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충남도가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의 혁신적 미래 준비에 나섰다. 도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기반으로 KCB(코리아크레딧뷰로)의 신용정보, SK텔레콤의 위치정보와 함께 가명결합을 진행해 충남만의 새로운 농업데이터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가명결합을 추진한 사례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데이터 협업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가명결합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서로 다른 개인 정보를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가공한 뒤 결합하는 방식으로, 민감정보 노출 없이 의미 있는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는 농업인의 소득·소비·부채 등 농가경제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지역 및 작물별 맞춤형 농정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 농업인 지원, 지역 맞춤형 농업 정책 수립, 고소득 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인 만큼 창농을 준비하는 청년농업인과 영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농산물 유통 분야로도 데이터를 확장할 계획이며, 농산물의 유통 경로와 소비 패
임태희 교육감, “경기공유학교 통해 생태환경 교육 지속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ICEBG)’에서 특별 세션을 운영하며 경기공유학교의 생태환경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특별 세션은 ‘교육의 새로운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의 협력’을 주제로 열렸으며, 도교육청은 산림청 및 국립수목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생물다양성 교육 모델인 경기공유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양평, 양주, 의왕, 시흥, 과천, 안양, 고양 등지에서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진행한 생태·환경 교육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김혜경 장학관은 “학생들이 식물과 동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적 가치에 대해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은 시대적 책무”라며 “세계식물원 및 수목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교육과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70여 개국에서 1,50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경기도교
‘교육, 함께 길을 찾다’…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막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9일 첫 일정을 시작하며 교육정책 협의의 장을 열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향후 지원 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좌장은 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해 교육 현안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현장 중심의 협의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24개의 교육 현안을 다루며 정책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14개, 연간 26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이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수렴, 분석, 환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교육 현장 중심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희숙 도교육청 의회협력과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해법을 도출하겠다”며 “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정책토론회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학교 안전,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유-초 이음 체험 주간 ‘이어유(遊)’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 연계를 위한 1학기 유-초 이음 체험 주간 ‘이어유(遊)’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일주일간 경기 북부지역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체험교육원 내 ‘아하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이어유(遊)’는 ‘잇는다’는 의미의 ‘이어’와 ‘놀다’의 한자 ‘유(遊)’를 결합한 이름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실내·외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인성교육 콘텐츠인 ‘마음을 똑똑 두드리는 말’과 연계한 미션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단절을 줄이고, 놀이 중심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유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기 사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배우고 자랄 수 있는 다양한
임태희 교육감 “실패에도 다시 도전하는 창업가 정신 필요”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창업교육 협력 위한 4자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 창업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9일 남부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1세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가’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목적이 있다.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창업교육 확산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교육 및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기관 간 인프라와 인력 교류 ▲창업 관련 교과서, 콘텐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활용 ▲청소년 대상 창업체험 프로그램 및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의 규모와 관계없이 청소년 창업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창업가 정신이 교육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이번 협약이 우리나라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외부 기관과 연계한 다양
경기도교육청, 전국 첫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연수 본격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 최초로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에 운영비를 배부하고, 지역별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2,536명을 대상으로 총 714시간의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전담교사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초·중·고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이다. 중등은 진로진학상담교사 자격을 갖춘 전문 교원이지만, 초등은 학교장이 지정한 보직교사가 주로 맡아 전문성과 지속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자율 협력과 실천 중심의 진로교육 문화 정착을 목표로, 특히 초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중심의 연수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이는 타 시·도교육청에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AI 기반 진로진학지원시스템 ‘꿈it(잇)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진로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길’, 지역별 자율형 연수 등이다. 더불어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 실천사례 공모, 진로박람회, ‘경기진로교육 페스타’ 등 연간
[학생 건강부터 진로까지…보건교육의 지평 넓힌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건강과 진로까지 아우르는 보건교육 체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6월부터 7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보건교육 담당 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거점학교 연합 권역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북부·남부·서남부 권역별로 진행되며, 일산양일중(6월 12일), 성남동중(6월 14일), 용인 포곡중(6월 28일), 안산 선부고(7월 4일) 등에서 집합 연수 형태로 열린다. 연수 주제는 보건 수업 설계, 평가 및 기록 방법, 선택교과 운영, 보건동아리 운영 등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 공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의료·보건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지원도 함께 다뤄진다. 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보건·간호과 관련 대학 입시 평가 기준에 맞는 생활기록부 작성 및 입학사정에 대한 심화 과정도 마련됐다.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도교육청이 지역 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정·운영하는 전문 학습공동체 중심 학교다. 현재 13개 학교가 지정돼 있으며,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수업 연구 및 공개, 운영 성과 공유 등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복지조정자 확대 배치…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확대 배치해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교육복지조정자를 추가 채용해 학생 수 대비 복지 인력 부족 문제가 컸던 교육지원청 3곳(화성오산,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에 우선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과 교육복지 정책 확대로 인한 현장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화성오산 지역은 젊은 층 유입으로 학생 수와 학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복지 인력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결원이 지속됐던 교육복지조정자 정원을 조속히 채우고, 저소득층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명이 맡아야 할 학생 수를 줄이고,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최초로 사회복지직 임기제 공무원 20명을 채용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학생의 학업, 심리, 가정 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 지원을 전담할 예정이다. 엄신옥 복지협력과장은 “학교 내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 철강산업이 6월 9일자로 52번째 생일을 맞았다. 정부와 업계는 한자리에 모여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미(美) 관세 등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는 6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6회 철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회장 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날로, 2000년 이후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철의 날’ 계기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결정됐다.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는 고부가·친환경 칼라강판 개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자동차용 도금강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공정 기술 개발에 기여한 손병근 포스코 명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은 ‘산업의 쌀’이며,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핵심산업”이라며 철강산업의
‘사회적금융포럼 2025’, 지속가능한 금융의 미래를 논하다 국내외 전문가들 한자리에 사회 회복과 지속가능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금융’을 주제로 한 ‘2025 사회적금융포럼’이 오는 7월 3~4일 양일간 열린다.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경제사회 위기 속에서 금융이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모색하는 자리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는다. 첫날, 지속가능금융·사회연대경제 논의 첫날(7월 3일)은 ‘사회적금융 써밋’으로 꾸며진다. 오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금융’을 주제로 논의가 펼쳐진다. 발표에는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고동현 기후솔루션 기후금융팀장, 이창수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회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가 참여한다. 오후 북토크에서는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라는 화두를 놓고 다양한 시각을 공유한다. 이어 공익섹터와 스타트업 방법론의 만남, 윤리적 Exit 실천, 지역 사회연대기금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심층 논의도 이어진다. 둘째 날, 정책과 국제 교류 확대 둘째 날(7월 4일)에는 ‘사회적금융 컨퍼런스’가 열린다. 오전 기조패널에서는 지속가능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백주엽(38.평화식품)이 우승을 차지했다. 19일과 20일 양일간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CC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 7,0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백주엽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으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시작한 백주엽은 2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지만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부터 11번홀(파5)까지 2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낸 백주엽은 14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으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만 4타를 줄인 백주엽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백주엽은 “사실 경기 초반에는 흐름이 좋지 않았다. 샷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고 내가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실수를 많이 했다. 그동안 우승 찬스를 잡았음에도 놓친 적이 많았기에 오늘은 정말 각성하고 경기에 임했고 이렇게 우승을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효원(38)이 3년만에 에이원CC를 찾았다. 대회 출전 선수가 아닌 ㈜피에스씨네트웍스의 박효원 대표이사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하는 KPGA 투어 선수들에게 특별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서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19일 개막했다. 박효원은 “올해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KPGA 회원으로서 KPGA 투어에서 뛰었던 선수로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많은 선수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박효원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피에스씨네트웍스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장인 에이원CC 클럽하우스 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박승철 미니스투디오'라는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소속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대회장에 상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선수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 KPGA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한 선수에게 기념 액자를 전달했다. KPGA는 지난 18일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하게 되는 선수 20명에게 직접 기념 액자를 지급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본 대회의 첫 출전을 축하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선수권대회’ 무대에 처음 모습을 보일 선수는 2024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오기소 타카시(28.일본)를 비롯해 곽민재(28), 김남훈(26), 김현욱(21.NH농협은행),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 문지원(19.하나금융그룹), 박도형(32), 성준민(23), 양희준(25), 윤경식(25.team속초아이), 이성호2838(21.하나금융그룹), 임채욱(30.프롬바이오), 허성훈(22), 여성진(25.뉴질랜드), 이경희(38.브라질), 와다 쇼타로(29.일본), 양주한(18), 김상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중원유스센터의 직원 3명이 산불 발생 당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소방서로부터 민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표창은 지난 6월 5일 둔촌이집묘역 인근 대원근린공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당시 중원유스센터 직원들이 현장을 빠르게 인지하고 119에 즉시 신고하는 동시에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이들의 기민한 대응 덕분에 화재 확산이 사전에 차단됐다. 불은 초기에 진화되지 않았을 경우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현장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상황이 조기에 마무리돼 인명 피해 없이 종료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기민하게 움직여 주도적으로 대응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및 모의훈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