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성료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이 11월 29일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 공감 네트워크(we-CON)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입주기업 관계자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배추를 씻고 재료를 손질해 김장김치 4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중증장애인협회 등에게 전달돼 겨울철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입주기업과 진흥원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산업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공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SW-AI 직무연수로 교사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27일 ‘2024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교육에 대비해 디지털 창의 역량과 AI 융합 수업 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4기로 나뉘어 각 기수별로 15시간씩 운영됐다.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맞춘 마이크로러닝, 실행학습, 비정형 학습, 대면 집합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마이크로비트, 빅데이터, 오렌지3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AI 융합수업 설계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의 교육 내용이 포함됐다. 교사들은 스마일게이트와 구글코리아를 방문해 최신 AI 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창의역량 대회와 생성형 AI 기술 특강을 들으며 AI 활용 방안을 익혔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SW와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공했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AI 융합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아이타임즈 KDA(한국데이터분석)를 공식 데이터 분석 대행사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타임즈 KDA는 기존의 여론 조사 시스템이 아닌 기업 또는 인물에 대한 온라인 포털, 언론사, 커뮤니티, SNS 등에 올라오는 글들을 AI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기업(기관)과 인물(기업인, 정치인, 예술인 등)에 대한 포탈, 뉴스, 커뮤니티, SNS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통계 분석을 진행한다. 현재의 여론과 트렌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에 따른 대응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기존 여론 조사와 큰 차별점이다. 기존의 언론 매체와 일부 리서치 기관이 시행하는 여론 조사는 여론을 반영하기 위한 도구로 자리 잡았지만, 신뢰성에는 여러 한계가 있었다. 특히, 낮은 응답률이 문제였다. 국내 여론조사 응답률은 평균적으로 ARS 방식은 약 24%, 전화 조사방식은 약 10~20%에 불과하다. 이에 표본의 대표성은 떨어지고, 과대 또는 과소대표된 결과를 낳았다. 또한,
이수진 의원, 정년 65세 연장·연령차별 시정 강화 법안 발의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은 정년을 65세로 단계적으로 연장하고 연령차별 문제를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노동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고령자고용법은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현장에서 정년이 하한선이 아닌 상한선처럼 작용하고 있어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 국민연금 수급 연령은 2033년까지 65세로 상향될 예정이어서 이에 맞춰 정년을 연장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2032년까지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연령차별 시정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통해 권고 수준으로 처리되던 연령차별 구제 절차를 노동위원회로 확대했다. 개정안은 노동위원회에 직접 연령차별 시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실효성을 높이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려면 고령자의 고용 안정과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입법이 절실하다”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16일(월)부터 2025년 KBO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판독 카메라 설치 및 운영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된 업체는 퓨처스리그 4개 구장에 체크스윙 판독 카메라 설치 및 운영 대행을 하게 되며 해당 구장에서 판독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KBO리그에 체크스윙 판독 정식 도입 이전에 퓨처스리그에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하기 위한 사업이며 퓨처스리그 종료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를 참고하여 2025년 1월 2일(목) 오후 3시까지 KBO 대외협력팀 지원파트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20일(금) 2025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2025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3월 22일(토)에 개막한다. 개막전은 2024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롯데-LG), 문학 (두산-SSG), 수원 (한화-KT), 대구 (키움-삼성), 광주 (NC-KIA) 구장에서 2연전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4위 두산은 3위 LG와 구장 중복으로 원정 경기가 편성됐고, 6위 SSG의 홈 경기가 편성됐다. 5월 5일은 월요일이지만 어린이날인 점을 감안해 경기를 편성한다.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LG-두산), 고척 (KIA-키움), 대전 (삼성-한화), 사직 (SSG-롯데), 창원 (KT-NC) 구장에서 5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열린다. 이에 따라 5월 8일(목)은 이동일로 편성됐다. KBO 올스타전은 7월 12일(토) 대전에서 개최 예정이다. 올스타전 휴식 기간은 7월 11일(금)부터 16일(수)까지로 기존 4일에서 6일로 확대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 이승택(29)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승택은 현지 시간으로 12일에서 15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 6,850야드)에서 펼쳐진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 최종합계 1언더파 279타 공동 14위에 올라 상위 40명에게 주어지는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승택은 경기 후 “처음 도전한 PGA투어 큐스쿨이었는데 콘페리투어 출전권까지 얻게되 만족스럽다. 미국 TPC에서 연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훈련하면서 콘페리투어에 집중한 후 KPGA 투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치르면서 미국 선수들과 겨뤄봤는데 거리로 밀리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체력이나 쇼트게임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꼈다”며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고 계속해서 도전하면 PGA투어 진출이라는 꿈도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승택은 올 시즌 KPGA 투어 ‘골프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급식 중단 학교 긴급 방문…서울형 처우개선 방안 제안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교육공무직원 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언남중학교를 6일 긴급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체식으로 급식을 대신하는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매년 반복되는 학교 급식 종사자 파업 문제의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동행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급식이 중단된 서울 지역 학교는 1,397곳 중 244곳으로, 약 17.5%에 해당한다. 최 의장이 찾은 언남중학교에서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사과주스 등 간소한 대체식이 제공됐다. 최 의장과 박 위원장은 급식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학교 관계자, 급식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 의장은 “작년 서초구 중학교의 부실 급식 논란 이후 급식 조리원의 처우 개선 문제가 논의됐지만, 아직 실질적 변화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17개 시·도 교육청이 집단 임금 교섭을 통해 동일한 임금을 적용하다 보니 물가와 노동 강도가 높은 서울 지역에서 급식 종사자의 처우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 대처를 촉구하며, 서울
디지털 창의융합체험, 새로운 성장의 기회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12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에서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융합 역량을 키우는 ‘융·프·라’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체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교원, 운영기관, 정책실행연구회, 교육지원청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성과나눔’에서는 화접중 김민서 학생, 파주초 이정원 교사, 가천대 송근실 교수가 각각 생생한 체험 사례를 발표했다. 김민서 학생은 베이킹과 미디어를 융합한 프로그램 경험을 소개하며 "잊지 못할 추억이자 성장의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 교사, 교수, 장학사 등 다양한 참여자가 프로그램 효과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체험학습 제도 개선, 안전장치 마련, 지역 인프라 확충, 다양한 체험 분야 확장 등을 제안했다. ‘융·프·라’ 프로그램에는 6,425명의 초·중·고 학생과 267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실습하며 진로 인식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현장에서는 운영사례 전시를 통해 23개 기관의 프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증인 6명에 과태료 부과 의뢰 서울시의회는 11월 29일 서울시교육감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증인 6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에 따른 조치로, 불출석한 증인에게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88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채택됐으며, 특히 교육위원회는 교사, 교장, 사학법인 관계자 등 12명을 증인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8명이 불출석했고, 이 중 6명에 대해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교육위원회는 6명의 불출석자 중 일부는 갑질 의혹이 제기된 교장과 조희연 전 교육감의 특별채용과 관련된 교사, 그리고 학교 운영 공익제보와 관련된 사학법인 관계자로 밝혀졌다. 이들에 대해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의 과태료를 의결했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대변인은 “행정사무감사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는 것은 시민 대표 기관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설 명절 앞두고 내수진작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하여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류 상품권은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1인 25만원 한도에서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50억 원을 특별할인하고 판매액 소진시 5% 일반판매로 전환 판매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을 발행하여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다음달 정기판매일인 1월 1일(수), 1월 4일(토) 2회 분할하여 판매하며 전월보다 10만원 증액된 1인 35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 본․지점, 삼성중공업 새마을금고 포함 33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으로 비플페이, 올원뱅크 등 은행 전용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2024년 거제사랑상품권 1,464억원을 판매하였고, 그 중 모바일 상품권은 1,336억원으로 2023년에 이어 1,300억원 이상 판매했다. 2025년에는 당초예산 기준 1,300억원(모바일 1,100억, 지류 200억) 발행이 가능하며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은 내수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외교부는 12월 26일 오전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제8차'수출·수주 외교지원 TF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외교부 지원 실적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한 수출‧수주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외교부는 정상외교를 비롯한 각종 고위급 교류 계기에 분야별‧ 국가별로 맞춤형 외교지원 전략을 이행하여, 중동·중앙아·유럽 등 지역에서 플랜트·방산·원전 등 대규모 수출·수주를 지원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을 견인했다. 전 세계 173개 재외공관은 현지 경제 동향 및 입찰정보를 파악·수집하여 수시로 공유하고, 분야별로 중점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우리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외교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4.1)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업하기로 합의하고, 25개 재외공관에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신설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 했다. 이밖에도 경제협정(투자, 사회보장, 항공, 조세, 과학기술 등)의 제‧개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내 리츠(REITs) 시장이 사상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리츠 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입증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부동산 투자와 경제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리츠협회(회장 정병윤)와 함께 12월 26일 오후 1시40분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구. 전경련회관)에서 '리츠(REITs) 10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리츠 자산규모 100조원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10명, 참고1)과 리츠 정책 전반의 의견 수렴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설립된'리츠 자문위원회'의 위촉식도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이상욱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 김재정 한국부동산금융투자포럼 회장 및 리츠자문위원, AMC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리츠는'부동산투자회사법'제정(’01년)을 통해 도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26일 인천신항과 부산항 신항의 1종 항만배후단지 일부에 대하여 각각 공공개발과 민간개발로 구분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1종 항만배후단지의 공급은 공공개발 또는 민간개발에 의한 방식 모두 가능한데, 해양수산부는 현 단계에서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인천신항 2-1단계와 부산항 신항 웅동 2단계 전환부지에 대해 원활한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조성을 위해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 방식을 결정했다. 인천신항 2-1단계는 공공개발(인천항만공사)로 결정됐다. 해당구역은 인천신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가 투기되고 있으며, 향후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편입되어 약 157만㎡ 규모의 토지가 형성될 구역이다. 부산항 신항 웅동 2단계 전환부지에 대해서는 민간개발로 결정됐다. 해당 구역은 약 27만㎡의 규모로 준설토 투기가 완료된 상태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인천신항 2-1단계 및 부산항 신항 웅동 2단계 전환부지에 대한 공공개발, 민간개발 사전결정을 통해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예측가능성 및 투명성이 확보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항만배후단지의 공공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2025년 소상공인·중소기업 정책금융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3.77조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4.53조원 등 정책자금 8.3조원과 지역신용보증재단 신규 보증 12.2조원, 기술보증기금 신규 보증 6.0조원 등 보증 18.2조원을 합쳐 총 26.5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1. 2025년 소상공인·중소기업 정책자금 주요 추진 방향 우선, 소상공인이 겪는 다양한 경영애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지원 조건을 개편하고, 성실상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취약 소상공인의 정상화와 재기를 촉진하는 등 금융안전망을 촘촘하게 보완한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을 거래처 폐업,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고, 영세한 창업기업(매출액이 1억 4백만원 미만이면서 업력 7년 미만)은 민간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직접대출로 지원하는 등 전면 개편한다. 소상공인이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추가 유동성 공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