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25년 공동체 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착순 35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을 자원 발굴과 이슈 찾기’, ‘공동체 갈등관리’, ‘스마트폰 보안 및 SNS 홍보 활용법’ 등 총 5차시로 구성되어 강의와 실습, 토론,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실천력 또한 높일 수 있도록 자체 마을 자원을 활용한 사업계획 발표를 진행하고, 타 지역의 성공적인 공동체 활동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선진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장이진 과장은 “공동체 아카데미는 주민주도의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이번 기초과정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이자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최근 은퇴 후 귀농귀촌을 꿈꾸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 빈집은행 거래활성화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빈집은행’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토, 네이버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홍성군은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관리기관인 귀촌건축지원센터와 협력해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군에 따르면 빈집이 실제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빈집 소유자의 거래 동의가 필요하며, 오는 6월 11일에는 거래 동의 의사를 확인하는 문자메시지를 빈집 소유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으로 베이비부머 은퇴세대의 귀농귀촌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농촌빈집은행’을 통해 귀농귀촌의 가장 큰 걸림돌인 주거문제의 해결과 빈집소유자 자산 전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빈집 소유자의 동의서가 제출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 일원에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힐링여행 ‘슬기로운 K-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머니와 자녀로 구성된 9가족,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비롯해 여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슬기로운 K-패밀리’는 현충일에 맞춰 기획된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배경으로 애국정신 함양, 자연생태 탐방, 가족 간 소통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울릉도의 자연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주요 일정으로는 도동약수공원, 독도박물관, 태하등대, 성인봉 생태탐방로, 나리분지, 행남해안산책로 등 자연·생태 명소를 둘러보는 탐방과 함께, 케이블카 체험, 생태 워크숍, 특산물 요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울릉도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독도에 대한 역사 교육을 통해 국가관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키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예산군은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총 1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화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가을철 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국화가 개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생육 기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풍성하고 건강한 국화 개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식재되는 국화는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가을 도심에 계절감을 더하고 주요 도로변과 유휴지에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군은 국화원 조성을 통해 도시 이미지가 개선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과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지금 심는 국화는 올가을 도심을 꽃으로 물들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심 경관 개선을 위해 연중 초화류 식재, 녹지 공간 정비, 공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예산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산지에서 임산물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 중이거나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 사업은 총 5개 분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이 포함되며, 각 사업은 산림소득 증대와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됐고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업 분야 역시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 변화에 따른 잦은 재해 등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통해 임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예산농공단지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를 운영하고, 전입 유도를 위한 인구시책 홍보에 나섰다.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는 지난 4월 응봉농공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장에서 운영된 것으로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 중 타지역 출퇴근 인구가 많은 현실을 반영해 마련된 현장 밀착형 행정서비스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전입신고 절차 △정착지원금 △주거 및 교육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 등을 안내해 전입을 고려하는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상담과 함께 인구시책에 대한 수요조사도 병행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보완 및 신규사업 발굴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공동체팀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 거주자가 고향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는 제도 안내를 넘어 현장의 생생한 수요를 직접 청취하고 전입으로 이어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예산군은 6월 9일부터 ‘농사랑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 내 예산군 브랜드관에서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예산군의 날 기획전’이며, 군은 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군은 제철 농산물인 방울토마토를 2000개 한정 수량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전에 포함된 방울토마토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및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모두 받은 품목이며, 공동 선별 및 상품화 과정을 거쳐 고품질 농산물로 출하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기획전은 소비자에게는 예산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종료 후에도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6월 월례모임과 함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월례모임에서는 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군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유공 표창, 그리고 적극행정 공무원 시상이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업무, 산불 비상근무, 각종 행사 추진 등에서 수고한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은 ‘우리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단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박기태 단장은 반크의 설립 배경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명확히 하고 동해 표기의 당위성 등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는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무원 각자가 국가의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세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올바르게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왜곡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각 부서의 추진 시책과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 및 청렴 역량 강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부조리 근절 및 투명 행정 구현 △부패 요인 사전 예방 등 4가지 전략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도 향상은 단순히 외형적인 성과를 위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문화가 돼야 한다”며 “일상에 청렴이 스며드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군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실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청렴도 향상이 단발성 시책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시스템 구축과 문화 정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예산’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령사에서 보훈단체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관내 6개 보훈단체 회원 35명과 군청 직원 10명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충령사 사당의 위패를 정성스럽게 닦고 본전 마당과 계단을 물청소한 뒤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충령사 전역을 말끔히 정비했으며,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호국정신을 함께 되새겼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충령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회원 모두가 정성껏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작은 실천이 꾸준히 이어져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한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현충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사회적금융포럼 2025’, 지속가능한 금융의 미래를 논하다 국내외 전문가들 한자리에 사회 회복과 지속가능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금융’을 주제로 한 ‘2025 사회적금융포럼’이 오는 7월 3~4일 양일간 열린다.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경제사회 위기 속에서 금융이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모색하는 자리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는다. 첫날, 지속가능금융·사회연대경제 논의 첫날(7월 3일)은 ‘사회적금융 써밋’으로 꾸며진다. 오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금융’을 주제로 논의가 펼쳐진다. 발표에는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고동현 기후솔루션 기후금융팀장, 이창수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회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가 참여한다. 오후 북토크에서는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라는 화두를 놓고 다양한 시각을 공유한다. 이어 공익섹터와 스타트업 방법론의 만남, 윤리적 Exit 실천, 지역 사회연대기금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심층 논의도 이어진다. 둘째 날, 정책과 국제 교류 확대 둘째 날(7월 4일)에는 ‘사회적금융 컨퍼런스’가 열린다. 오전 기조패널에서는 지속가능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백주엽(38.평화식품)이 우승을 차지했다. 19일과 20일 양일간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CC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 7,0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백주엽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으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시작한 백주엽은 2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지만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부터 11번홀(파5)까지 2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낸 백주엽은 14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으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만 4타를 줄인 백주엽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백주엽은 “사실 경기 초반에는 흐름이 좋지 않았다. 샷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고 내가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실수를 많이 했다. 그동안 우승 찬스를 잡았음에도 놓친 적이 많았기에 오늘은 정말 각성하고 경기에 임했고 이렇게 우승을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효원(38)이 3년만에 에이원CC를 찾았다. 대회 출전 선수가 아닌 ㈜피에스씨네트웍스의 박효원 대표이사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하는 KPGA 투어 선수들에게 특별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서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19일 개막했다. 박효원은 “올해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KPGA 회원으로서 KPGA 투어에서 뛰었던 선수로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많은 선수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박효원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피에스씨네트웍스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장인 에이원CC 클럽하우스 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박승철 미니스투디오'라는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소속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대회장에 상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선수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 KPGA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한 선수에게 기념 액자를 전달했다. KPGA는 지난 18일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하게 되는 선수 20명에게 직접 기념 액자를 지급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본 대회의 첫 출전을 축하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선수권대회’ 무대에 처음 모습을 보일 선수는 2024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오기소 타카시(28.일본)를 비롯해 곽민재(28), 김남훈(26), 김현욱(21.NH농협은행),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 문지원(19.하나금융그룹), 박도형(32), 성준민(23), 양희준(25), 윤경식(25.team속초아이), 이성호2838(21.하나금융그룹), 임채욱(30.프롬바이오), 허성훈(22), 여성진(25.뉴질랜드), 이경희(38.브라질), 와다 쇼타로(29.일본), 양주한(18), 김상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중원유스센터의 직원 3명이 산불 발생 당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소방서로부터 민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표창은 지난 6월 5일 둔촌이집묘역 인근 대원근린공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당시 중원유스센터 직원들이 현장을 빠르게 인지하고 119에 즉시 신고하는 동시에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이들의 기민한 대응 덕분에 화재 확산이 사전에 차단됐다. 불은 초기에 진화되지 않았을 경우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현장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상황이 조기에 마무리돼 인명 피해 없이 종료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기민하게 움직여 주도적으로 대응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및 모의훈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