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승택(30.경희)과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내이션와이드 칠드런스 호스피탈 챔피언십(총상금 1백 50만 달러, 우승상금 27만 달러)’에서 나란히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현지 시간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소재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골프클럽 스칼렛 코스(파71. 7,418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플레이오프) 2차전 ‘내이션와이드 칠드런스 호스피탈 챔피언십’에서 이승택과 김비오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승택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 공동 10위로 순항했다. 이승택은 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이글 1개, 버디 6개를 잡아내는 매서운 기세를 보이며 하루에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이승택은 “이번 대회 전체적인 플레이에 있어 100% 만족하지는 않지만 TOP10으로 대회를 마쳤고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를 끌어올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되돌아본 뒤 “아직 2개 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지금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2일, 삼청각(서울 성북구)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환영 만찬을 열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을 확인했다. 이번 환영 만찬에는 ‘2025 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이하 서울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앤드류 파슨스 집행위원장과 듀에인 케일 부위원장을 포함한 집행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는 서울 정기총회는 전 세계 국가 패럴림픽위원회 대표와 국제경기연맹 관계자들이 모여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자리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이후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장애인체육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만찬 행사에서는 최휘영 장관의 환영사와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의 답사에 이어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창극단 김준수 단원이 협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특
								경기온라인학교, 외국어・디지털 문해・국제협력 강좌 개설 한국・아르헨티나 학생 실시간 연결해 미래형 수업 실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강좌를 경기온라인학교(https://online.goe.go.kr)에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외국어, 디지털 문해력, 국제 협력, 학업 중단 숙려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뉘며 초·중·고 학생은 물론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외국어 특화 과정에서는 원어민 영어 회화를 비롯해 이탈리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특수외국어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글로벌 언어 역량을 키운다. 디지털 문해력 과정에서는 미디어 문해, 반도체, 메타버스 제작 등 첨단 분야를 다루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지원한다 특히 국제 협력 과정은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5학년 11명과 숙지중학교 학생이 실시간으로 연결돼 한국사 수업을 함께 듣는다. 한세웅 교사의 지도 아래 ‘마이 히어로즈, 영웅의 조건을 묻다’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며, 독립운동가의 삶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민족의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매뉴얼 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사용자 이해자료와 연수자료집을 제작해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교사들이 평가시스템을 쉽게 활용하도록 돕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채점 과정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상반기 시범 운영을 마친 뒤 7월부터 중·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 도입됐으며, 지난 9월부터는 초등학교까지 확대 적용 중이다. 이번에 배포된 이해자료에는 시스템의 도입 배경, 주요 기능, 교과별 적용 사례, 발전 방향이 담겼다. 교과 개설과 평가 설계, 과제물 관리, AI 채점, 학생별 결과 생성까지 단계별 활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교사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시스템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사 연수 지원을 위해 마련된 연수자료집에는 학교급별·교과별 6차시 강의안이 포함됐다. 이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현장에 확산하고, 교사들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운영된다. 교육청은
								성남시의회, 제2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참석 성남시의회가 미래 세대의 혁신 기술 체험과 스포츠 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드론축구대회 현장을 찾았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과 의원들은 2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페스티벌(9월 19일~28일)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돼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공인 심판이 배정돼 공식 경기 형식으로 운영됐다. 현장에는 단순한 경기만이 아니라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VR 체험과 AI 로봇 체험존이 운영돼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았다. 드론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서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다. 안광림 부의장은 “드론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기술과 연결된 미래형 종목”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청소년들이 기술과 문화를 아우르며 성
								경기도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04명 학생 대표 출전 경기도교육청이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28개 직업계고 학생 104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1,725명의 선수와 심사위원,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숙련기술 축제다. 경기도 대표단은 50개 직종 중 46개 종목에 출전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매년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개최되며,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8년 일본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업교육 담당자, 직업계고 학교장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 선수단을 격려했다. 홍 부교육감은 “그동안 땀 흘려 준비한 학생 대표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실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
								경기도교육청, 글로벌 교육 선도할 ‘경기안산1교’ 설립 추진 다문화·일반학생 함께 성장하는 통합 국제학교 모델 제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안산시 대부도문화센터에서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한 새로운 학교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공립형 중·고 통합 국제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 설립 목적, 운영 방향,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공유됐다. (가칭)경기안산1교는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의 어울림 교육을 기반으로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영어와 제2외국어를 포함한 이중언어 교육, IB 교육, 글로벌 리더 양성, 진로·진학 지원, 문화·예술·체육 특화 교육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다문화 학생에게는 한국어 집중 교육을 제공해 학습 적응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학교 설립 과정을 더욱 구체화하고, 사립학교의 장점을 접목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교원을 확
								임태희 교육감, “저경력 교직원 주거 문제 적극 해결하겠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직원 관사 확대·제도 개선 추진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저경력 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위해 관사 공급 확대와 제도 개선에 나섰다. 안성교육지원청은 민간 아파트 임차 확대, 저경력 교직원 우선 배정, 장기 거주 지원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의 연속성과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성은 경기 남부 외곽 지역으로 대중교통 불편과 열악한 주거 환경 탓에 신규 교직원들이 빠른 시일 내 연고지로 전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은 2024년 광덕 교직원 공동사택 40실을 준공하고, 2025년 민간 아파트 17세대를 임차해 신규 교직원에게 제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 2025년 3월 기준 공동사택 입주 신청자 137명 중 82명이 탈락할 정도로 공급 부족이 심각하다. 이에 따라 안성교육지원청은 2026년부터 민간 아파트 15~20세대와 LH 행복주택 10세대를 추가로 임차해 약 60명의 교직원을 수용할 계획이다. 동시에 현행 2년으로 제한된 관사 사용 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하고, 저경력 교직원 우선 배정 규정을 마련해 안정적
								경기도교육청, 전국영농학생축제서 역대 최고 성적 경기도교육청이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국 농업교육을 선도하는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렸으며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96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도에서는 농업계고 학생 102명이 출전해 금상 8개, 은상 16개, 동상 18개 등 총 42개의 상을 휩쓸었다. 특히 교육부장관상 3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3개 등 장관상 6개를 차지하며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축제는 ▲전공경진 ▲과제이수 발표 ▲실무능력경진 ▲글로벌리더십 대회 ▲골든벨 ▲예술제 등 21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대표 학생들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뽐냈다. 전국적으로 21개가 수여된 장관상 가운데 6개를 차지한 성과는 경기 농업교육의 경쟁력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도교육청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길러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농업계고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배우는 이론과 실습이 실제 농업 현장과 연결되고, 나아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미래 청정에너지로 주목받는 ‘인공태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과학문화 확산과 연구시설 유치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에 대해 시민들과 유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인공태양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대표적으로 ‘초전도 자석 마법 빗자루 만들기’ 체험은 인공태양의 핵심 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며 핵융합과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는 장치다. 석유와 석탄 등 고갈되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꿈의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특히 연료공급이 중단되면 즉시 가동이 멈추는 특성 덕분에 폭발 위험이 없어 원자력발전을 대체할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CGV가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상영으로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오는 8일(토), 9일(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는 체코와의 2경기와 15일(토), 16일(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일본과의 2경기를 모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현장을 찾기 어려운 팬들도 대표팀 경기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으며,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극장 응원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은 CGV용산아이파크몰, 광주상무, 대구, 대전, 마산 등 전국 주요 극장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체코전 4일(화) 오전 11시, 일본전 11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각 상영 지점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O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와 CGV는 지난 8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나주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나주시는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본부장 조지영)가 아동복지시설 ‘백민원’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백민원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지영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장과 문창만 금남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조지영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 중수소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내 대표 대학생 영화 축제인 제20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UNIFF)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년 영화제에는 ‘제1회~19회 본선진출작 명작 회고전’을 2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독립영화 배급사 퍼니콘(Funnnycon)의 작품 17편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다. 퍼니콘의 작품들이 한 섹션에 다수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학영화제의 지난 19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 상당수가 퍼니콘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한동희 감독의 〈올해의 가족〉, 김미지 감독의 〈생일선물〉, 이정민 감독의 〈여진〉, 정지운 감독의 〈개장수의 딸〉, 강승희 감독의 〈평양냉면〉, 김원호 감독의 〈서울손님〉, 김종헌 감독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김영준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투'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생 창작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은 대학영화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이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단편들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작사 위매드(WEMAD)가 일본 후지TV의 대표 앤솔로지 시리즈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을 공동 제작하며 한일 콘텐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 위매드가 참여한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 – 가을 특별편’은 오는 11월 8일(토) 밤 9시 후지TV에서 방송된다. 양국의 창작력이 결합된 한일 공동제작 작품으로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의 세 번째 시리즈인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한국의 콘텐츠 제작사 위매드(WEMAD)가 교도텔레비전(Kyodo Television)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작품이다.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절망 속의 한 남자가 상금 30억 엔을 건 의문의 게임에 참여하면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기묘한 세계로 빠져드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을 맡아 첫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후지TV(Fuji TV)의 카노 유타, 에바나 마츠키 프로듀서와 교도TV(Kyodo Television)의 나카무라 료타, 우타타니 코우스케 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