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황인규 기자 |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이감규)와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대표 김윤신)은 '2023년 제14회 공기의 날(10월 24일)'을 기념해 맑은공기 산업발전 유공 후보자 포상,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Good Air City 및 Good Air School 선정 등의 신청을 8월 18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공기청정협회는 매년 '공기의 날 기념식'을 열고 맑은 공기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계, 학계, 관계기관 등의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맑은 공기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포상의 경우 환경부장관 표창 4인, 한국공기청정협회장 표창 4인 등 총 8인(단체, 개인 모두 가능)에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공기의 날 기념행사로 '공기의 날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공기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향후 공기 질 개선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다. 접수된 작품 중 대상(교육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이사장) 등 총 39점에 대해
KSEN 황인규 기자 |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OECD 국가 평균 80.3년보다 높아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발표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3'의 주요 분야별,지표별 세부내용을 분석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수준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공표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건강수준,보건의료 이용,병상,의료장비 등 OECD 평균 대비 매우 높았으나 임상 의사,간호인력 규모는 OECD 평균 대비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상의료비는 9.3%로 OECD 평균 9.7%보다 낮으나 연평균 증가율 8.0%로 OECD 증가율 4.4%를 상회했다. OECD 보건통계는 건강 수준, 건강 위험요인,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이용, 장기요양 등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다. 이에 OECD는 회원국의 보건통계 현황을 매년 제공받아 작성 가이드라인 준수여부 등의 검토를 거쳐 매년 6월말~7월초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있다. &nbs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26일부터 전국에서 동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후속조치다. 총 지원 규모는 122억 원이며 지원 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청년 연령은 17개 시,도 지자체 조례에서 정하는 기준(경기,부산 만 34세 이하, 전남 만 45세 이하, 그 외 만 39세 이하)을 적용한다. 신청 방법은 먼저 신청인이 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자체가 최대 30만원까지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한다.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시스템
KSEN 박진수 기자 | 런던, 2023년 7월 25일 (PRNewswire 자료) - 영국의 AI 기업 선두주자인 Rezolve AI Limited가 오늘 혁명적인 AI 플랫폼 'Brain'을 선보였다. 이 최신 기술은 전자상거래 상호 작용과 데이터 분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영국의 글로벌 AI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Rezolve의 Dr. Salman Ahmad 박사 지휘 아래 개발된 'Brain'은 제품 발견 엔진으로서 전자상거래 상호 작용을 재정의한다. 첨단 알고리즘, 기계 학습, 그리고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합하여 'Brain'은 전문 판매원처럼 행동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대화식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다. 95개 언어를 지원하는 이 도구는 국적과 소매점에 관계없이 즉각적인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Dan Wagner는 "Brain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효율성의 시대를 여는 촉매제다"라고 전했다. "영국은 항상 검색 및 검색 기술의 최전선에 있었고, 90년대 초부터 나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최고의 연구자들과 함께 컴퓨터 지원 텍스트 및 이미지 검색을 모델링해 왔다." 과학, 혁신, 기술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통신 기반 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솜씨당컴퍼니(대표 정명원)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주는 국내 대표 취미·여가 어플리케이션이다. 올해 6월 기준 솜씨당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약 185만 건, 누적 클래스 수는 약 37만 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키즈·가족 전용 체험 클래스 '솜키즈'를 론칭, 고객군을 확대하고 클래스 예약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솜메이트'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지분 투자는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성장이 기대되는 플랫폼 사업자와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신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덴트코퍼레이션', 케이팝(K-Pop)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카운터컬처컴퍼니',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 등 광고·콘텐츠 유망 기업에 연이어 투자를 진행하며 자체 보유한 플랫폼의
KSEN 고은석 기자 | 서울, 2023년 7월 25일 - 국제 사고 체인인 DQ Institute와 한국의 주요 싱크탱크인 Taejae Future Consensus Institute는 인공 지능(AI) 시대에 '인간 중심 기술' 접근 방식을 촉진하면서 디지털 관련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ESG 평가 및 보고 기준'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AI와 그 외 디지털 관련 위험, 예를 들어 어린이 온라인 안전 문제, 가짜 뉴스, 사이버 공격, 조작 및 개인정보 침해 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DQ Institute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 새로운 디지털-ESG 기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인 의제 설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볼 수 있다.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기존의 ESG 프레임워크는 주로 기후 관련 문제에 중점을 둔 반면 디지털 관련 문제는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허점은 디지털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ESG 책임을 회피하도록 허용했다. DQ Institute의 창립자인 박유현 박사는 "디지털-ESG를 통해 기업은 그들의 기술
KSEN 박진수 기자 | 디지털 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움직임으로, 혁신적인 사업으로 이름을 날린 기술 거물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브랜딩에 큰 변화를 발표했다. 수년 동안 트윗과 트렌딩 주제의 상징이었던 플랫폼의 상징적인 새 로고는 깜박이는 "X"로 바뀌게 되었다. 머스크는 트위터 프로필에서 깜박이는 "X" 이미지를 공유했다. 그러나 그 논란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트위터 스페이스 오디오 채팅에서 머스크는 회사의 로고 재브랜딩에 대해 직접 물어볼 때 그는 간결하게 "예"라고 답했다. 이런 큰 변화의 뒤에 있는 이유는 아직 추측의 대상이다. 그러나 머스크의 혁신과 파괴에 대한 성향을 고려하면, 이것이 트위터의 미래에 대한 머스크의 비전과 일치하는 트위터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일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트위터의 새 로고는 플랫폼의 시작 이후로 변함없이 존재한다. 그것은 트위터의 본질인 지저귀는 생각과 일시적인 대화의 장소의 상징이다. "X"의 도입은 변화의 상징과 의도에 대한 토론을 촉발할 것이다. 디지털 커뮤니티는 트위터로부터 추가 세부 사항과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지속 가능성이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서는 현 시대에서, 글로벌 장난감 거인 LEGO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그들의 상징적인 플라스틱 블록은 이제 재미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녹색 파트너십 LEGO의 더욱 녹색적인 미래에 대한 약속은 세계 야생 동물 기금(WWF)과의 협력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이 파트너십은 장난감에 대한 더 책임감 있는 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구를 희생시키지 않고도 재미있는 빌딩 세션을 보장한다. 사탕수수 블록: 달콤한 해결책 2018년 혁신적인 움직임으로 LEGO는 완전히 사탕수수로 만든 블록 라인을 소개했다. 이 지속 가능한 전통 플라스틱 대안은 회사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장난감 제조업체가 따라올 수 있는 선례를 제시한다. 사탕수수 블록은 친환경적이면서도 LEGO 애호가들이 기대하는 것과 같은 품질과 내구성을 유지한다. 보다 깨끗한 내일을 위한 투자 LEGO의 환경에 대한 헌신은 지속 가능한 제품에서 그치지 않는다. 회사는 앞으로 15년 동안 그들의 탄소 발자국을 더욱 줄이기 위해 무려 1,5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강화와 민생경제 안정화를 목표로 한 세법 개정안이 정부와 여당에 의해 확정되었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탈중국' 수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구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미·중 무역 갈등 이후의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 혜택 기간을 현행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5년 100% + 2년 50%'에서 '7년 100% + 3년 50%'로 변경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영상 콘텐츠 투자와 벤처투자 생태계 강화, 소득세 비과세 한도 확대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포함되었다. 국민의힘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중산·서민층의 주거비와 생계비 완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세부담 완화 등의 세제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의 출산·보육수당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 한도가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농·임·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영구임대주택 난방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등 다양한 조세특례 제도가 세법 개정안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정책위 관계자는 "하반기 이후의
제주시가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을 중심으로 제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과 올해 '제주밭한끼2023 캠페인'을 비롯해 제주시 밭작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액션그룹 아카데미, 지역거점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선흘과 귀덕, 한림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제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밭작물로 활동을 확대한다. '제주 햇밀'을 중심으로 '햇밀 워크숍'과 제주 토종작물을 이용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역 주민들이 개발한 '치유의 밭 한 끼 도시락'을 선흘에서 선보이며 귀덕은 제주 밭작물을 활용한 전통주와 안주 개발을 위한 마을 잔치를 기획하며 액션그룹 아카데미에서는 제주 밭작물을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재근 추진단장은 제주밭한끼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사람이 제주 밭담과 제주 밭작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주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마련하고자 한다. 제주밭한끼 클럽_기자단과 오픈 클럽 신청은 제주밭한끼(@jejubaat)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의회 민주당협, 일본 나고야와 교류 협력 강화 도시재생·스마트시티·산업·문화 교류 확대… 지속가능 발전 모색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일본 나고야시와의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고야시의회 공식 초청을 받아 방문단을 꾸려 현지를 찾았다. 이들은 히로사와 이치로 시장과 니시카와 히사시 의장을 예방하고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에는 이준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정식, 김선임 의원 등 여야 의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나고야시의 도시재생 정책, 산업 육성 전략, 생물다양성 보전,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성남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얻었다. 이들은 또 나고야 총영사관과 재일동포단체 관계자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 사회와 성남시의 연대 필요성을 공유했다.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와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특히 스마트시티, 환경, 산업경제 분야에서 나고야와 협력한다면 시민이 체감
경기미래교육, 세계 무대에서 위상 높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본부 방문을 통해 국제교육 교류의 새 장을 열었다. 이번 일정은 1일부터 5일까지 튀니지와 프랑스를 오가며 진행됐으며,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임 교육감은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과 만나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디지털 교육 기반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 정책과 기관 간 교류 ▲AI 교육 활용 강화 ▲직업교육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교사 역량 강화,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공, 직업교육 협력을 4대 핵심 분야로 제시하며 실질적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방문단은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차례로 찾아 튀니지의 교육혁신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공동 개발과 교사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3일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에 참석했다. 임 교육감
꼬마 농부들과 함께한 특별한 생태체험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꼬마농부’ 진행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5일 유아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아하! 꼬마농부’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만 4세 유아 15명이 참여했다. ‘아하! 꼬마농부’는 유아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도록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배추, 파, 무, 열무 등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는 활동에 참여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025년 하반기 총 3회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유아들이 놀이와 연계된 체험 속에서 자연 친화적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의 가치를 깨닫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배우며 책임감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생태교육과 지역 협력의 의미를
하이러닝, 초등학교까지 AI 서‧논술형 평가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을 대폭 개선하며 초등학교까지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가능하게 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수업 혁신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하이러닝은 2023년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도교육청 산하기관 포함 2,640개 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개선으로 ▲초등학교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도입 ▲계정 접속 없이 수업 참여 ▲학생 개별 수업자료 저장 기능 ▲콘텐츠 통합검색이 가능해져 수업 활용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초등학교까지 확대된 AI 서‧논술형 평가는 학년과 학교급 간 학습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 개개인의 사고력·표현력 발달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사 입장에서는 평가 업무가 효율화돼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학생의 배움은 더욱 깊게, 교사의 수업은 더욱 풍성하게’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디지털 수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경기온라인학교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부모와 소통하며 경기미래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안내’ 설명회를 총 4차례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경기온라인학교의 운영 방향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경기온라인학교’를 주제로 진행되며, 학부모와 함께 경기미래교육을 그려 나가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정책 소개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한 학습 확장 방안 ▲교사·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하이러닝 사례 ▲AI 시대의 공부법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가 특강과 하이러닝 현장 시연을 통해 학부모의 이해를 넓히고, 학생 맞춤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 첫 설명회는 16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며,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17일 강남대학교, 23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24일 부천대학교에서 순차적