차량 대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냉온열벤치, 무선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부모님, 학원차량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어린이 교통안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단 1회만에 강원도에서 충청남도까지 튀어 나가며 ‘예측불가 맛집 릴레이’의 서막을 화끈하게 열었다. 지난 21일(일) 첫 방송된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색다른 조합의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첫 상견례부터 강원도 춘천, 충남 예산까지 이어지는 예측불가 대장정으로 웃음과 먹방의 재미를 동시에 터트렸다. 이에 방송 직후 예능tv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강력한 화제성을 이어갔다. 김대호의 인생 맛집에서 첫 상견례를 치르는 4인방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이 실제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 한복판에서 첫 인사를 나누는 사이, 쯔양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심지어 조용하던 가게 손님들까지 술렁이게 만든 쯔양은 천만 먹방 크리에이터 답게 총 8인분의 주꾸미를 거침없이 해치우며 남자 세 사람을 가볍게 압도하는 먹페이스로 ‘맛튀즈 4형제’의 출발을 알렸다. 시작부터 맛깔스러운 부추꾸미(부추+주꾸미)로 포문을 연 네 사람은 김대호의 맛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더 많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예산 범위 안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9월 5일(금)부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다. 신청 후 휴대전화로 상품권 지급 안내(PIN번호 등)를 받은 후, ‘비플레이’ 앱에 등록 스포츠시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신청한 상품권은 10월 중 지급 예정이다.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1차 신청자 중 2차도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다시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께 스포츠 이용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등 일거다득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예술단체와 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2025 지역 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기반을 마련했다. 나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기업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해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국에서 26개 광역, 기초 재단이 선정됐다. 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참여했으며 후원 기업으로는 대양종합건설(주), (유)제일가스, 한국전력공사, 씨에스정보기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5개 기업이 매칭됐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기업-예술 결연 활동이 지역으로 확장된 점에서 이번 선정은 큰 의미를 지닌다. 재단은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 예술단체와 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구조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6개 공공기관과 다양한 사업체가 위치한 나주의 강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퇴직예정자와 미취업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 체험'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직 후 재도약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전환의 숲’, 청년 대상의 ‘도약의 숲’으로 진행되며, ▲ 산림복지 일자리 소개 ▲ 취·창업 경로 안내 ▲ 목공예, 천연염색, 숲해설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대상 일자리체험은 당일 프로그램과 식비가 무료로 제공하며,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 자격 취득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국립나주숲체원 전화 또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사업이 산림복지 분야의 건강한 일자리 체험을 통해 퇴직예정자와 미취업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에 있는 운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래)가 바자회를 열어 모금한 성금을 지역의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하기로 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운양지역아동센터는 동강면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24명이 방과 후에 학습 지원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성장과 돌봄을 책임져 온 소중한 배움터다. 센터는 최근에 학생들과 함께 바자회를 개최해 총 37만 8천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지난여름 폭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본 동강면 내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나선희 동강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운양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마음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께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미래 센터장은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바자회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만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시설이 문을 연다. 서울 전체 장애인 인구는 줄어드는 추세(2015년 39만3천명→2023년 38만9천명)지만 발달장애 인구는 늘고 있는(2015년 2만9천명→2023년 3만6천명, 23.4%↑) 가운데 발달장애 아동 치료 대기기간을 줄여주고 전문치료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4일 동작구 본동에 발달장애 특화 ‘노들아이존’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06년 송파에 정서행동 장애 특화 아이존 첫 개관 이후 동작까지, 서울에 총 9개 아이존(발달장애 2·정서행동 장애 7)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 특화’로는 종로에 이어 두 번째다. ‘아이존’은 정서행동 및 발달 장애 아동이 학교·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통합 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달까지 8곳에서 총 31,436명(누적)이 이용했다.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 등 ‘정서·행동장애 아동’은 심리상담과 행동 교정 중심 치료를,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언어·놀이·감각통합치료 등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기흥구 상하동 빛으로아트스토리에서 열린 ‘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복지관의 20주년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주최·주관한 기념식엔 이상일 시장,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 여러분께 빛이 되어주고,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준 복지관 관계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할 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복지관을 앞으로도 더욱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전국 최초로 24시간 돌봄체계를 갖춘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를 개소했고, 기흥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공공수영장에 장애인을 위한 가족용 샤워실·탈의실·화장실을 설치한 것도 여러분의 가르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회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나주영산강축제’와 함께 열린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축제장’ 내에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목재 DIY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체험 부스에서는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내와 홍보가 진행되었고 목재를 이용한 냄비 받침 만들기와 나만의 목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제공되어 3250명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병태 시장은 “목재 체험을 통해 손끝에서 나무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나무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목재 체험부스를 통해 목재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적 명품 과일 ‘나주배’의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최근 프랑스로의 첫 수출을 성사하며 나주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장현순 네시피F&B 대표,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주배 프랑스 첫 수출 상차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6월 윤병태 시장이 프랑스를 방문해 체결한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앞서 오스트리아와도 수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나주배의 유럽 시장 진출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프랑스로 수출된 나주배(신고 품종)는 총 4.5톤 규모로 현지 한인 마켓인 ‘에이스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최근 저온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주배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동신대학교와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9박 10일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숲의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나주숲체원은 지역 업체와 협업하여 국산목재를 활용한 생활목공 작품 만들기를 비롯하여 한글날을 맞아 천연염색으로 한글을 새기는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와 산림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산림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문화와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 30분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노선이 통과하는 성남을 비롯해 광주, 용인, 화성, 안성, 진천, 청주 등 7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석 지자체들은 민간투자사업의 조기 추진과 민자적격성조사의 신속한 통과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공동건의문에서 7개 지자체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 과밀 문제를 완화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라며 “특히 경강선 연장과 수도권내륙선을 연계한 본 노선은 증가하는 지역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 동남부와 중부권을 연결함으로써 국가철도망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70만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의 민자적격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되고,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이행되어 조기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