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영천시는 25일 영천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과 ㈜디앤씨바이오(대표 이동훈)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포도주스 280박스(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천스타사랑봉사단은 21년 7월 창립한 이래 재해 피해 가구, 지역의 저소득 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실천 및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서현 단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포도주스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건강한 음료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스타사랑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따뜻한 마음까지 잘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포도주스는 영천시종합복지센터 및 영천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 및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7일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과 탑라이팅(주)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원과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범 조합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조합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규 대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가정형편 때문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워 더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주변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조합장님과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같이 행복을 나누는 훈훈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희망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관내 사회적기업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대표 김종천)와 ㈜디에스클린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업은 2020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이후, 그간의 활동과 실적을 바탕으로 2022년 12월 최종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는 집진기 청소 및 건물용 필터 제조를 ㈜디에스클린은 다회용기 렌탈 및 폐플라스틱 관련 자원재활용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며 환경문제 개선에 매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안산희망재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저소득 취약계층 및 고려인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두 기업의 대표는 “조금이나마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켜 보다 많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계각층의 따뜻한 움직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제공 및 사회참여 기회 마련을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서구는 12일 서구가족센터 및 사회적기업 4개소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다문화 이주여성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 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청화식품, ㈜참조은푸드, 휴먼리소스(유), 청소박사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업과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우선채용 및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한 다문화 이주여성 삶의 질 증진 등을 약속했다. 윤혜경 서구가족센터장은 “사회적기업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며 “이주여성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12일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행복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비산동에서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매월 취약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전기공사, 가구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날 오후 해평면 소재 민간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전기안전진단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구미시 예산지원이 어려운 민간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기‧소방분야 사회적기업인 ㈜코러싱에서 자체 인력과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며, 1월 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한 '작은 행복 나눔'은 사회적경제기업 회원 사와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앞으로도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주축이 되도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SK텔레콤 개발부서와 함께 항공사진과 위성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해 미계량 태양광 발전소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딥러닝 알고리즘의 일종인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 Neural Network, CNN)을 활용해 개발된 이 기술은 자체 검증 결과, 정밀도(precision)와 재현율(recall)이 각각 95%, 94%로 조사돼 분산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망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스티헤르츠는 2021년 4월 전국 13만개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로 연결하고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기상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약 8만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용량 합계 18GW)를 지도 위에 표시한 '햇빛바람 지도'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식스티헤르츠가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은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한국인터넷정보학회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DTRF, 의장 김재현)과 한국정보과학회 스마트시티연구회(운영위원장 김우용)는 2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디지털플랫폼도시의 기술, 시장 그리고 도전과제'를 주제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산업,학계,연구기관,정부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도시와 기술 생태계 융합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서비스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한계와 도전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6개의 주제별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조대연 전문위원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글로벌 시장 동향과 함께 국제적인 스마트시티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병주 팀장은 스마트시티에서 디지털트윈의 역할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동환 책임연구원은 Edge AIoT 기술의 스마트시티 적용을 위한 개발 동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 러블리페이퍼(대표 기우진)와 ESG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쌀포대와 폐린넨을 수거해 만든 종이가죽 원단으로 도시락가방, 파우치, 미니가방 등의 생활용품과 제주특화 관광상품을 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스프링샤인과 제주시니어클럽, 러블리페이퍼는 이를 통해 노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렇게 제주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도내에서 자연 선순환 구조로 업사이클링되도록 함으로써 일자리는 물론 ESG 실천사업 고도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의 통합형 일자리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내 폐자원 순환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재생 자원을 활용한 제주특화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스마트폰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자녀의 스마트폰 안전 지키미를 자처하는 '아이빌리브'가 또 하나의 혁신을 이뤄냈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오랩스(대표 김호돈)는 자녀 휴대폰 관리 앱 '아이빌리브'의 초등학생 대상 자녀버전(아이폰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그 특성상 부모의 기기와 자녀의 기기가 '링크'돼 부모가 자녀의 몇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인데 아이폰의 경우 애플의 엄격한 보안 정책 때문에 자녀용 버전 출시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디오랩스는 자녀 안심 앱이 전세계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애플의 보안정책을 최대한 준수하며 자녀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기술 고도화 작업을 통해 이번 아이폰용 자녀버전 출시라는 결실을 맺었다. 아이빌리브 앱은 크게 '자녀 교감 패키지'와 '자녀 안전 패키지'로 구분된다. 이번 1차 출시는 자녀 위치 확인, 가족 공유 스케줄표, 미션과 마시멜로, 공감카드 기능을 지원하는 자녀 교감 패키지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 전문 생산 업체인 아이앤비코리아(대표 김명숙)는 대형 '바이러스킬러' 100대(시가 3억원 상당)를 12월 13일 부천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바이러스킬러'는 부천시 관내 32개 아동센터와 17개 장애인 기관, 9개 청소년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 김명숙 대표가 참석했다. '바이러스킬러'는 기존 공기청정기 기능에 살균,환기시스템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최근 유행하는 중국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독감 바이러스와 같은 내성 부유세균을 살균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사용되는 장비다. 특히 공기청정기 KS 인증, 공기살균기 SPS 단체표준 및 굿디자인을 모두 갖고 있는 국내 유일 제품이며, 2023년 부천시의 12만 사업체 가운데 10곳을 뽑는 부천시품질우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작년 말에도 이강수 회장의 모교인 광운대학교에 5억원 상당의 '바이러스킬러'를 기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관세청은 2월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 외환조사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2025년 전국세관 외환조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관세청의 외환조사 단속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전국세관 외환조사부서 간부들에게 올해 관세청의 외환조사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관세청은 지난해 총 300건, 약 2조 6천억원 상당의 무역외환범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대비 적발건수는 52% 증가(198건 → 300건), 적발금액은 34% 증가(1조9천억원 → 2조6천억원)했는데, 이는 수출입가격조작 등 대형사건들의 일제 적발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분야별로 보면 무등록외국환업무(환치기) 등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외환사범이 2조 300억원, 수출입물품의 가격을 조작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가격조작 사범이 4,361억원, 범죄수익금을 합법적인 자금으로 위장거래하거나 국내재산을 국외로 빼돌려 사적 유용하는 자금세탁·재산도피 사범이 1,957억원 상당 적발됐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월 19일 기술규제대응국장 주재로 제1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련 부처와 함께 해외기술규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국표원은 식의약품, 농수산품, 화학세라믹 등 다양한 분야 공동대응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회를 구성(2023년 2월)하여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는 무역기술장벽 통보문이 가장 많은 식의약품 분야를 시작으로 관련 부처와 함께 해외기술규제를 분석(1,433건)하여 기업에 제공(27건)하고 공동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업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동 협의회를 통해 지원 분야를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19일 회의에서는 국표원이 지난해 무역기술장벽 통보문 현황 및 국가별 대응 실적, 제1차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특정무역현안 안건을 공유했다. 아울러, 참여 부처와 함께 그간 협의회를 통해 발굴한 해외기술규제(식의약품 분야 등)의 정보 공유 및 협업 대응 실적을 점검하고 분야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새롭게 ▲중소·중견 주력 품목에 대한 대응 지원, ▲공동 대응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올 한 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약 1조 3,083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시는 4월까지 전체의 약 70%에 해당하는 공사와 용역의 발주를 신속하게 추진해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시가 올해 발주하는 안전‧건설 분야 용역과 공사는 총 320건으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교량‧상하수도와 같은 기반시설 등의 보수‧보강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안전‧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 분야 100건(571억 원) ▴기반시설 설계 77건(623억 원) ▴상하수도 안전관리 17건(229억 원) 등으로 총 194건이며 사업비는 총 1,423억 원이다. 건설공사 발주에는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 공사 50건(6,143억 원)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42건(3,270억 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34건(2,247억 원) 등 총 126건에 총 1조 1,66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발주를 통해 총 13,7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관내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입사지원서 작성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청년맞춤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로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까지 가능하며 안성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고등학교 3학년의 졸업 예정자도 포함된다. 사업내용으로는 전문사진촬영업체인 ‘안성명품사진관(안성시내)’ 및 ‘당신의 인생사진(공도)’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1:1 보정, 인화 보정․편집본 이미지 파일제공 서비스가 제공되며 의상합성(안성명품사진관-사전문의)도 가능하니 위치 및 서비스를 고려하여 업체 선택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2025년 2월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을 권고한다.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청년층 구직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과 조건에서 성공적인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취업을 준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안성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권 2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시는 19일 안성시청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제1호 안성 명동거리(대천동 65 일원) ▲제2호 죽산(죽산면 죽산리 435-2 일원) 등 총 2개 구역 11,859㎡, 149개 점포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0제곱미터 이내 25개 이상의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을 통해 안성 명동거리 및 죽산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경영 및 시설 현대화 등 각종 공모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과거에 비해 쇠퇴됐던 명동거리와 죽산시내가 활성화되길 기대되며,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