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오는 8월 10일까지 경기도 내 청년의 심리 정서적 성장을 돕는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 2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마인드 포레스트'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공모 선정사업으로 경기도 내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독감 해소와 자존감 회복을 위한 자기이해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사업이다. 참여는 경기도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gg.pass.or.kr)과 홍보 포스터 구글폼QR 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기수별 청년 20명으로 구성돼 총 100명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기반의 자존감회복 및 고립감 해소 프로그램,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경제·가사 등 자립기술교육, 문화여가 활동 중심의 소규모 커뮤니티활동으로 구성돼 10주간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90%와 본인 부담금 10%의 비용으로 운영된다.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최수빈 대표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독립하고 살아가기 위해 자기 이해와 커뮤니티 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나를 발견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내년도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지원기준을 13.16% 인상하여 역대 최대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수급자들은 내년에 올해보다 13.16%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 2023년 대비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의 162만 289원에서 183만 3572원으로 오른다. 또한 1인 가구의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62만 3368원에서 71만 3102원으로 14.4% 인상될 것으로 확정되었다. 이러한 결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8일 개최한 제7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이뤄진 것이다.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및 다양한 복지사업의 기준을 결정하는 정부 위원회로, 복지부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관계부처 차관들과 전문가, 공익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또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되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의 540만 964원 대비 6.09% 증가하여 572만 9913원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1인 가구 기준으로는 207만 7892원 대비 7.25% 인상되어 222만 8445원으로 결정되었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사진제공 : The Royal Commission for AlUla (RCU) KSEN 고은석 기자 | 알울라, 사우디아라비아 - **알울라 왕립위원회(RCU)**가 세계 자연 보전의 날을 맞이하여 '종합 재생: 알울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의 자연 환경과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보호가 절실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RCU는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과 협력하여 이러한 중요한 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보고서는 알울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RCU의 '포괄적 재생' 개념을 중심으로, 환경 및 문화유산 보호, 지속 가능한 정착 패턴, 개발 및 활성화, 그리고 탄력 있는 인프라와 같은 주요 원칙을 제시한다. 이 보고서는 아라비아 표범 프로그램, 샤라안 자연 보호구역, 알울라 문화 오아시스, 알울라 종자 은행 및 식물 양묘장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RCU의 포괄적 재생 계획이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RCU의 야생동물 및 자연유산(Wildlife & Natural Heritage) 담당 부사장인 Stephen Browne 박사는 "환경 파괴는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 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자원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국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 훌루 에너지와 손을 잡고 붕아 광구의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하였다. 생산물 분배계약은 원유와 가스 생산에 관련하여 생산자와 정부 간의 협약으로, 생산물의 일부를 계약자가 먼저 확보한 후, 나머지는 일정한 비율로 정부와 나눠가지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붕아 광구의 운영권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원유와 가스의 생산물 분배 비율은 각각 60:40, 55:45로 정해졌다. 붕아 광구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해상에 위치하며, 이곳에서는 대규모 천연가스가 생산되었던 빠게룽안 가스전과 유사한 특성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탐사 성공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빠른 시일 내에 광구 탐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3차원(3D) 인공 지진파 탐사 등을 통해 광구의 유망성을 평가하고, 2027년 탐사 시추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전에 미얀마 해상가스전과 호주의 육상가스전에서도 천연가스 생산과 판매에 성공하였으며, 붕아 광구가
KSEN 고은석 기자 | 2023년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컨설팅 파트너로 '알파랩'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을 통한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적·물적 기반의 종합지원이다. 사업의 규모로는 디지털 전통시장 49곳이 지원 대상이며,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설정되었다. 지원 내용에는 디지털 전통시장의 운영 조직 구성 및 역량 강화, 온라인 입점 지원, 인프라 구축, 공동마케팅 비용 등 디지털화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포함된다. '알파랩'의 주요 과업으로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문가 Pool의 구성 및 운영, 사업관계자 대상의 온·오프라인 교육,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을 토대로 한 컨설팅 수행이 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알파랩'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선사례를 발굴하며, 전통시장 유형별 온라인 플랫폼 입점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그 목표는 전통시장 사장님들에게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전달하는 것이다. 알파랩, 7월 25일 디지털 전통시장 포럼 개최 - 주요 내용 요약1. 디지털 전통시장 지원사업 진행 중 전통시장의 온라인 입점, 마케팅, 배송 인프라 구축 등을 포함한
KSEN 황인규 기자 | 지난해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이 전년대비 3.5% 감소한 6억 5450만 톤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내년 말 예정된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확정에 앞서 잠정배출량을 공개, 이는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에 원전을 활용하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와 산업부문 배출 감소, 무공해차 보급 확대 등을 주요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2022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6억 5450만 톤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한 2021년과 달리,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의 효과와 함께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년 대비 국내총생산(GDP)이 2.6%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배출량은 오히려 3.5% 감소했다. 지난해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배출 정점인 2018년의 7억 2700만 톤보다 10% 감소한 수치로, 이는 2010년
KSEN 김인효 기자 | “아이가 시설에서 나갈 때 시집 보내는 마음이에요. 냉장고라도 하나 사주고 싶은데…시설 선생님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침대만 겨우 마련해줬어요.” - 강남구 아동양육시설 선생님의 말 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구비 1억 4천만원을 추경 편성해 7월부터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조치가 끝난 자립준비청년 틈새 지원에 나섰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청소년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일정 연령이 돼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시설에서 퇴소한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착금, 주거 임대료 등 국·시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학업과 일자리를 위해 강남구에서 정착하는 청년들이 임차료, 생활물가가 높은 강남구에서 정착하기에는 경제적 비용 부담이 컸다. 이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입주물품비와 취업성공축하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첫 정착을 강남구에서 시작해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립준비청년과 관내 시설에서 퇴소 예정인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입주물품비 200만원을 1회 실비 지급한다. 또 강남구에서 취·창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영업을 유지한 청년에게는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이감규)와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대표 김윤신)은 '2023년 제14회 공기의 날(10월 24일)'을 기념해 맑은공기 산업발전 유공 후보자 포상,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Good Air City 및 Good Air School 선정 등의 신청을 8월 18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공기청정협회는 매년 '공기의 날 기념식'을 열고 맑은 공기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계, 학계, 관계기관 등의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맑은 공기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포상의 경우 환경부장관 표창 4인, 한국공기청정협회장 표창 4인 등 총 8인(단체, 개인 모두 가능)에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공기의 날 기념행사로 '공기의 날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공기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향후 공기 질 개선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다. 접수된 작품 중 대상(교육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이사장) 등 총 39점에 대해
KSEN 황인규 기자 |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OECD 국가 평균 80.3년보다 높아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발표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3'의 주요 분야별,지표별 세부내용을 분석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수준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공표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건강수준,보건의료 이용,병상,의료장비 등 OECD 평균 대비 매우 높았으나 임상 의사,간호인력 규모는 OECD 평균 대비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상의료비는 9.3%로 OECD 평균 9.7%보다 낮으나 연평균 증가율 8.0%로 OECD 증가율 4.4%를 상회했다. OECD 보건통계는 건강 수준, 건강 위험요인,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이용, 장기요양 등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다. 이에 OECD는 회원국의 보건통계 현황을 매년 제공받아 작성 가이드라인 준수여부 등의 검토를 거쳐 매년 6월말~7월초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있다. &nbs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26일부터 전국에서 동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후속조치다. 총 지원 규모는 122억 원이며 지원 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청년 연령은 17개 시,도 지자체 조례에서 정하는 기준(경기,부산 만 34세 이하, 전남 만 45세 이하, 그 외 만 39세 이하)을 적용한다. 신청 방법은 먼저 신청인이 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자체가 최대 30만원까지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한다.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시스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정부문화역-이음 이음갤러리에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이음 레지던시 기획展 ‘정원사색’이 오는 1.3(토)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균형, 회복, 안식처 등 현대 사회에서 점차 희미해진 ‘이상(理想)’의 가치를 정원이라는 매개를 통해 풀어내며, 문화도시 의정부가 지향하는 일상 속 문화와 사유의 확장을 예술로 구현한다. 의정부시와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의정부의 주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강정민, 안지수, 오숙진, 정해민 등 네 명의 참여 작가는 모두 의정부문화역-이음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로, 지역에 머무르며 창작과 교류를 이어가는 문화도시형 레지던시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창작·전시·교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도시 거점 공간으로, 이음 레지던시는 해당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접점을 확장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정원사색’은 이 네 명의 작가를 시민들에게 처음 소개했던 전시 ‘( )으로부터, ( )에서, (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체험·동아리·교육·참여 프로그램 등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우수 청소년 장학금 수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증 전달, 주요 프로그램 활동 영상 상영, 청소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발표 무대는 한 해 동안의 변화와 성장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응원도 더해졌다. 조은마트와 가평읍 북면 호남향우회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성실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25명에게 전달됐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청소년들과 함께한 1년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발표…3,549명 통과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6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모집 인원의 1.5배수로 선발했다. 공립 부문에서는 일반 2,303명 선발에 3,528명이 합격했고, 장애 부문은 195명 선발에 21명이 합격했다. 국립 특수(중등)는 4명 선발에 7명이 합격했다. 사립 부문은 73개 법인에서 222명 선발에 1,092명이 합격해 총 1,099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중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1월 14일에는 체육·음악·미술 교과 실기평가가 진행되며, 1월 20일에는 비교수교과를 제외한 수업실연, 1월 21일에는 전 교과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이어진다. 이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시험 장소는 성남·수원·오산·용인·화성 등 도내 남부 5개 지역의 중·고등학교 21곳이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2026년 2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5년 만에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지침 전면 개정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배치 및 운영 지침을 5년 만에 전면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학교 진로교육 운영의 기준과 근거를 명확히 해, 진로전담교사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정비한 데 의미가 있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진로전담교사의 역할과 권한이 불분명하고, 행정·지원 업무 부담이 과중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구성원 의견 수렴과 정책 검토를 거쳐 지침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 지침은 진로전담교사의 직무 범위와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학교 단위 진로교육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풍생고 김성기 교감은 학교 진로교육 계획 수립과 교내 협업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원홍중 조두연 수석교사는 상담 시간 시수 인정 기준과 ‘꿈it(잇)다’ 운영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중흥초 교사 역시 상담과 진로지도의 권한과 기준이 구체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진로전담교사의 공통 직무와 권한을 명확히 한 데 있다. 학교급과 학교 규모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진도군은 2025년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2026년 새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6개소에서 ‘2025년 해넘이, 2026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산면 세방낙조에서 해넘이 행사를, 진도읍 철마산, 군내면 진도타워,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의신면 첨찰산, 조도면 하조도 등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지산면 세방낙조는 기상청이 선정한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다도해의 수많은 섬 사이로 붉게 물드는 장엄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국적인 명소다. 또한 세방낙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반도 최서남단 최고의 전망 좋은곳’이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포함되며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방낙조 해넘이 행사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송년 음악회와 민속 공연, 소망 솟대 설치, 일몰 사진 전시 등과 함께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세방낙조의 일몰을 감상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 2026년 새해를 여는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목) 오전 6시 30분부터 5개 읍면의 사회봉사 단체 주관으로 철마산, 진도타워,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