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1일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옹진군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중소기업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로부터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의 다양성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 이해하도록 해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는 '2022 채용트렌드 및 One-Stop 청년고용정책 속으로'를 주제로 고용동향, 미래유망직업 탐색, MZ 세대의 입직 후 직장 적응과 소통 등을 이해하고, 입사 지원하기, 리쿠르팅 사이트 이용법, 기업분석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새로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자기 주도적 구직 활동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준비에 따르는 비용지원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다양한 정부 청년취업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2부에서는 ㈜숨비 인사채용 및 연구개발 담당자를 통해 기업의 문화, 인재상, 향후 채용계획을 안내받았다. 또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미래형 운송 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 분야인 PAV 기체(에어택시) 실물을 선보이며
STEM 교육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여성들과 소녀들은 전통적으로 남성이 지배하는 분야에서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이와 동시에 최근 발생한 사건은 전 세계 8,930만 명의 급증하는 난민, 실향민, 무국적자[https://www.unhcr.org/en-us/figures-at-a-glance.html ] 인구를 부각시켰다. 이들 중 거의 27%는 여성이자 18세 미만의 소녀이다. 국제 교육, 특히 가상의 교류는 소외된 그룹의 기회를 확대하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거의 활용되지 않는다. 젊은 여성들이 STEM 및 지속 가능성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 국제 문화 교류로 유명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AFS 인터컬처럴 프로그램스(AFS Intercultural Programs)는 2011년부터 STEM의 청소년들을 위해 bp의 자금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두 조직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고 특히 젊은 여성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야심 찬 5개년 계획을 시작했다. 이 계획을 통해 5,00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2022년 6월에 시작한 AFS 글로벌 STEM 액셀러레이터(
주민과 학교, 행정과 교육 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남해군의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달 에 한 번 '공동체 대화마당'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탐방을 통해 남해군에 적용 가능한 활동 방향을 꾸준하게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열린 일곱 번째 '공동체 대화' 마당은 '남해군 마을교육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해교육지원청 주최로 진행된 '광주전남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탐방' 결과를 공유했다. 첫째 전남 영광군 묘량면의 묘량중앙초등학교의 작은학교살리기 둘째 광주 청소년 삶 디자인센터 운영사례 셋째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운영 사례 등에서 남해군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상주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주초등학교 작은학교 살리기와 상상 놀이터 운영사례, 그리고 이동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생활터전형 마을 학교 사업과 별난교육연구소 활동 등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공유했다. 남해 시대신문 김수연 기자가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합천군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제18회 합천예술제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공연 및 전시행사로 나누어 합천읍 일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 가 주최하고 국악· 문인· 음악· 미술· 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는 합천예술제는 '새희망 예술과 함께'라는 주제로 미술· 사진작가 협회의 전시행사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며 예술제 공연행사는 8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군민화합 한마당축제, 명사 초청 애송시낭송회, 국악한마당,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음악회 순으로 매일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이점용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지역의 예술인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를 받고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의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14일 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중 총 41개 기관이 신청해 부평구를 포함한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전환 및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집행 및 부정수급 관리 ▲인재양성체계 구축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운영해 사무공간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수출업 판로개척 사업 및 온라인마켓 입점 지원의 판로 확대,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 강화 교육사업, 홍보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가치확산사업,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일자리
전남 해남군이 우리 마을 대표 문화예술행사 만들기를 위한 '해남, 마을에 文花를 피우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해남, 마을에 文花를 피우다' 사업은 주민들이 중심이 돼 해남의 마을 곳곳에 숨겨진 마을 고유의 문화예술, 역사, 세시풍속 자원들을 발굴하고 마을의 대표 문화예술행사로 만들어나가게 된다. 군은 사업추진단을 발족하고 지난 23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참여 마을을 모집하고 있다. 관내 50개 마을 목표로, 선정된 마을에는 연간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마을문화 기획자 양성과 마을별 대표 문화예술행사 발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형 자문단과의 지속적인 컨설팅과 보완을 통해 주민들이 가장 친근해하고 유익해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완성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후에는 '우리마을 花 페스타' 참여와 해남군 문화예술마을로 지정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마을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전문예술인들의 역량을 활용한 마을문화예술 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의 마을에 숨겨진 문화
경기 하남시는 관내 기업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젝트 ESG하다(이롭게, 새롭게, 기업하다)'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근로자 직무역량 강화,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기업경영 전략 등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 ▲ESG 경영이 중소기업 미치는 영향 ▲ESG 동향 및 관련법 제정과 법적 규제 ▲중대재해법의 주요 내용과 대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여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총 4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기업에 파견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기업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기업이 원하는 시간에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하남시 평생교육과(학습컨설팅팀)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하남시청 보도자료
경남 함양군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스마트팜 시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도심과 농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해수부, 농진청, 산림청으로 후원했으며 경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5개 시군이 참가했다. 함양군은 공무원과 상담사, 귀농인 등 6명의 인원이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등 2개를 운영하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열리는 '2022 제17회 함양산삼축제' 등 군의 관광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객이 적었던 예년에 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문객이 증가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소중한 정보제공의 기회는 물론 청정 함양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함께 군의 귀농귀촌 시책, 문화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정순우 농축산과장은 "함양군은 경남에서 처
서울 서초구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창업가들에게 경쟁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무료 컨설팅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 기업'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윤과 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모델이다. 이번 컨설팅은 '업계멘토링'과 '전문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업계 멘토링'은 주로 사회적경제 기업 인증 등을 받기 위한 기초적인 컨설팅이다. 즉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가 ▲사회적기업 인증 ▲협동조합 설립 및 조합운영 ▲마을·자활기업 운영 분야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 '전문 컨설팅'은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에 대한 컨설팅으로 ▲사업계획서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인사·노무 ▲세무·회계 분야 등에 대해 세무사·법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서초구 소재 사회적 경제 기업이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업계 멘토링과 전문 컨설팅 중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2회 대면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연중 상시로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에 함께 구는 매년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이 기사는 2022년 06월 17일 16시 01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전남 장성군이 지난 16일 사거리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과 상인회는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소비자의 건전 소비활동 동참 촉구 ▲지역 상품 및 재래시장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안내문을 나눠줬다. 군 관계자는 "물가 안정과 합리적인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공공요금 관리, 착한 가격 업소 지정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명시는 공정무역제품 개발을 위한 관내 공정무역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은 공정무역 제품인식과 소비확산을 위해 관내 공정무역 제품 생산·가공기업을 발굴해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된다.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진행해 ㈜미앤드, 커피노마드를 선정하고 지난 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약정식을 진행했다. ㈜미앤드는 친환경 의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공정무역 양말 제품을 개발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난해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가 높다. 커피노마드(주)는 커피 로스팅과 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해외 생산지와 지역을 연결하며 공정무역 가치가 담긴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은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많은 곳에서 판매되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3박5일간 태국 방콕시에서 베트남 동나이성까지 인도차이나반도 동서를 잇는 해외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남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태국 방콕과의 교류 확대 및 농수산식품 수출 판로를 개척했으며, 베트남에 진출한 2개 기업과 경남으로 복귀한다는 협약을 체결하고 특히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 일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베트남 동나이성과 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 친선강화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완수 도지사는 “동남아 최대시장인 태국, 베트남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관광산업 교류, 경남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 산업·계절인력 유치 등 도정핵심과제 수행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며 “방문 지역과의 실질적 협력강화와 동남아 시장개척을 통해 경상남도라는 브랜드가치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표단은 LG전자 태국 라용공장을 시찰하고 도내 해외진출 현지법인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해외현지화 노하우 공유 및 도내기업 추가 해외진출을 위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용인특례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인 5월 24일 기준 지난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경영 컨설턴트의 방문 컨설팅과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이나 포스기의 프로그램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이나 우편(한국생산성본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 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 가정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 사업이 소상공인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용인의 골목상권과 민생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일 사단법인 누구나햇빛발전,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대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태훈 달서구청장, 사단법인 누구나햇빛발전 정현수 회장,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김은영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구 관내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에 동참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립 부지로 활용이 가능한 달서구 소재 공유부지 임대, 민관협력 네트워크 운영, 참여 조합원 모집 및 교육, 발전소 공사 및 운영·관리 등 달서구의 첫 대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내용이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조합원)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로 생산된 전력을 전력회사에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발생한 수익금은 출자한 시민들에게 출자금에 따라 연 4%~6% 정도 배당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달서구에 건립될 대구시민햇빛발전소는 총 3기 약 101kW 규모로 연간 57여 톤의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3일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달빛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년 완공 예정인 달빛내륙철도에 대비해 두 지역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 발전과 지역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문예진흥원에서 김진강 광주광역시관광공사 사장,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대표 축제 및 스포츠 관람객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2030 달빛내륙철도 연계 관광상품 협력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프로야구의 메카인 두 지역의 올여름 시즌을 겨냥한 스포츠 관광 교류 행사를 운영하며, 행사와 연계해 광주 시민들에게 대구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대구 관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두 기관이 상호 공유하고, 대구-광주 공동마케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