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합동점검과 관리주체 자체점검으로 나뉜다. 합동점검은 관내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다중이용시설 위기 대응 매뉴얼 작성·관리 및 비상연락망 체계 △소화기·소화전·방화구획·피난등·대피로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전기·가스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상인회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며, 현장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수·보강이 이루어지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전한 전통시장이야말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명절 장터”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추진한 ‘드론 활용 지하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전국 국가공간정보 집행실적 우수사업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전국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추진한 총 1152건의 공간정보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성남시는 드론을 활용해 지하시설물을 정밀한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하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 가운데 장관 표창을 받은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지하시설물 3차원 데이터는 지하 하수관로, 도로 복개구조물 등 도시 기반 시설물을 드론과 라이다 측량장비로 정밀 취득해 시각적으로 입체화한 자료를 말한다. 이 자료는 정밀 분석과 시뮬레이션은 물론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람이 직접 조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접근이 어려운 위험 지역도 드론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조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밀폐 공간에서 인력이 직접 조사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내년부터 ‘새내기 도약휴가’를 3일에서 5일로 확대하고 직원의 결혼‧출산 축하금과 생일축하금을 인상한다. 또 국외연수 대상 인원도 연 80명에서 120명으로 늘린다. 구는 9월 24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부터 4차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도봉구지부(이하 노조)와 실무회의를 갖고 이번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에서는 총 42개 안건을 제출했으며, 구는 이 중 22개를 수용했다. 미수용 20개 안건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과 제도개선 가능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재논의할 예정이다. 수용한 22개 안건은 크게 직원 복지 확대, 안전·건강 환경 개선, 조직문화·소통 강화로 나뉜다. 먼저 직원 복지 확대를 살펴보면, 결혼·출산·생일 축하금 인상과 함께 연차 1년 이상 5년 미만 직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도약휴가’ 5일을 부여한다. 국제역량 함양을 위한 국외연수는 선발인원을 늘리고, 공정한 참여 기회를 위해 평가 기준을 세분화한다.
								서울시교육청,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개최 다양한 삶의 도전과 성취를 기리는 자리 마련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9월 25일 오후 2시 보건안전진흥원 강당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합격자들의 성취를 격려하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가도록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최고령과 최연소 합격자를 비롯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 특별한 사연을 지닌 합격자들이 대표로 무대에 오른다. 교육청은 이들을 통해 검정고시가 단순한 학력 취득이 아니라 사회적 포용과 교육 기회의 균등을 상징하는 제도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행사에서는 검정고시총동문회의 후원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합격자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검정고시가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 서울 도봉구에 거주하는 김용준 씨(83세)는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서 최고령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행사장에서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소감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tvN ‘김창옥쇼4’(CP 정민식/연출 김범석, 김효연)가 오는 10월 7일(화) 밤 10시 10분 tvN 첫 방송을 확정, 새로운 포부를 밝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창옥쇼4’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특히 이번 시즌은 만능 입담꾼 황제성, 예능 치트키로 떠오른 오나라가 합류해 공감 요정으로 활약한다. 또한 ‘김창옥쇼4’는 일본 도쿄에서 새로운 시즌의 막을 열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벌어지는 글로벌한 인간관계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쫑긋 세울 예정.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고민러들의 모든 고민을 나눠 들겠다는 김창옥의 당찬 포부와 함께 재기 발랄한 김창옥과 황제성의 코믹한 모습이 눈에 띈다. 스피커와 기 싸움(?)을 하고, 황제성 표 저 세상급의 서울 구경, 두 귀로 황제성을 끌어 옮기는 코믹 차력쇼 등 몸 개그 투혼까지 펼치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 것. “사사건건 갈등종결 들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개관 5주년 맞아 100만 이용객 돌파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교육관은 24일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전 직원과 체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안전교육관은 2020년 개관 이후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까지 교육공동체 전반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운영해 왔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 안전, 응급처치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교육 모델을 선도했다. 실시간 스트리밍과 온라인 안전교육관, 이동형 체험버스 ‘차차’를 통해 원거리 학교에서도 손쉽게 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하며 교육 접근성을 크게 넓혔다. 이를 통해 안전교육관은 지역과 학교를 잇는 거점 역할을 공고히 했다. 향후 안전교육관은 사회적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
								교실을 넘어 지역으로, 학교와 학생의 삶을 잇다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교 전공과 운영 방안 공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남부청사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수학교(급) 전공과 운영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교 전공과 교사와 진로직업교육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공유회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연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는 전공과 교육과정,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전공과 운영 사례, 그리고 지역사회 연계 운영의 시사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최민식 강남대 교수, 장민지 한길학교 교사, 김성수 일동고 교사, 최한창 용인다움학교 교사가 사례를 발표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전공과 교육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학생에게 취업과 자립을 준비할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기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현장 교사들은 “전공과 교육이 취업 준비와 자립 지원을 함께 고려하는 균형 잡힌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학생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실제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
								임태희 교육감 “학부모와 동행해 미래교육 완성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4일 부천대학교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용인, 수원에 이어 부천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개최됐으며 학부모와 교직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경기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와 함께 그리는 미래교육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 ▲교사·학생이 모두 성장하는 하이러닝 ▲인공지능 시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부법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학부모가 직접 경기온라인학교와 하이러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임 교육감은 4차례 설명회 모두에 참석해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를 극복하고 모든 학생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지향”이라며 “경기온라인학교와 하이러닝을 통해 공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교육의 파트너는 학부모이며,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때 비로소 미래교육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소규모 기관 위한 ‘작은꿈자람’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석광우)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맞춤형 놀이자료 지원 프로그램 ‘2025 작은꿈자람’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정 활성화와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작은꿈자람’은 유아 수 20명 이하의 소규모 유아교육·보육 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경기도 남부권역 내 50개 기관이 선정되며, 유아와 교사 모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자료가 제공된다. 지원되는 놀이자료는 총 12종으로, 부모·조부모 세대가 즐겼던 골목놀이를 주제로 구성됐다. 고무신 던지기, 연탄 옮기기, 분식집 가게 놀이, 추억의 교복 포토존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세대 간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체험교육원 측은 놀이자료와 함께 활용 방안까지 제공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규모 기관은 이동이나 방문 체험이 쉽지 않아 체험교육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이번 지원으로 교육격차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석광우 원장은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소규모 기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대만 국외연수로 미래 공직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이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제12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국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 공무원의 글로벌 감각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안목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일정은 타이베이교사연수센터, 국립대만사범대학교, 신성초등학교 방문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립대만사범대학교에서는 한국학 역사연구센터 홍유선 교수가 특별강의를 맡아 대만 사회와 역사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했다. 대만은 지진이 잦은 지역 특성으로 인해 내진 설계가 체계적으로 적용된 학교 건물이 많다. 연수생들은 안전한 학교 시설 관리와 친환경 교실 설계,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지속 가능한 교육시설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는 향후 국내 학교 시설 정책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또한 현지 초등학교 견학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체험하며, 학생 안전과 친환경적 교육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실질적 인식을 넓혔다. 문화 탐방 일정도 병행돼 공직자로서의 국가관과 역사관을 다지고 국제적 시각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내 대표 대학생 영화 축제인 제20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UNIFF)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년 영화제에는 ‘제1회~19회 본선진출작 명작 회고전’을 2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독립영화 배급사 퍼니콘(Funnnycon)의 작품 17편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다. 퍼니콘의 작품들이 한 섹션에 다수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학영화제의 지난 19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 상당수가 퍼니콘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한동희 감독의 〈올해의 가족〉, 김미지 감독의 〈생일선물〉, 이정민 감독의 〈여진〉, 정지운 감독의 〈개장수의 딸〉, 강승희 감독의 〈평양냉면〉, 김원호 감독의 〈서울손님〉, 김종헌 감독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김영준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투'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생 창작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은 대학영화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이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단편들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작사 위매드(WEMAD)가 일본 후지TV의 대표 앤솔로지 시리즈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을 공동 제작하며 한일 콘텐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 위매드가 참여한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 – 가을 특별편’은 오는 11월 8일(토) 밤 9시 후지TV에서 방송된다. 양국의 창작력이 결합된 한일 공동제작 작품으로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의 세 번째 시리즈인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한국의 콘텐츠 제작사 위매드(WEMAD)가 교도텔레비전(Kyodo Television)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작품이다.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절망 속의 한 남자가 상금 30억 엔을 건 의문의 게임에 참여하면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기묘한 세계로 빠져드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을 맡아 첫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후지TV(Fuji TV)의 카노 유타, 에바나 마츠키 프로듀서와 교도TV(Kyodo Television)의 나카무라 료타, 우타타니 코우스케 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가성그룹 공식 후계자로 낙점되며 복수를 향한 액셀레이터를 밟았다. 지난 3일(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1회에서는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도움으로 가성그룹의 후계자가 된 김영란(전여빈 분)이 가선영(장윤주 분)을 향한 총공세를 퍼부으며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11회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2025년 ENA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그동안 가성호는 자신이 설계한 복수 계획의 끝을 지켜보기 위해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한 척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저택의 비밀공간에 숨어 있었다. 복수를 함께 설계한 이돈(서현우 분)은 이를 알고 있었던 반면 가성호의 복수에 가담한 김영란은 뒤늦게 두 사람의 계획을 듣고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였다. 김영란의 울분을 받아들이던 가성호는 김영란에게 가선영과 맞설 힘을 주고자 자신의 재산은 물론 가성그룹 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황보름별이 너드미 장착한 공대생 ‘주연산’으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 측은 4일, 뼛속까지 공대생인 주연산(황보름별 분)으로 완벽 동기화한 황보름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코미디계의 새로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첫 방송부터 보법 다른 앙숙 시너지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이 지난 3일 뜨거운 기대 속 첫 방송됐다. ‘착한형사 강필구’를 만나 인생 대반전을 맞은 임현준(이정재 분)과 거대 비리 사건에 휘말린 열혈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을 둘러싼 다이내믹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위정신으로 인해 팬티 생중계 굴욕을 맛본 국민 배우 임현준의 몸부림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얄미운 사랑’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5% 최고 6.5%,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6.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인쇄소를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임현준의 일상에 찾아온 격변이 그려졌다. 과거 연인 권세나(오연서 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