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뜻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가 지난 23일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봉청자(엄정화 분)는 독고철(송승헌 분)과 함께 잃어버린 꿈을 되찾고 다시 날아올랐다. 가장 어두웠던 밑바닥에서 재회해 서로를 빛내며 꿈과 사랑을 완성한 두 사람. 25년을 뛰어넘은 세월 순삭 로맨스는 설렘 이상의 벅찬 감동을 안겼다. 완벽한 피날레 속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ENA에서 방송된 최종회는 자체 최고인 전국 4.3% 수도권 3.9%(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2025년 ENA 월화드라마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봉청자가 봉석봉(류태호 분)의 소지품에서 찾은 녹음 파일에는 인생을 뒤흔든 사건의 내막이 들어있었다. 과거 도익환에게 임세라(장다아 분)가 증거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흘렸던 고희영(이다연 분), 그 사실을 알았지만 욕심과 두려움에 침묵한 강두원(허건영 분), 사선영(송시안 분)이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 이혜리가 꿈의 조합을 완성했다.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 극본 정은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컨텐츠플래너·빅오션이엔엠)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같은 꿈을 꾸던 시절 미완성으로 남겨진 영화,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을 다시 써 내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설레는 현실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글로벌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황인엽, 이혜리의 만남만으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여기에 ‘트리거’ ‘경이로운 소문 1,2’ ‘배드 앤 크레이지’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고,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집필에 참여한 정은비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황인엽은 혜성처럼 나타난 천재 영화감독이자, 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하승리가 복잡한 가족사와 돌직구 고백이 뒤엉킨 혼돈에 빠진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오늘(24일)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극을 이끌어갈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3, 4차 티저를 공개했다. 3차 티저에는 강마리(하승리 분)를 둔 세 아빠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황동주 분), 진기식(공정환 분)의 묘한 긴장감이, 4차 티저에는 마리와 강세(현우 분)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어 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난 결혼보다 차라리 동거가 낫다고 생각해”라며 등장한 마리는 의대 선배 강세에게 “너 나랑 같이 살래?”라는 뜬금없는 고백을 받고 당황한다. 여기에 마리를 자기 딸이라고 주장하는 기식, 풍주, 민보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한순간에 세 명의 아빠가 생긴 마리의 상황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한편, 마리는 다칠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팬들의 뜨거운 기다림 끝에 10월 29일(수) OTT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오랫동안 원작 팬덤에서 기대감을 모아온 작품 답게, 이번 편성 확정은 그 자체로 반가운 ‘선물’이자 화제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 누적 13억 뷰를 기록하며 MZ세대의 폭발적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인기 작품이 원작으로, ‘미생’의 정윤정 작가와 ‘새빛남고 학생회’ 권이지 작가가 공동 집필을, 영화 ‘오케이 마담’의 이철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작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색채를 화면 위로 확장한다. 앞서 알록달록한 청춘사를 써 내려갈 주인공들로는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남기정의 친구 변태선 역의 차우민, 송우연의 연적 안예림 역의 강혜원까지 등장해 원작 팬들이 사랑한 세계관을 그대로 소환한다. 무엇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평화로운 무창마을에 전여빈이란 대혼란이 일어난다.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무창마을에 김영란(전여빈 분)이 등장하면서 전동민(진영 분)은 물론 마을 사람들과 예측불가한 인연으로 얽히고 설키는 것. 극 중 전동민이 어린 아들을 키우며 지내고 있는 무창마을은 낡은 버스로만 겨우 닿을 수 있는 외딴곳에 있는 시골로, 서로 사정을 훤히 꿰고 있을 만큼 좁디좁은 곳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하고 정다운 듯 보이지만 새로운 사람에게는 이러한 친분이 허용되지 않은 바,김영란의 무창 적응기를 위해 알아야 할 핵심인물들을 짚어봤다. 먼저 김영란이 부세미라는 이름으로 취직하게 될 무창 이선유치원의 원장 선생님 이미선(서재희 분)은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개인 변호사인 이돈(서현우 분)의 누나다. 유치원 원생의 학부모이자 사촌동생인 전동민과는 같은 집에 살고 있을 만큼 가까우며 김영란의 무창 입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망나니 왕세자 강태오와 막가파 부보상 김세정에게 범상치 않은 신체 변화(?)가 일어난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 사이 역지사지 로맨스의 서막을 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조정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철부지 왕세자 이강과 한 성질 하는 여자 박달이의 강렬한 개성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왕세자라는 신분이 무색하게 철딱서니 없는 짓만 골라 하는 이강의 이색 행보부터 팔도강산을 돌아다니며 거침없이 살아가는 박달이의 당찬 행동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특히 박달이는 모종의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어버리고 눈 떠보니 상놈의 삶을 살고 있는 상황. 이강은 “한양에서 도망친 노비라지?”라며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장 존귀한 신분인 왕세자가 팔도를 떠다니는 부보상의 과거를 알고 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의 미국 레이블 wiip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TV+ 등 글로벌 플랫폼과 잇따른 협업을 통해 해외 제작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먼저 wiip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함께 글로벌 인기 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의 최종장을 영화로 제작한다. 지난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즌3 피날레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화가 공식 발표됐으며, 원작자 제니 한(Jenny Han)과 사라 쿠체르카(Sarah Kucserka) 총괄 프로듀서가 공동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원작의 감수성과 청춘 로맨스의 매력을 영화적 언어로 재해석해 주인공 벨리(Belly)의 성장 서사를 완결지을 예정이다. 영화 공개 일정과 캐스팅은 추후 발표된다. 청춘 로맨스 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는 제니 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wiip이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 7월 시즌3 공개 이후 전 세계 시청자 2,500만 명을 끌어모으며 프라임 비디오 역대 다섯 번째로 많이 시청된 작품으로 기록됐다. 또한 w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홍콩 영화의 과거와 현재, 모든 순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가 상영작 공개와 함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홍콩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홍콩위크 2025@서울’이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행사의 일환으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영화제가 10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4일간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홍콩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가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된 상영작 10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개막작으로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인 '라스트 송 포 유'가 선정됐다. '풍운', '스트리트 파이터'의 홍콩 스타 정이건이 주연을 맡은 영화는 감성적인 OST와 함께 타임슬립으로 잊었던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다시 만나는 깊은 여운의 판타지 로맨스이다. 곽부성 주연의 따뜻한 가족드라마 '네 번째 손가락', 홍콩금상장영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10월 1일(수) 19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개최한다. 2025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1군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 시즌 처음 도입됐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앞서 9월 29일(월) 펼쳐지는 준결승전 두 경기는 북부리그 1위팀이 남부리그 2위팀과, 남부리그 1위팀이 북부리그 2위팀과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각 북부 및 남부 1위 구단 홈 구장에서 13시에 열리며 해당 경기들은 TVING과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23일(화) 현재 남부리그는 상무가 1위, KT가 2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북부리그는 한화와 LG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두 팀이 맞붙을 챔피언 결정전은 10월 1일(수) 19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TVING과 tvN SPORTS 및 KBO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출장 자격은 퓨처스리그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 해당 구단 소속 선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만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시설이 문을 연다. 서울 전체 장애인 인구는 줄어드는 추세(2015년 39만3천명→2023년 38만9천명)지만 발달장애 인구는 늘고 있는(2015년 2만9천명→2023년 3만6천명, 23.4%↑) 가운데 발달장애 아동 치료 대기기간을 줄여주고 전문치료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4일 동작구 본동에 발달장애 특화 ‘노들아이존’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06년 송파에 정서행동 장애 특화 아이존 첫 개관 이후 동작까지, 서울에 총 9개 아이존(발달장애 2·정서행동 장애 7)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 특화’로는 종로에 이어 두 번째다. ‘아이존’은 정서행동 및 발달 장애 아동이 학교·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통합 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달까지 8곳에서 총 31,436명(누적)이 이용했다.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 등 ‘정서·행동장애 아동’은 심리상담과 행동 교정 중심 치료를,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언어·놀이·감각통합치료 등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내 대표 대학생 영화 축제인 제20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UNIFF)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년 영화제에는 ‘제1회~19회 본선진출작 명작 회고전’을 2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독립영화 배급사 퍼니콘(Funnnycon)의 작품 17편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다. 퍼니콘의 작품들이 한 섹션에 다수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학영화제의 지난 19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 상당수가 퍼니콘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한동희 감독의 〈올해의 가족〉, 김미지 감독의 〈생일선물〉, 이정민 감독의 〈여진〉, 정지운 감독의 〈개장수의 딸〉, 강승희 감독의 〈평양냉면〉, 김원호 감독의 〈서울손님〉, 김종헌 감독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김영준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투'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생 창작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은 대학영화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이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단편들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작사 위매드(WEMAD)가 일본 후지TV의 대표 앤솔로지 시리즈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을 공동 제작하며 한일 콘텐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 위매드가 참여한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 – 가을 특별편’은 오는 11월 8일(토) 밤 9시 후지TV에서 방송된다. 양국의 창작력이 결합된 한일 공동제작 작품으로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의 세 번째 시리즈인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한국의 콘텐츠 제작사 위매드(WEMAD)가 교도텔레비전(Kyodo Television)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작품이다.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절망 속의 한 남자가 상금 30억 엔을 건 의문의 게임에 참여하면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기묘한 세계로 빠져드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을 맡아 첫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후지TV(Fuji TV)의 카노 유타, 에바나 마츠키 프로듀서와 교도TV(Kyodo Television)의 나카무라 료타, 우타타니 코우스케 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가성그룹 공식 후계자로 낙점되며 복수를 향한 액셀레이터를 밟았다. 지난 3일(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1회에서는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도움으로 가성그룹의 후계자가 된 김영란(전여빈 분)이 가선영(장윤주 분)을 향한 총공세를 퍼부으며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11회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2025년 ENA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그동안 가성호는 자신이 설계한 복수 계획의 끝을 지켜보기 위해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한 척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저택의 비밀공간에 숨어 있었다. 복수를 함께 설계한 이돈(서현우 분)은 이를 알고 있었던 반면 가성호의 복수에 가담한 김영란은 뒤늦게 두 사람의 계획을 듣고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였다. 김영란의 울분을 받아들이던 가성호는 김영란에게 가선영과 맞설 힘을 주고자 자신의 재산은 물론 가성그룹 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황보름별이 너드미 장착한 공대생 ‘주연산’으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 측은 4일, 뼛속까지 공대생인 주연산(황보름별 분)으로 완벽 동기화한 황보름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코미디계의 새로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첫 방송부터 보법 다른 앙숙 시너지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이 지난 3일 뜨거운 기대 속 첫 방송됐다. ‘착한형사 강필구’를 만나 인생 대반전을 맞은 임현준(이정재 분)과 거대 비리 사건에 휘말린 열혈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을 둘러싼 다이내믹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위정신으로 인해 팬티 생중계 굴욕을 맛본 국민 배우 임현준의 몸부림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얄미운 사랑’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5% 최고 6.5%,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6.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인쇄소를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임현준의 일상에 찾아온 격변이 그려졌다. 과거 연인 권세나(오연서 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