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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한국전력, 에너지 소셜벤처 육성 ‘박자’

네번째 임팩트투자 기업에 나인와트선정

에너지 사용-사회 안전망 연계한 서비스 눈길

1억원 상당 투자·프로젝트 수행시 컨설팅 제공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에너지 저감 솔루션 개발·보급 업체 나인와트와 ‘2019년 한전 에너지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임팩트투자 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전력은 2017년부터 기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넓히고자 계획하는 에너지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소셜벤처를 육성해 왔다. 바이맘, 극단 파도소리, 라이트에코너지가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에너지 저감을 위한 난방텐트(바이맘)이나 연탄 대체용 에너지 제로탄(라이트에코너지)처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은 물론,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에너지 절약을 배울 수 있는 뮤지컬(극단 파도소리) 등 창의적 발상으로 에너지 소셜벤처의 영역을 넓히는 데 역할해왔다.

이번에 네 번째로 임팩트투자를 받은 나인와트는 에너지 소비패턴과 에너지바우처를 연계, AI(인공지능)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에너지 사용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억원 상당 프로젝트 자금을 투자받게 되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 받게 된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기업별 맞춤 지원 전략으로 더 많은 에너지 기반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개소로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 보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박일규)는 9월 24일 13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심리·노무·법률 등 종합상담을 지원하고 권익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사회복지종사자가 권익침해를 당하는 경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1800-7252)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심리·노무·법률 등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추후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상담 접수가 가능하도록 접수 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며, 권익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 행사에는 이상원 복지정책관과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현덕 한국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 이태수 권익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